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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보수동 산제당 민속보존위원회, 정월대보름 산신제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산제당 민속보존위원회는 지난 24일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보수동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산령각 산신세를 개최했다.

 

1923년 경에 건립된 보수동 산령각은 2019년 5월에 산신제와 함께 중구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됐고 2020년 11월 산령각 보존정비사업을 통해 지금의 외형을 갖추게 됐으며 해마다 음력 정월대보름날에 산신제를 올리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우리 구의 전통문화인 산령각 산신제에 참석하신 내빈분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갑진년 한해도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평안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