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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디지털전환 협업지원센터’선도과제 발굴 성과보고회 개최

디지털전환 거점 조성 마련을 위한 선도과제 발굴 및 논의의 장 마련

 

K-Classic News 기자 | 창원특례시의 “산업 디지털 전환(DX) 협업지원센터”가 16일 경남 DX 얼라이언스 선도과제 발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와 창원시, 김해시, 한국 전자기술연구원(KETI),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및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DX 얼라이언스 선도과제 발굴연구회를 통해 발굴된 경남지역 주력산업(기계제조⸱방산⸱항공) 선도과제 10개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고 의견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도과제발굴 연구회 6곳은 클라우드 기반 DX 플랫폼 개발, 생산성 향상을 위한 디지털트윈 기반 공정운영 및 제어, 디지털 플랫폼 기반 후속군수지원(MRO) 분야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중남미 수출형 산불감시 및 AI 대응형 드론 통합운영 시스템 등 경남 주력산업에 대한 선도과제 10개를 발표했다.

 

산업 디지털전환 확산 지원체계 구축사업 참여기관들은 이번에 발표된 선도과제 중 우수과제를 선정하여 중앙부처 및 산업 디지털 전환위원회에 신규 국비 지원 과제로 제안할 예정이다.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지속가능한 경남형 디지털전환 선순환 생태계 조성으로 경남 주력산업에 대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창원시와 협업지원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창원국가산단 미래50년 혁신 및 디지털전환 거점 마련을 위해 창원의 주력업종 중심의 맞춤형 DX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