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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드림스타트, 청룡의 기운으로 힘차게 비상!

취약계층 아동에 46개 맞춤형 통합서비스, 3억 8천만 원 투입

 

K-Classic News 기자 | 고흥군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2024년도 드림스타트 사업을 힘차게 출발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촘촘한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과 가족의 문제와 욕구를 파악하고, 이에 따라 건강·보육·복지 분야 46개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280여 명의 아동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흥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분야별로는 ▲건강 분야(태권도 학원 연계, 안경 지원) ▲보육 분야(방과 후 공부방, 언어치료) ▲복지 분야(피아노 학원 연계, 양육 코칭)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차별적으로 우주·과학, 드론, 스마트팜 등 꿈 드림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기 적성과 미래에 대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혜영 여성가족과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 아동 전수조사를 연 2회 실시해 적극적으로 대상 아동을 발굴할 계획이다.”라며, “지역 내 관련 기관 연계망 구축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아동복지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사회적 보호기능 강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