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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개최

2024년 1월 31일까지,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한 성금 모금

 

K-Classic News 기자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일 문화제조창 남문광장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하고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명식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회장, 권영주 대한노인회 상당서원지회장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희망 나눔캠페인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저소득층·복지 소회계층 지원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매년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긴급지원사업, 명절위문금, 월동난방비 지원사업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된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충북을 가치있게’라는 주제로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을 희망하는 시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 입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성금접수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까지 달성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릴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