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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수상자 8명 시상

 

K-Classic News 기자 | 11일 오후,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새마을문고마포구지부가 주최한 ‘제43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의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강수 구청장과 새마을문고마포구지부 전현경 회장, 수상자 8명과 학부모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국민독서경진대회의 최우수상은 ▲신광초 정민재, ▲아현중 강규리, ▲숭실고 정준영, ▲박근성(일반)을 포함한 4명, 우수상은 ▲공덕초 강태연, ▲채형선(일반), 장려상은 ▲최현석(일반), 편지글 최우수는 ▲장인호(일반)가 선정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에서 “독서를 많이 하는 사람이 구슬 서 말을 가진 부자라면, 글 잘 쓰는 사람은 구슬을 꿰어 작품을 만드는 장인”이라며 “마포구도 앞으로 15개 지역 도서관과 연계한 독서 진흥 문화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구민의 역량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