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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구청 광장 성탄 트리 점등식 개최

2024년 1월 7일까지 위로와 희망의 불빛 밝혀

 

K-Classic News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따뜻한 위로를 나누고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구청 광장에 성탄 트리를 설치하고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주최하고 대덕구기독교협의회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덕구기독교협의회 임원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와 점등,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7일까지 구청사 앞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성탄 트리의 불빛이 한 해 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구민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불빛이 되고,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구민들에게 작지만 아름다운 추억을 전달할 수 있도록 청사에 성탄 트리를 준비했다”라며 “성탄 트리의 불빛이 한 해 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구민에게 감사와 희망을 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