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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3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일대일 맞춤형 귀농귀촌 정책 상담과 농특산물로 거창군 홍보

 

K-Classic News 기자 | 거창군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에게 거창군 귀농귀촌 정책과 농특산물을 홍보한다.

 

‘도시민의 힐링라이프’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25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귀농귀촌 지자체홍보관, 도시농업체험관, 지역관광특별전 등 200여 개의 홍보부스가 운영돼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거창군은 3개 부스를 운영하며, 귀농귀촌 현장상담실 운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전시와 시식 등을 통해 귀농귀촌 정책과 농특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귀농인의 집 확대 조성을 통한 주거 지원, 청년경영실습임대농장 운영 및 영농정착금 지원 등 일자리 지원, 도립 거창대학과 연계한 현장실습 중심의 맞춤형 교육 지원 등 거창군만의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을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박람회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귀농귀촌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 구축과 다양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