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문경시, 그레이스 바이올린 앙상블 제 1회 정기연주회

 

K-Classic News 기자 | 그레이스 바이올린 앙상블이 주최하는 그레이스 바이올린 앙상블이 오는 11월 25일 오후 5시 클래식한스푼아트홀(중앙로 144,3층)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그레이스 바이올린 앙상블의 창단 연주회라고 할수 있는 제 1회 정기연주회는 2023년 클래식에 대한 열정으로 문경에서 자리 잡은 4인의 전문연주자 바이올리니스트들로 구성되어, 바이올린만의 앙상블로 솔로 악기들의 음색이 골고루 어우러진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은 대중들에게 굉장히 친숙한 동요-귀여운 꼬마, 모차르트-작은별,슈베르트-자장가,동요-가을길 이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 전 울산대 교수 김한기님의 편곡으로 전반부에 연주되어진다. 이어서 후반부에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인 헝가리무곡 5번, 그리고 4대의 바이올린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비발디의 4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1악장, 민요를 바탕으로 작곡된 이지수 작곡가의 아리랑랩소디,그리고 비틀즈의 렛잇비,캐롤등 재미있는 구성의 연주가 기다리고 있다.

 

이 공연에서는 문경에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바이올리니스트들(고경남,신성자,신예린,한민경)의 연주를 한자리에서 보고 들을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고경남 대표는“지역에서 활동하는 서로가 몰랐던 클래식 음악가들이 알게 되고 음악적 교류를 하게 되는 작은 한걸음 한걸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문경 지역으로 오는 바이올리니스트들이 그레이스 바이올린 앙상블로 영입되어 전국 최대 규모의 프로 바이올린 앙상블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