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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만나는 맛 데이트” ‘청정강원, 별미를 만나다’백화점 공동특판전

도내 12개 업체, 50여 개 우수제품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K-Classic News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11월 17일(금)부터 11월 23일(목)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 푸드에비뉴에서 ‘청정강원 별미를 만나다’라는 이름으로 공동 특판전을 개최한다.

 

추운 겨울 가족과 함께 즐기는 청정 별미 컨셉으로 지역색을 담은 전통 간식·간편 조리식품으로 백화점 주 소비층인 30~50대를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 특판전에는 상품기획전문가(MD)가 엄선한 12개 업체가 생산하는 나물, 떡, 간식, 차 등 강원특별자치도만의 특색있는 생산품 50여 개 품목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백화점 방문 고객들이 부담 없이 고를 수 있는 간식류(떡, 피자, 만두), 선물이 가능한 김 등 개별포장 상품 위주의 간편 조리식품과 소포장 및 장기보관이 가능한 상품으로 구성해 수도권 소비자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강원의 별미로는 원주에서 3대를 이어 38년의 역사를 가진 ‘옥희방앗간’은 할아버지께서 운영하시던 방앗간을 손녀가 운영하며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TV프로그램인 한국인의 밥상에도 소개된 곳으로 참기름, 들기름, 미숫가루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28년의 요리 경력으로 강릉에서 초당순두부로 유명한 ‘나상명초당순두부’는 간식으로 인기 있는 만두에 두부, 오징어 새우 등을 넣은 초당짬뽕만두를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케뎀’은 몸에 부기를 빼주고 혈압 상승 억제에도 도움을 주는 팥을 활용하여 만든 ‘리얼팥차’와 위건강을 돕고 혈액순환, 해독작용에 좋은 양배추가 함유된 ‘속편한 양배추 밤꿀진액’ 등을 판매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롯데백화점은 도내 우수기업의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와 수도권 프리미엄 시장 진출을 통한 우수상품의 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해 매년 특판 행사를 협업하여 추진해 오고 있으며, 롯데백화점에서도 공동특판전에 참여하는 제품들을 많은 고객이 접할 수 있도록 백화점 앱 내에 기획전을 여는 등 온·오프라인 판매를 적극 도울 예정이다.

 

탁연미 경제정책과장은, “수도권 소비자들이 강원 별미를 특별한 제품으로 기억하고 경험하실 수 있도록 우수한 청정상품으로 구성했으니 많은 분들이 방문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수도권 판로 확대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