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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2023년 하반기 스토리텔링 구석구석 연제투어 운영

 

K-Classic News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0월 14일과 28일 ‘2023 스토리텔링 구석구석 연제투어’를 운영했다.

 

‘스토리텔링 구석구석 연제투어’는 연제구의 숨은 관광명소를 스토리텔링과 연계하여 홍보하는 투어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역사투어, 야간달빛투어로 나누어 2회 진행됐다.

 

10월 14일은 부산광역시청, 황령산 봉수대, 연산동 고분군, 마하사 등의 역사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며, 우리 지역과 역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배우는 ‘역사투어’로 운영됐다. 특히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역사 추리게임 방식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10월 28일은 야경명소인 황령산 봉수대, 오방맛길, 연산동 고분군 등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하는 ‘야간달빛투어’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야간에 고분군을 오르니 낮에 오는 것과는 느낌이 사뭇 다르다”라며 “고분군의 웅장함이 느껴지고 야경이 매우 아름답다”라며 감동을 표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석구석 연제투어’를 지속 보완하여 내년에도 운영할 예정이니,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