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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축제 안전 강화

안전관리위원회 열고 와일드&로컬푸드축제, 한마당 어울림 콘서트 등

 

K-Classic News 기자 | 완주군이 각종 축제와 행사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11일 완주군은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었다.

 

군은 이번 안전관리위원회에서 제11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 축제를 비롯한 행복완주산단 한마당 어울림 콘서트, 완주청년축제 ‘일맥상통’, 완주·전북 어린이 문화축제 ‘완전좋아’ 등 4건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점검했다.

 

위원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한 완주경찰서, 완주소방서 등 안전관리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행사계획 적정성, 안전관리 대책 수행 조직 구성 및 안전관리상황 발생 시 조치 등 세부사항을 면밀히 논의했다.

 

군은 이외에도 축제 개최 1~2일 전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다.

 

군은 ▲행복완주산단 한마당 어울림 콘서트(9월 21일), ▲완주청년축제 ‘일맥상통’(9월 22일), ▲제11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 축제(10월 6일~10월 8일), ▲완주·전북 어린이 문화축제 완전좋아(10월 14일)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관계 기관 등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대규모 인파에 따른 사고를 대비해 안전관리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