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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청소년문화의집, 2023년 보훈테마프로그램 ‘미디어독립군 으뜸이와 버금이’ 실시

 

K-Classic News 기자 | 부산 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보훈테마프로그램 ‘미디 어독립군 으뜸이와 버금이’ 1차수 3회기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미디어독립군 으뜸이와 버금이’는 2023년 국가보훈부 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독립군의 숭고한 나라사랑 및 의열정신을 체험·탐방 및 영상 제작을 통해 배우는 3회기 체험프로그램이다.

 

3회기에는 독립운동가 곽낙원, 오건해 선생이 상하이 임시정부에서 자주 만들던 요리인 김치찜과 건두부볶음을 재현해 만들어 먹어보고, 미디어독립군으로써 나라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카드섹션을 제작해 영상으로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00 청소년은 “독립운동가들이 100여년 전 먹었던 음식을 만들어 먹어보며 힘든 싸움을 지속해온 영웅들에게 감사드리며 카드섹션으로 촬영한 영상을 하늘에서 바라보고 웃어주시면 좋겠다.”라고 활동소감을 발표했다.

 

이에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안재민 관장은 “3회기간 실시된 보훈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해준 청소년들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발전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보급하도록 노력하는 문화의집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서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0월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될 ‘미디어 독립군 으뜸이와 버금이’ 3차수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의집 홈페이지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