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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밤의 감미로운 선율, 장재영 클라리넷 독주회

9월 8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K-Classic News  | 

 


 

뛰어난 테크닉과 완성도 높은 음악성으로 차세대 음악가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클라리네티스트 장재영의 독주회가 오는 9월 8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 1부에서는 앙리 라보의 <Solo de Concours for Clarinet and Piano, Op.10>으로 무대를 연다. 이후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Three Pieces for Clarinet Solo>를 연주한 뒤, 피아니스트 김재원, 첼리스트 배성우와 미하일 글린카의 <Trio Pathétique for Clarinet, Cello and Piano>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샤를마리 비도르의 <Introduction et Rondo, Op.72>, 프랑시스 풀랑크의 <Sonata for Clarinet and Piano, FP 184>를 통해 그만의 해석으로 풀어낸 연주로 아름다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고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동문회가 후원하는 본 공연은 일반석 2만원으로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