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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초중등 참여 연극을 통한 진로 탐색

 

K-Classic News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역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3년 초⋅중등 참여연극 진로탐색 & 숨은공존찾기’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초⋅중등 참여연극 진로탐색 & 숨은공존찾기’캠프는 지난 24일부터 시작됐다. 이는 예술 분야 직업과 관련된 각 분야의 경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화합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극작, 무대미술, 영상, 연기, 움직임 등 5개 분야를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연극 제작의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작품발표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 30분에 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개최된다. 1부는 초등학생들의 발표로 시작되고, 2부에는 중⋅고등학생 발표로 진행된다. 발표회는 곡성군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극단 마실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 중장기 창작지원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또한 관객들은 관람자가 아닌 공연의 참여자로서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자아 성취감, 문제해결능력 등 청소년들의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