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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좌천동 새마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전복죽 행사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부산 동구 좌천동 새마을 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에서 지난 14일 좌천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어르신 200명을 모시고 여름나기 보양식으로 전복죽 행사를 진행했다.


좌천동 새마을 단체에서는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을 준비했었으나 지난 3년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시락으로 대체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엔데믹 선언에 따라 어르신들을 모셔 행사를 재개하게 됐다.


음식을 준비한 강명숙 새마을 부녀회장은 “폭염과 호우에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오늘 준비한 전복죽과 과일, 떡 등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고, 전종택 새마을 협의회장도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모기 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함께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