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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상주시지부 독서문학기행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마을 견학

 

K-Classic News 기자 | 새마을문고상주시지부에서는 지난 7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문학기행’으로 황순원 문학관을 비롯한 양평군 일원을 다녀왔다.


이번 문학기행은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으로 문학작품의 다양한 배경과 작품 의도 등을 알아보고 역사의식 고취와 독서생활화에 관심을 제고하여 새마을문고 운동의 견문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우리 문학에 빛나는 금자탑을 쌓은 황순원 선생의 국민 소설로 사랑받는 ‘소나기’의 배경을 현실적 공간으로 재현해 놓은 문학관을 견학하며 우리 문학을 다시 한번 느끼고 독서생활화에 관심을 높여 지역사회 문화운동에 더욱 앞장서는 계기가 됐다.


김종환 회장은“앞으로도 독서생활화운동 활성화뿐만 아니라 새마을문고상주시지부에서 매년 개최하는 도심 속 알뜰도서 피서지문고,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경진대회 등 각종 문고 사업을 실시해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책 읽기 운동 전개로 시민의식 함양과 공동체운동 실천으로 행복상주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