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찾아가는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 뮤지컬' 성료

 

K-Classic News 기자 |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7일 별망중학교에서 학생 490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 뮤지컬 T.M.I(Too Medicine Informaion)’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리 일상에서 반드시 필요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는 약물 오・남용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뮤지컬을 관람한 학생은 “약물 남용이 이렇게 무서운 것인지 몰랐는데, 잘못된 정보를 정확히 다시 알게 됐다”며“앞으로도 이런 좋은 공연이 많이 상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이 보고 즐기는 가운데 약물 오・남용에 대한 정보를 얻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돼 보람차다”며“앞으로도 찾아가는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