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매 연주마다 완성도 있는 무대로 청중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피아니스트 조윤정의 독주회가 오는 2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된다. 피아니스트 조윤정은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수석으로 입학하여 졸업한 후 오스트리아로 유학하여 빈 시립음악원에서 피아노전문연주자과정과 피아노페다고지과정, 리트반주 및 음악 코치과정, 오페라반주 및 음악 코치과정 그리고 기악 반주 및 음악 코치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Wiener Pianisten 국제콩쿨에서 수상하며 협연, 연주 등 다수의 초청 음악회에 출연한 피아니스트 조윤정은 한국반주협회 정기연주회 “성악과 기악의 만남”, 한국 피아노학회 주최 그랜드 콘서트, 베이스 함석헌과 겨울 나그네 전곡 시리즈 연주 등 수많은 연주를 통해 음악적 입지를 단단히 다져왔다. 그녀는 2004년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Der Weg zur Sonate 소나타로의 여정”(2008년), “여러 시간 속에서”(2009년), “My, Beethoven”(2020년) 등 매년 테마가 있는 이색적인 독주회를 개최하여 섬세한 음악성을 선보였으며 2020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오는 11월 19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Stimme 제1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Stimme 제1회 정기연주회는 소프라노 나경혜, 도희선, 메조소프라노 임은경, 테너 임홍재, 그리고 피아노에 석혜은, 김하얀이 함께 무대를 장식한다. 작곡가 요하네스 브람스의 <Zigeunerlieder, Op. 103>, 리차드 스트라우스의 <Brentano Lieder Op. 68>, 프란츠 리스트의 <Drei Lieder aus Schiller Wilhelm Tell>, 휴고 볼프의 <Mörike Lieder>, 알반 베르크의 <Sieben frühe Lieder> 곡들을 다룰 예정이며 Stimme의 깊은 음악성과 구성력 있는 레퍼토리로 무대를 구성할 예정이다. Stimme는 이번 제1회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며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자 한다. 주최 측인 영음예술기획은 “다섯 명의 성악가들이 전하는 Stimme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유려한 음색을 통해 관객들에게 풍성하고 따뜻한 시간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공연에 대한 기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토마토TV 개국 19주년 기념 음악회 <Discover: Rising Star II>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국제 콩쿠르에서 빛나는 활약을 하며 수상을 거머쥔 신예 음악인들이 출연하는 본 공연은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피아니스트 최영록,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우승 피아니스트 홍민수, ’토머스 앤 이번 쿠퍼 국제 콩쿠르 우승자 & 막스 로스탈 국제 콩쿠르‘ 1위 없는 2위 바이올리니스트 박규민이 출연하며 높은 수준의 연주력을 유지하며 매년 90여 회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2번,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1번까지, 세계가 주목한 미래 거장들이 선사하는 3곡의 협주곡을 그들만의 깊은 음악성과 화려한 테크닉으로 만나볼 수 있다. *본 공연은 R석 15만원, S석 12만원, A석 7만원, B석 5만원, C석 3만원으로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구매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11월 22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 탁월한 음악적 감각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소프라노 조정선 독창회가 11월 22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소프라노 조정선은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성악)과를 졸업한 후 유학하여 독일 Kassel Academia에서 수학하고 독일 Rostock 국립음대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학구적인 열정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배움을 이어나간 그녀는 이탈리아 Milano Scuola Musicale와 Parma Orfeo Academia를 졸업하였고, A.I.D.M Accademia Vocale musicale Diploma를 수학하면서 전문 음악가로서의 내실을 탄탄히 다져나갔다. 특히 소프라노 조정선은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 필리핀 ‘EL Ensemble 찬양 초청콘서트’, 오스트리아 ‘유럽 난민선교대회 초청공연’ 등 오랜 기간 동안 끊임없이 선교 음악공연을 기획하며 현지인들에게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하였으며, 음악 선교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음악을 통한 따뜻함을 전하기도 하였다. 피아니스트 이정아와 함께하는 이번 독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아름다운 기술과 평화로운 소리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음악을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강수정의 피아노 렉쳐 리사이틀이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된다. 예원학교와 서울예고 졸업 후 이화여대 음대 및 동 대학원 석사와 박사를 졸업한 피아니스트 강수정은 도미하여 Indiana 음대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국내외 30여 회 독주회, 서울시향, 코리안심포니, 프라임필 등 오케스트라와 다수의 협연을 통해 전문연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또한 그녀는 모스크바, 독일,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수차례 해외 연주 및 렉쳐 리사이틀 연주 등 150여 회 콘서트를 개최하였고 2011년에서 2014년 사이 J. S. Bach의 평균율 1권과 2권 전곡을 연주하기도 하였다. 현재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피아노전공 주임교수를 역임하여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피아니스트 강수정의 이번 렉쳐 리사이틀은 <코로나19(COVID-19) 극복을 기원하며 듣는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치유음악>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며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연주하고 1부, 2부에 걸쳐 그녀만의 단아한 음색을 선보이며 비올리스트 김남중이 스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프롬나드 인 제주 Promenade in Jeju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심희정)는 제4회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JICMF)이 오는 11월 19일(금)부터 12월 23일(목)까지 제주도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의 주제 “프롬나드 인 제주(Promenade in Jeju)”에 걸맞게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주의 역사와 풍경을 소재로 하여, 영상에 실내악 음악을 담은 전시 음악회와 제주를 모티브로 한 창작곡과 제주 배경 영상 제작을 통해 관객들과 음악으로 하나가 되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하여 외국 단체 초청 연주 대신 축하 인사와 연주 영상으로 대체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앙상블 단체와 대학교수 및 도내 청년 예술가와 함께 서울 예술의 전당 사장을 역임하신 김용배(추계예대 명예교수, 이화여대 초빙교수), 제주도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김홍식의 해설로 관객을 맞이한다. 개막 연주는 11월 19일(금) 저녁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Greeting>의 테마로, 미국의 ICA앙상블 영상 연주로 시작하여 세계적인 콩쿨을 석권하며 유망주로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제1회 미국 캔자스 음악대학 동문음악회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무궁무진한 매력과 가능성을 가진 연주자로 평가받는 피아니스트 염희선과 탄탄한 테크닉과 내실 있는 연주력을 가진 피아니스트 이태리 그리고 호소력 짙은 음색과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테너 박강노가 함께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작곡가 앙리 뒤파르크의 <Phidylé>, 라벨의 <Sonatine>, 리스트 <Transcendental Étude, S. 139 No. 4, "Mazeppa“>, <Tre Sonetti di Petrarca, S. 270a>, 퀼터의 <Four Songs of Mirza Schaffy, op. 2>, 쇼팽의 <Ballade No. 4 in F Minor, op. 52>, 마스네의 <Pourquoi me réveiller>, 슈베르트의 <Erlkönig S. 558, No. 4>를 다룬다. 피아니스트 이태리는 "동문들과 함께 제1회 미국 캔자스 음악대학 동문음악회를 개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바이올리니스트 엄희원, 한규현, 이새결과 피아니스트 유재연의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가 오는 14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라는 주제를 담고 있는 이번 공연은 세 명의 바이올리니스트들의 깊은 음악성과 함께 요하네스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1, 2, 3번을 연주하며 가을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요하네스 브람스는 독일 낭만파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지휘자로 그의 음악 세계는 신독일악파의 바그너와 대립적으로 19세기 독일음악의 두 가지 흐름을 이루었으며 작품 속에는 전통적 선율, 풍부한 화음, 웅장한 악상, 고전적 형식의 독자적인 작풍을 가지고 있다. 이번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에서는 브람스 특유의 서정성과 어둡고 진지한 분위기를 가진 <소나타 1번>, 브람스의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표현하는 <소나타 2번>, 바이올린 소나타 중 유일하게 4악장 구성을 띄는 <소나타 3번>을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엄희원은 “이번 브람스 소나타 전곡 연주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하고 낭만적인 시간을 선물하는 시간이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국립합창단(예술감독 윤의중) 합창서사시 훈민정음 (오병희 작곡, 탁계석 극본, 안지선 연출 )에 각계 각층의 성원과 언론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더욱 발전시켜 우리 국민 모두가 한 번씩은 보고 ,전세계에서 살고 있는 우리 동포 사회의 자긍심이 되는 레퍼토리로 정착하는데 힘을 쏟겠습니다. K-Classic 100인 명예 감독들도 한글을 배워서 연주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 곳에서 내년 공 연 유치가 오고 있어 우리 모국어 창작이 세계에 수출되는 패러다임 전환이 멀지 않았음을 실감합니다. 작품에 리뷰를 하여주신 기자님과 평론가님들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 <보도 언론: 무순> 연합뉴스, 문화저널21. 내외뉴스통신, 시사매거진, 더무브. 월간리뷰, 굿스테이지, 콰이어 앤 오르간, 토마토 TV. 네이버TV. 중앙뉴스, 문화뉴스, 뉴스1. 아시아투데이, 크리스찬투데이. 싱글리스트, 서울경제. 잡포스트, 오마이뉴스, 이데일리, 국제뉴스, 뉴스메이커. 대한경제, KTV. 뉴스웨어, 연합뉴스tv. 아르떼 예술공감. 스포츠한국, 세계일보. 해피캠퍼스, 스포츠한국, 컬려브릿지, 선데이서울, 월드스타. 이화비즈. 비전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어울림 챔버는 시대와 장르를 아울러 다채로운 음악을 여러 가지 형태의 실내악을 통하여 표현하고 음악의 즐거움을 많은 사람과 함께 누리고자 하여 창단된 단체로 다양한 레퍼토리의 연구와 시도를 통해 때로는 학구적이고, 때로는 청중들에게 친밀한 곡을 연주하며 매번 새로운 레파토리 연구를 통해 연주의 사명감을 가지고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A. Pärt의 <Spiegel im Spiegel>, J. S. Bach의 <Concerto for Two Harpsichords in c minor, BWV 1060>, W. A. Mozart의 <Concerto for Two Pianos in E-flat Major, K. 365>, A. Vivaldi의 <Concerto for Two Violins in C Major, RV 507>, F. Mendelssohn의 <Concerto for Piano, Violin, and Strings in d minor, MWV O4>를 연주한다. 어울림 챔버의 이번 정기연주회는 특히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에서 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