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오는 11월 1일 오후 5시부터 7시 50분까지 향남도원체육공원(향남읍 행정동로 96)에서 ‘2025 화성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화성특례시가 처음으로 주최하는 재즈 음악 축제로, 특례시에 걸맞은 수준 높은 공연을 위해 아시아 대표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을 초청했다. 웅산은 50분 동안 무대에 올라 중저음의 농염한 보이스로 정통 재즈는 물론 록, 블루스, 라틴, 팝,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독보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네온밴드의 보컬 김보경은 맑고 힘 있는 고음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30여 분간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친다. 가스펠·소울 장르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평가받는 바키(헤리티지)는 따뜻한 허스키 음색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오프닝으로는 화성지역 주요 재즈 무대에서 활약 중인 '윱 반 라인 라임(Joep van Rhijn L.I.M.E)'이 플루겔혼, 테너색소폰, 콘트라베이스, 퍼커션이라는 다양한 악기로 현실과 상상, 사실과 허구 사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공연의 문
K-Classic News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낚시업중앙회 화성지역회가 주관하는 제16회 화성시장배 전국민물낚시대회가 지난 24일 남양읍 안석저수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300여 명의 낚시 동호인들이 참가해 붕어를 낚으며 화합과 경쟁을 펼쳤으며, 낚은 붕어의 전장에 따라 1~10등까지 시상이 진행됐다. 대회 결과 1등의 영광은 붕어 425mm를 낚은 평택에서 온 조성태 씨가 차지해 500만 원 상당의 트로피와 부상을 받았으며, 2등은 375mm를 낚은 김현수 씨, 3등은 370mm를 낚은 진일남 씨에게 돌아갔다. 박병남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낚시인과 관광객들에게 화성의 아름다운 저수지를 널리 알리고, 모두가 즐겁고 안전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과 낚시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장경사는 지난 25일 병자호란 당시 나라를 위해 싸우다 순절한 의승군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장경사 남한산성 의승군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제에는 방세환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시민, 불자 등이 참석했으며 ▲수륙무차대법회(1부) ▲산사음악회(2부)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는 승려로서 국가를 지키기 위해 창과 칼을 들고 참전했던 의승군의 호국 정신을 되새기고 그 넋을 위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방 시장은 “오늘 우리는 이곳 남한산성 장경사에서 외적의 침입에 맞서 싸운 의승군을 추모하기 위해 모였다”며 “국난 속에서도 국가와 민족을 지켜낸 의승군의 정신이 후대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장경사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의승군의 넋이 오늘 행사로 잠시나마 평온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통 사찰 제42호인 장경사는 조선 인조 16년(1638년)에 창건된 사찰로 1983년 경기도 문화유산 자료 제15호로 지정돼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수도사는 조선 제23대 임금 순조의 비(妃)인 순원왕후의 넋을 기리고 효행 문화를 전승하기 위한 ‘수도사 순원왕후 효 위령 문화제’를 지난 26일 봉행했다. 수도사는 순원왕후의 삼년상이 끝날 무렵, 왕후의 명복을 빌고자 동생 김좌근 대감이 중창한 사찰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순조와 순원왕후의 위패를 봉안하는 이운식을 시작으로 심귀의와 반야심경 낭독 등의 법요식, 이어 귀빈 헌다(위패에 차를 올리는 의식)와 헌화, 공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도사 주지 청호 스님은 도척면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효는 곧 사랑이며 나눔의 시작이다.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부처의 자비”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은 “이번 위령제의 숭고한 뜻을 본받아 가정에서는 부모를 공경하고 사회에서는 도의를 지키는 전통 가치를 이어가야 한다”며 “고려 시대부터 이어온 수도사의 역사성이 널리 알려져 지역 문화관광 자원으로 발전하고 시민들의 정신적 안식처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사는 1859년 중창된
K-Classic News 기자 | 광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25일 광주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종사자, 후원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광주시 지역아동센터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의 법제화 의의를 되새기고 아동 돌봄의 중요성을 확산하며 건강하게 성장한 아동들과 돌봄 활동에 헌신한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아동복지 유공자 및 모범 아동·청소년에 대한 표창 수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오카리나 연주와 댄스 공연 ▲지역아동센터장들의 ‘독도의 날’ 기념 단체 군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평소 광주시 지역아동센터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온 ㈜쎄믹스의 후원으로 경품 행사가 마련됐으며 ㈜미코코리아의 생수 후원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작품전시회도 함께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방세환 시장은 “지역아동센터는 단순한 돌봄 공간이 아니라 아이들이 꿈을 키워가는 따뜻한 보금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가 희망이 자라나는 성장의
K-Classic News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린 ‘제27회 경기도무형유산대축제’가 시민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광주시와 (사)경기무형유산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천년을 담은 무형유산, 도민의 품으로’라는 구호 아래 경기도 무형유산의 전통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로 27회를 맞은 경기도무형유산대축제는 지난 2014년에 이어 11년 만에 광주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축제 기간 동안 판소리, 무용, 농악, 연희 등 다양한 무형유산 기·예능 보유자들의 공연과 함께 공예·민속놀이·전통음식 체험,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는 외국인 이주노동자와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여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국가 무형유산인 판소리를 비롯해 갓일, 화혜장, 소목장, 석장, 사기장, 남한산성 소주, 광지원 농악 등 총 10개 종목의 무형유산을
K-Classic News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WASBE 광장에서 ‘제3회 광주시 청소년·청년 축제 청·포·도 · 광주 공유학교 교육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과 청년의 포기 없는 도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으며 광주시 청소년과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대표적인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축제장에는 56개의 청소년·청년 체험 부스와 8대의 푸드트럭이 운영돼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였으며 청춘 버스킹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메인 무대에서는 광주 공유학교 교육 축제 6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막이 올랐다.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청소년·청년 대표의 개회 선언과 청소년·청년 동아리 7팀의 축하공연, 그리고 초청 가
K-Classic News 기자 | 지난 25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지성공원(영통구 동탄지성로 520)에서‘제11회 망포2동 국화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태장동부터 개최한 행사로 올해 11회를 맞이한 망포2동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통해 주민들의 눈과 마음이 함께 즐거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국화 포토존을 비롯해 다양한 축하공연과 주민 참여형 랜덤플레이댄스 경연, 먹거리 장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망포2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망포2동 단체협의회 및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지역 단체와 주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구청장, 기관·단체장 등 내빈들도 함께 자리해 축제를 빛내주었다. 이해록 망포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이번 국화예술제로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K-Classic News 기자 | 지난 24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매봉공원에서 ‘2025 매투라미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힐링캠프’ 색소폰 동호회와 라인댄스·스포츠댄스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었으며 관내 학교(산남초, 원천초, 동수원중) 청소년 동아리 3팀의 특별무대와 일반 주민 10팀이 참여하는 가요경연대회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매투라미 축제는 가요경연대회를 새롭게 도입해 총38팀이 접수했으며, 예선을 거쳐 10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최우수상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총 2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됐다. 또한, 초청가수 나운하의 공연과 신비로운 마술쇼와 경품 추첨 행사를 마련하여 참여 주민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경기도 농산물직거래판매 부스와 다양한 체험 부스, 각 단체가 운영하는 먹거리장터가 함께 운영되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풍성한 가을 축제를 만끽할 수 있었다.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5일 경기대학교 운동장에서 제1회 영통구청장배 생활체육 유소년축구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통구 축구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유치부부터 초등부까지 300여명으로 구성된 30여개의 유소년 클럽팀이 참가했다. 선수를 응원하기 위한 가족들이 운동장을 가득 채웠고, 경기는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 나아가 유소년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축구의 발전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영통구의 유소년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협회관계자 및 동호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소년의 건강한 삶과 생활체육 축구의 발전을 위해 여러분들을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