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5월 황금연휴(5.3.~5.6.)와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5.2.~5.31.)을 맞아 도내 전역에서 문화예술, 공연, 축제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도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연휴 기간 전북 고유의 문화적 매력을 체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먼저,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도립국악원을 중심으로 공연 무대가 이어진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는 어린이뮤지컬 ‘EBS 호기심 딱지’와 전통춤 공연 ‘2025 전라도 천년의 춤’이 무대에 오르며, 전주, 익산, 정읍, 남원 등 시군 문화시설에서도 전시와 공연이 연휴 기간 내내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이 기간 문화예술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며 휴식과 감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전망이다. 도내 시군에서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축제들도 잇따라 열린다. 남원 제95회 춘향제(4.30.~5.6.)를 비롯해 부안마실축제(5.2.~5.5.), 익산서동축제(5.3.~5.6.), 김제 새만금보리밭축제(5.3.~5.5.), 의견문화제와 임실N페스타(5.3.~5.5.), 고창 오감체험페스티벌까지
K-Classic News 기자 |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부터 5일까지 전북 도내 곳곳에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을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 전역에서 열리며, 체험부스, 공연, 놀이마당, 가족 참여 프로그램 등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는 경찰·소방 체험, 보드게임, 전통놀이, 물풍선 던지기 등 47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마술쇼와 태권도 공연 등 무대행사도 진행된다. 상설체험관 28개는 하루 동안 전면 무료 개방된다.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는 ‘놀이터도시 전주 놀이주간’을 주제로 체험부스, 놀이마당, 아동 인권 캠페인이 펼쳐지고, 국립전주박물관에서는 영화 상영과 버블쇼 등 가족형 축제가 마련된다. 군산시는 월명실내체육관과 군산대 대운동장에서 난타 공연, 히든싱어 우승자 무대, 가족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즐거움을 더한다. 익산시는 원광대학교와 중앙체육공원에서 민속놀이, 드론·요리 체험을, 정읍시는 제일고등학
K-Classic News 기자 | 3~6세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보는 서울시 유아 신문 ‘내친구서울 새싹’ 4호가 5월 초 발행된다. ‘내친구서울 새싹’은 신문 판형, 8면으로 구성되어 있고, 서울시 초등학생에게 학교로 배부하는 24년 역사의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의 동생판이다. 신문을 보며 아이는 색칠하기, 선 긋기, 만들기, 퀴즈 맞히기 등 새로운 체험을 하고, 보호자는 서울시의 다양한 보육 정보 및 아이와 함께 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지난해 ‘내친구서울 새싹’은 1호(5월), 2호(8월), 3호(10월)를 시범 발행했으며 매호 96%가 넘는 독자 만족도를 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독자 반응을 고려해 올해부터는 연 3회(5월·8월·10월), 11만 부를 발행해 어린이집, 유치원, 키즈카페, 어린이 관련 기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새싹 신문은 스마트폰 등 각종 영상에 노출되기 쉬운 유아에게 종이로 된 활자를 읽고, 쓰고 그리고 색칠하며 만드는 기회를 주는 종이 매체여서 발행과 동시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창간호 발행 이후 어린이집과 유치원, 키즈카페 등에서 배부 추가 요청
K-Classic News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코레일의 대표 월간지 KTX매거진 5월호에 ‘세종 밤마실을 즐기는 네 가지 방법’이라는 주제로 세종의 밤을 소개하는 기획기사를 게재했다. ‘세종 밤마실’은 세종의 야간 문화관광 자원을 한데 모아 대표 프로그램으로 브랜드화한 것으로, 재단은 이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세종 밤마실 주간’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4월을 시작으로 6월, 9월, 10월, 12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유세준 관광사업실장은 “KTX매거진은 전국의 기차 이용객이 접하는 공공 미디어 채널인 만큼, 세종의 문화관광 이미지를 확산하는 데 효과적인 매체”라며 “앞으로도 세종만의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임실군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올해도 임실치즈테마파크 음악분수 광장 일원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임실군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며,‘찬란한 태양처럼! 빛나는 보석처럼!’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식전 공연으로는 필봉농악의 경쾌한 굿을 시작으로 관촌 동그라미지역아동센터가 치어리딩을 선보이고, 모범 어린이 표창,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 기념식이 열린다. 무대에서는 10여 개 팀의 특별 공연과 특히 관촌면 엄마들로 구성된 드림장구팀이 아이들을 위한 신나는 장구무를 선보이고, 어린이 장기자랑과 10여 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선물도 준비, 아이들의 신나는 놀이터가 될 예정이다. 황정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임실군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신나고 즐겁게 맘껏 놀 수 있도록 재밌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으니, 가족들 모두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진주시는 오는 5월 8일 오후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제89회 정기연주회‘Drum Come tru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Drum Come true’라는 재미있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이건석 상임지휘자의 지휘에 맞추어 특별히 타악기 주제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 내용으로는 모듬북 주제의 '양금시나위', 드럼 협주곡 '낙타(樂打)', 타악기협주곡 '호명' 등 관객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할 타악 공연의 향연과 더불어 국악관현악과 남성 4중창의 이색적인 하모니의 공연까지 전곡 초연곡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는 타악기를 주제로 매우 흥미롭고 신명나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풀어낼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정기연주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인터넷 예매(콘테스트)를 통해 좌석 지정 예약이 가능하며, 공연 당일 현장에서도 잔여석에 한해 입장권을
K-Classic News 기자 | 진주시는 4월 30일 충무공동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일원에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4월 행사를 개최했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며, 혁신도시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운영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컬리스트 김다미, 팝바이올리니스트 안형수, 버블아트 퍼포머 훈의 공연을 비롯해 스핀아트, 페트병 키링 만들기, 타일공예, 푸어링 아트,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시온스티커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행사에 참여한 혁신도시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진아마켓’과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혁신도시 주민들과 공공기관 근로자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이번
K-Classic News 기자 | 2025년 ‘솟대쟁이놀이’ 상설공연의 첫 행사가 오는 6일 오후 3시 30분 ‘제24회 진주논개제’ 의 동반행사로 진주성 내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솟대쟁이놀이는 조선시대 진주지역을 핵심 근거지로 삼았던 전문 예인들의 놀이로, 1936년 함경도 공연을 끝으로 사라졌다가 2014년 복원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흥이 넘치고 역동성이 뛰어난 솟대쟁이놀이는 진주의 전통과 역사를 간직한 종합예술로서, 2015년부터 솟대쟁이놀이보존회 주최로 진주시에서 매년 상설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025년 솟대쟁이놀이 상설공연은 총 5회에 걸쳐 개최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찔한 기예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 첫 공연인 ‘제24회 진주논개제’ 동반행사는 지역의 전통예술을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기 위해 가족 단위로 진주성을 찾아올 시민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에 뿌리를 두고 전국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솟대쟁이놀이는 우리 시의 중요한 역사문화 자산이자 전통예술”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눈과
K-Classic News 기자 | 남해군과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4월 30일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군내 9개 어린이집 원아, 교직원 및 학부모 등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 어린이집 연합 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유아들에게 건강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보육 교직원들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올해 행사는 기존에 개최됐던 운동회 형식이 아니라, 유아들의 성장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체험·놀이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지금은 공사중 △판타지랜드 △할아버지 동물농장 △정글사파리 △창의블럭 △공룡놀이 △사고력 창의로봇 △바람공작소 등 8가지 체험 및 놀이 활동이 진행됐으며, 평소 어린이집에서 경험하기 힘든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원아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협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웃음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남해군 어린이집연합회 정혜주 회장은 “오늘 놀이 한마당을 통해 영유아들이 다양한 활동 공간을 마음껏 즐기며,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K-Classic News 기자 |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제20회 봉화 어린이날 큰 잔치’행사가 5월 3일 봉화교육지원청 앞마당에서 개최된다. 봉화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마음껏 뛰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오전 10시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목각인형, 포토엽서, 볼록카네이션 만들기 등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떡볶이, 슬러시, 닭강정, 츄러스 등 먹거리를 비롯해 MC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전기카트, 에어바운스 등을 운영해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안전보험 가입 및 자원봉사자 50여 명, 의료인력 및 구급차 등을 배치해 대규모 참여인원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재한 봉화청년회의소 회장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다채로운 체험과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온 가족이 참여해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