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11일 배재대학교와 함께 배재대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제9회 나섬직무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 9회차인 ‘나섬직무콘서트’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직무 정보와 커리어 로드맵을 제공하는 직무 체험형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SK하이닉스, 롯데건설 등 15개 주요 기업의 현직자들이 직무별 멘토링을 진행했으며, 카카오, SSG닷컴, 롯데케미칼 등 동문 멘토들과의 상담도 병행됐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행사 현장에서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와 세종청년센터 부스를 운영하고, 세종 일자리 종합 플랫폼을 설치해 채용정보와 고용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기업 홍보도 함께 진행해 실질적인 진로 지원 콘텐츠를 제공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을 비롯, 김욱 배재대학교 총장, 김도형 대전지방고용청장 등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해 본 행사의 실효성 제고 및 향후 연계 방안에 대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홍준 원장은 “청년이 주도적으
K-Classic News 기자 |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6천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한국 영화 역대 흥행 1위라는 기록을 세운 영화 '킹 오브 킹스'가 국내 7월 개봉을 앞두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장성호 | 목소리 출연: 피어스 브로스넌, 오스카 아이삭, 케네스 브래너, 우마 서먼, 마크 해밀, 포레스트 휘태커, 벤 킹슬리, 로만 그리핀 데이비스 외 | 제작: ㈜모팩스튜디오 | 배급: ㈜디스테이션 | 공동 배급: ㈜시테스] 영화 '킹 오브 킹스'가 7월 개봉을 앞두고 한국버전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다. 영화 '킹 오브 킹스'는 영국의 뛰어난 작가 찰스 디킨스가 막내아들 월터와 함께 2000년 전 가장 위대한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그린 글로벌 흥행작 K-애니메이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해 질 녘 황금빛 평원을 배경으로, ‘찰스 디킨스’와 그의 막내아들 ‘월터’가 ‘예수’를 바라보는 순간을 담아내었다. 마치 빛 속에서 걸어 나오는 듯한 예수의 모습은, 두 사람뿐 아니라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와도 직접 마주하려는 듯하다.
K-Classic News 기자 | 뮤직힐링 로코 드라마 ‘풋풋한 로맨스’(8부작)가 오늘(12일)부터 매주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오늘(12일) OTT TVING, Wavve, WATCHA 및 IPTV Genie TV, B tv, 케이블VOD를 통해 ‘풋풋한 로맨스(극본 황윤희 황경성, 연출 황경성)’가 공개됐다. ‘풋풋한 로맨스’는 아이돌 데뷔 6년 차, 음악에 지쳐버린 국민 여신 유채린(이채연)과 음악에 진심인 싱어송라이터 지망생 한정우(시온)의 특별한 썸&싱을 그린 뮤직힐링 로코 드라마. 다날엔터테인먼트와 요구르트스튜디오가 제작에 참여한 ‘풋풋한 로맨스’는 SNS 속에서만 행복한 삶을 사는 대한민국 톱 아이돌 유채린 역에 이채연이, 자신의 삶이 불행하다 생각하는 닭발집 아르바이트생 한정우 역에 원어스 시온이 호흡을 맞춰 음악, 사랑을 통한 청춘들의 성장기를 그려냈다. ‘풋풋한 로맨스’는 다양한 매력을 품은 신선한 배우진 라인업과 통통 튀는 스토리 전개, 뮤직힐링 로코 드라마다운 다채로운 OST의 향연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풋풋한 로맨스’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3, 400년 정도는 취급도 하지 않아. 천년도 2천년도 고요히 자태를 드러낸 백자,청자.남는 것과 사라지는 것의 경계가 이토록 분명할 수 있을까 ? 깨어졌어도 남아 있는 것들, 온전한 것들 사이에서 어쩜 그렇게 당당하냐? 100년 , 200년은 명함도 못붙이는구나. 한 부호가 수억, 수백억, 수천억을 들여 모은 것들을 여기에 이름 석자 남기고 떠났네, 이 보물들을 발견하고 밤잠을 못 이루었을 그 소유의 기쁨과 사랑은 또 얼마나 뜨거웠을까? 그 욕망과 열정과 희열을 유리 상자 안에 다 던져놓고 갔네. 천년이었다 해도, 바람과 강물과 바다는 다루지 않아 . 오직 이름 없는 장인이 밥을 먹기 위해 달빛 영감과 새벽별 총기로 빚어내, 그 순간 스스로 와! 와! 감탄했을 소리가 담겨져 있을 뿐이야. 몽땅 태워지고 더 이상 태울수 없는 보석보다 단단한 눈물의 결정체만 남았거든. 수만년 공룡 발자국을 보았을 때 디딘 바위가 살짝 흔들렸어. 그때 내가 살아 있다는게 무서웠고 사라진다는게 두려웠어. 오늘도 박물관 앞에 서니 크레인에 들려진 휴지 조각처럼 내가 가벼웠어. 쓸려가지 않으려고 비오는 날 아스팔트에 치근대는 가랑잎 같았어.
K-Classic News 기자 | 천안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with 맥썸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보고회 및 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 및 기획단 회의는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with 맥썸 페스티벌 프로그램 구성, 안전관리, 운영계획 등을 점검하고, 축제에 참여하는 12개 대학 관계자와의 세부 운영 사항을 공유하고자 추진됐다. 천안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축제 운영 전반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참여 대학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축제가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오는 20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리는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with 맥썸 페스티벌’은 천안시와 12개 대학이 공동주최하는 청년 문화 축제이다. 시와 대학 간 시너지를 강화하고, 지역 대학 경쟁력을 전국에 알리는 대표적인 대학 연합 축제로, 올해는 청년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맥썸 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명국 기획조정실장은 “행사의 모든 과정을 철저히 준
K-Classic News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중앙협력본부와 ㈔제주올레가 12일 오전 11시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광장에서 '제주알리기 프로그램: 지금, 제주×올레? AGAIN 성수'를 개최한다. 제주도 중앙협력본부는 2017년부터 도외지역 거주 국민을 대상으로 제주관광의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새로운 이미지와 도정 핵심정책 홍보를 위해 '제주알리기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는 ‘강연’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2022년부터는 ‘강연+체험’, ‘강연+공연+전시’로 확대됐다. 특히, 2024년에는 ‘강연+공연+전시+홍보+참여’라는 다섯 가지 유형으로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행사를 열어 수도권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2025 상반기 '제주알리기 프로그램'은 ㈔제주올레와 함께 준비하게 됐다. 2025 상반기 제주알리기 프로그램은 ‘제주와 제주올레가 걸어온 길’이란 주제의 강연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을 신청한 수도권 시민들과 서울숲을 걸으며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제주의 ▲고향사랑기부제 ▲문화유산
K-Classic News 기자 | 제주의 소중한 말 문화를 알리고 전승할 새로운 해설사들이 배출됐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1일 한라대학교에서 열린 ‘헌마공신과 말 문화해설사’ 과정 수료식에 참석해 “제주 말 문화의 역사성과 전략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헌마공신 김만일 기념사업회(이사장 김형수)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지원을 받아 운영했다. 임진왜란 당시 군마를 헌납해 국난 극복에 이바지한 ‘헌마공신’ 김만일의 업적을 기리고, 말문화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개설됐다. 교육은 지난 4월 9일부터 10주간 진행됐으며, 총 36명의 수료생이 제주 말 문화의 역사적 의미와 관광자원화 방안 등에 대한 전문 교육을 이수했다. 오영훈 지사는 “헌마공신 김만일이 1만 마리 이상의 군마를 조달한 것은 단순한 목축이 아니라 국가 안보에 이바지한 전략적 업적”이라며 “그런 김만일의 스토리는 제주가 가진 중요한 문화 자원으로, 이를 오늘날의 관광 콘텐츠로 확장하는 일은 매우 가치 있는 작업”이라고 밝혔다. 특히
K-Classic News 기자 | 6월 11일(수) 방송되는 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 3화에는 배우 김원희, 방송인 김나영과 또 한 명의 스페셜 게스트가 충청남도 아산을 찾아 정겨운 먹방을 선보인다. ‘남겨서 뭐하게’ 3화에서는 특유의 입담과 센스로 연기부터 방송 진행까지 폭넓게 활약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배우 김원희와 개인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에서 트렌디한 패션 감각과 일상을 공유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방송인 김나영이 맛친구로 등장한다. 이영자와는 여러 차례 방송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기도 하며 두터운 인연을 이어온 두 ‘찐친’ 맛친구의 등장으로 더욱 활기를 띨 이번 미식 투어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먹교수’ 영자의 ‘먹제자’를 자처하는 스페셜 게스트까지 등장해 미식 투어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MC 영자의 고향인 충남 아산으로 떠난 미식 투어에서는 고향을 찾아 더욱 확신에 찬 ‘영자 PICK’ 맛집이 등장할 예정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적해 보이는 길가에 숨겨진 첫 번째 맛집에서는 이영자와 닮은꼴 사장님이 등장해 출연진과
K-Classic News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2025 대덕물빛축제’의 최종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덕물빛축제를 대덕구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키고,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대덕물빛축제는 ‘대청호, 고래는 바란다(Wish With Whale)’를 주제로 대청호 방문객들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26일까지 금강로하스대청공원에서 열렸다. 대덕구는 빛 경관 조형물을 설치해 낮과 밤 모두가 아름다운 대덕구의 매력을 알리고자 했으며, 프린지 무대를 운영하는 등 지역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 무대를 마련했다. 구는 외부 전문 기관을 통해 설문지 조사를 진행했으며, 분석 결과 △축제가 지역사회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긍정평가 98.2% △대덕구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한다는 긍정평가 97.4% △대덕구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긍정평가 97.4% △대덕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긍정평가 97.2% 등으로 나
K-Classic News 기자 | 고성군은 19세기 말 조선에 입국한 로제타 셔우드 홀을 시작으로, 1940년 셔우드 홀이 일제에 의해 추방되기까지 약 반세기 동안 한국에서 의료와 교육, 인도적 나눔을 실천한 셔우드 홀과 그 가족의 헌신을 기르기 위해 조성한 ‘화진포 셔우드 홀 문화공간’의 개관식을 오는 6월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진포 셔우드 홀 문화공간’은 강원 고성군 거진읍 화진포길 278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존 화진포 생태박물관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1,596㎡, 지상 3층 규모의 특색 있는 전시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이번 리모델링에는 총 3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기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문화·역사적 공간으로 재구성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1층은 여성 교육 선교사였던 로제타 셔우드 홀을 조명하는 전시관으로 구성됐으며, 2층은 셔우드 홀의 의료 선교 활동과 조선에서의 삶을 중심으로 한 전시가 마련됐다. 3층에는 셔우드 홀이 우리나라 최초로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한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여, 관련 유물과 콘텐츠를 전시하는 크리스마스 씰 전시관이 조성됐다. 또한, 3층에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