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지난 13일 저녁 ‘옥정호수공원’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현재 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14일 오후 관내 옥정중심상가 일원에서 ‘시가지행렬’인 ‘양주골 백성들은 어가를 영접하라!’가 펼쳐지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모습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둘째 날인 14일 오후 회암사지 일원에서 많은 관람객이 흥겹고 역동적인 ‘양주 소놀이굿’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둘째 날인 14일 오후 관내 ‘옥정중심상가’ 일원에서 펼쳐진 ‘시가지 어가행렬’이 일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전통 의복과 깃발, 말을 앞세워 펼쳐진 어가행렬의 웅장한 모습에 관람객들은 한동안 걸음을 멈추고 넋 놓고 바라보며 탄성을 쏟아내기도 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완주군이 인구 10만 시대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제60회 완주군민의 날’ 행사를 14일 군청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구 10만 명 달성을 기념하고, 군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드높이는 자리로 마련돼 군민과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안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자매도시인 박종태 칠곡군 부군수, 명예군민 등 각계각층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올해는 군민의 날 60주년과 인구 10만 회복이라는 상징적인 이정표를 함께 기념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완주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난타·고고장구·라인댄스 등 오프닝 공연 ▲어린이 취타대의 내빈 인솔 ▲군민대상 시상 ▲비전 선포식 ▲민속경기 및 군민 노래자랑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군민의 날 2부 행사로 열린 인구 10만 기념 비전 선포식에서는 10만 번째 주민과 다둥이 가족, 100세 이상 어르신 등 ‘10만 상징 주민’ 40여 명에게 기념품이 전달되며 큰 박수를 받았다. 10만 번째 주민에게는 전통 반닫이장이, 10만 전후 주민 10명에게
K-Classic News 기자 |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6월 14일 토요일 청소년과 학부모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문화축제로, 교향악단, 풍물단, 밴드동아리, 댄스동아리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수련관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 행사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즐기는 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특히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빛났으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 가능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 주었다. 공연 무대는 청소년문화예술단인 풍물단, 교향악단과 수련관 소속 동아리들의 열정적인 무대로 꾸며졌으며, 현장을 찾은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8개의 체험부스는 청소년들의 기획아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가족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최문순 화천군수는“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스스로가 기획하고 운영하는 의미 있
K-Classic News 기자 |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19일, 프랑스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마들렌(Madeleine)의 한국투어 공연을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마들렌은 프렌치 팝을 기반으로 일렉트로닉과 클래식 장르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한 프랑스의 차세대 아티스트로, 전자 비올라, 신디사이저, 기타, 우쿨렐레 등 다양한 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독특하면서도 대중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주한 프랑스 대사관 문화과와 대구 알리앙스 프랑세즈와의 협업으로 마련된 마들렌의 한국투어 일정 중 하나로, 세련된 시청각 연출과 함께 감각적인 프렌치팝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관객들은 마들렌 특유의 섬세하고도 강렬한 음악 감성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김진영 칠곡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 음악과 장르 간의 융합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 증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6월 5일 오전 9시부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
K-Classic News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14일, 생생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대동운부군옥, 풀어파일러!’ 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동운부군옥은 조선 선조 시기 초간 권문해가 편찬한 백과사전으로, 단군 시조부터 당시까지의 우리나라 지리, 역사, 인물, 문학, 식물, 동물 등을 운자(韻字)별로 정리한 귀중한 기록문화유산이다. 이번 행사는 대동운부군옥 속 산천과 초목, 화초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예천박물관 도슨트의 전시 해설과 함께 퀴즈를 풀며 즐겁게 지식을 쌓았고, 이어진 체험활동에서는 ‘나만의 대동운부군옥 LED등 만들기’와 ‘점토 화분 꾸미기’를 통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창의적이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대동운부군옥이 단순한 전시 유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깊은 울림과 영감을 주는 살아있는 기록문화유산임을 다시금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에서는 오는 7월 2일부터 6일까지 유네스코 기록문화유산인 '한국의 유교책판' 순회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증평 부추와 건강한 여름 나기, 삼삼(蔘蔘)한 달빛 마켓’이 13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기 위해 34플러스센터 광장에서 개최한 특별한 야(夜)시장으로, 증평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한자리에 펼쳐졌다. 현장에서는 지역 소상공인과 체험마을이 손잡고 부추를 비롯한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부추전, 부추만두, 식혜 등 건강한 먹거리 시식 코너와 함께, 제철 농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7000원 쿠폰→1만원 교환권’ 이벤트가 큰 인기를 끌었다. 농업인과 각종 단체가 직접 참여한 제철 농산물 판매 부스 역시 활기를 띠었으며, 증평만의 신선한 먹거리와 정겨운 시장 분위기가 어우러져 지역민은 물론 외지 방문객에게도 색다른 여름밤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증평인삼문화타운 열린 쉼터, 증평인삼 홍보관, 스마트팜’개장식도 함께 열려
K-Classic News 기자 | 지적박물관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는 지난 10일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에서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고령 제주출향 해녀 울릉도독도 김화순 해녀 추모 전시회 개막식' 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식전행사는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리 동도 정상에서 「김화순 해녀 독도경비대원 시신인양지 탐방 및 독도경비대 방문」행사를 진행했다. 제1부 기념행사는 이범관 지적박물관장의 전시회 개최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김윤배 대장의 인사말, 남한권 울릉군수와 이상식 울릉의장의 환영사, 제천시장과 제천시의회 의장의 축사, 조한희 한국박물관협회장과 이동신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의 격려사, 전시장 테이프커팅 후 전시장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제2부는 김화순 해녀 추모 전시회 연계교육으로 진행된 울릉군 초중고 학생 김화순 독도퍼즐왕선발대회는 각 학교별로 예선전을 통과한 학생 36명이 결승전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최우수상에는 백지인(남양초 6학년)학생, 우수상에는 황보다율(남양초)과 김보경(울릉초)
K-Classic News 기자 | 제26회 음성품바축제 4일차 14일에는 음성읍 시가지에서 색색의 의상과 유쾌한 몸짓으로 익살스러운 퍼포먼스를 준비한 주민과 관광객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가 장관을 이뤘다. 싸이카와 부윤초 대취타팀이 행렬의 선두에서 퍼레이드의 막을 열었고,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팀부터 9개 읍면 대표단, 극동대 유학생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음성군가족센터, 팀청문(청소년자치기구), SA엔터테이먼트(엔젤킹), 외국인 인플루언서 음성품바축제 체험단까지 총 16개팀 2000여 명이 참여했다. 길놀이 퍼레이드의 모든 팀이 음성 시장로 거리에 모여 카운트다운과 함께 시작된 단체 플래시몹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길놀이 퍼레이드에 이어 야외음악당에서는 EDM파티, 댄스음악과 함께 모두가 어우러지는 2판4판 난장판의 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음성품바축제 홍보단 공연이 천변무대에서 펼쳐졌고, 저녁에는 관광객의 발길을 멈추게 한 미스터트롯3의 남궁진, 크리스 영 가수의 토요 초대가수 공연이 토요일 야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