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오는 11월 3일(월)부터 11월 6일(목)까지 나흘간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2025 FLY 영화제(FLY Film Festival 2025, 이하 FLY 영화제)’가 전체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오늘(27일) 오후 2시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이번 영화제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영상위원회와 AFCNet이 공동 주관하며, 한-ASEAN 협력기금(AKCF)의 후원으로 열린다. FLY 영화제에서는 역대 FLY 졸업생 출품작 116편 중 엄선된 장편 4편과 단편 24편, 총 28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이번 상영작들은 아세안 영화의 역동성과 다양성은 물론, 지난 11년간 이어온 FLY 영화인들의 협력과 성장을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주목할 만한 상영작으로는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상 수상작 '롬ROM'(베트남), 2023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넷팩상 수상작 '걸신포차Hungry Ghost Diner'(말레이시아), 2021년 로카르노 영화제 국제 단편 경쟁 부문 초청작 '프놈펜 밤의 소리Sound of the Night'(캄보디아) 등이 있다. 작품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5일 구청 광장에서 ‘2025년 동대문구 미래교육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참여로 연결되는 미래, 경험으로 완성되는 배움의 장’을 비전으로 운영된 이번 박람회는 학생 주도의 전시와 체험 부스를 중심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서울정화고등학교 학생들의 보컬·창작안무·뮤지컬 갈라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개막과 동시에 가족 단위 방문객과 학생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경희고등학교의 ‘오색찬란’을 비롯해 서울반도체고, 경희여고, 해성여고 등 관내 고교 동아리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번역, 게임개발, 해킹, 로봇·드론, 반도체 메이킹, 자율주행·AI 비전, 생성형 AI 창작 등 ‘만들며 배우는’ 실습형 체험이 인기를 끌며 현장에는 대기줄이 이어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Future Tech! AI·로봇 체험랩’은 AI 레고 조립·코딩, 휴머노이드 로봇 체험, 자율주행 모빌리티 알고리즘, 드론 장애물 레이싱, VR 미래직업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기술 이해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높였다. 구청 앞
K-Classic News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5일 안산공원 야외무대에서 청소년과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청소년어울림마당‘일취월짱’ 두 번째 이야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 ‘일취월짱’은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청소년 문화축제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연에 앞서, 청소년 동아리들이 운영하는 체험부스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페이스페인팅, VR체험, 텐세그리티 구조물 만들기, 콘크리트 키링 만들기, 독서 취향 립밤 만들기, 탱탱볼 만들기, 아로마 롤온 만들기, 천연졸음방지제 만들기 등 10개 팀이 준비한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천이수라이온스클럽과 김천시 시민참여단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먹거리를 제공해 훈훈함을 더했다. 공연무대에서는 아포초등학교 밴드(블레이즈), 율곡고(도시락), 중앙고(back up), 김천예술고(1+2) 밴드의 파워풀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어진 김천여중(일루젼), 성의여중(클루), 중앙고(step by step), 김천예술고(n
K-Classic News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5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와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공룡이 살아있다! 매직 공룡월드’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마술과 공룡이라는 주제를 결합한 스토리텔링 공연으로, 공룡 퍼레이드와 신기한 마술, 그림자 공연과 레이저 쇼, 벌륜쇼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여 영유아 가족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참석한 한 부모는 “아이가 공룡과 악어를 보고 무서워하면서도 신기해하며 너무 좋아했다. 실감 나는 공연 덕분에 아이도 어른도 너무 재밌었고 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알찬 공연 볼 수 있어 즐거운 주말이었다.”라고 말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우리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 건강한 자극이 될만한 공연들을 선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오늘 참여한 가족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아이들의 관심사에 맞는 다양한 참여형·체험형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공연은 재난 안전 뮤지컬 ‘슈퍼 고양이 푸스!’로, 11월 15일 11시, 14시 각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뮤지컬은 김천시 영유아 가족이라면 누
K-Classic News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25 김천김밥축제'에서 화물용 전기자전거(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 참여 기업 ㈜에코브 개발)를 활용하여 축제의 효율성과 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높였다. 이번 김천김밥축제에서는 총 8대의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투입하여 행사 물품을 운반하고,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청소하는 등 축제 전 과정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축제 중 셔틀버스 정류장과 메인 행사장을 오가며 관광객을 수송하는 친환경 이동 수단을 운영하여 노약자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화물용 전기자전거에 김밥을 싣고 행사장 곳곳을 순회하며 제2회 김천 김밥쿡킹대회 1위 수상작인 ‘호두마요제육김밥’을 판매했다. 해당 김밥은 CU 편의점과 협약을 맺어 오는 10월 28일(화)부터 전국 CU 편의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축제 종료 후에는 청소 차량이 효율적으로 쓰레기봉투를 수거할 수 있도록 차량 진입이 어려운 구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봉투를 수거해 대로변까지 운반했다. 아울러, 김천시는 1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동구는 ‘2025 울산동구 사진·숏폼 공모전’ 입상작을 선정하고 10월 27일 동구 홈페이지 사진기록관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동구의 사계’의 주제로 열렸으며, 동구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사진 215점, 숏폼 24점을 접수해 온라인 심사를 거쳐 입상작 총 25점을 선정했다. 사진 부문에서는 금상에 권익태 씨의 ‘슬도 해바라기’, 은상에 김승진 씨의 ‘명덕호수공원의 봄’과 우수연 씨의 ‘슬도 유채꽃밭’, 동상에 이순섭 씨의 ‘불타는 하늘과 나리꽃’, 이재훈 씨의 ‘도심 속 가을’ 등 아름다운 동구의 사계를 담은 작품 18점이 선정됐다. 숏폼 부문에는 함건식 씨의 ‘여름 끝자락의 슬도’, 박미나 씨의 ‘엄마들의 동구 V-log’ 등 기획력과 세련된 영상미가 돋보인 7점이 선정됐다. 한편, 기획사진 부문에서는 심사 점수 미달로 인해 입상작을 선정하지 않았다. 공모전 입상자는 사진 부문에 금상 100만 원, 은상 각 50만 원, 동상 각 30만 원, 숏폼 부문은 각 50만 원으로 총 상금 1천만 원과 동구청장상을 받게 된다.
K-Classic News 기자 | 경산시립도서관은 26일 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김겨울 작가를 초빙하여 “나를 바꾸는 책읽기”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김겨울 작가는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겨울 작가의 대표 저서로는 '크리에이터의 인생 만화', '영감의 공간', '겨울의 언어'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해 AI가 일상과 사회 전반에 깊숙이 스며들어 인간의 삶과 일, 교육, 문화 등 모든 영역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인공지능 시대에 책을 읽는 것의 의미를 통찰해 봄으로써, 이제까지 몰랐던 나 자신을 성찰하고, 또 다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됐다.
K-Classic News 기자 | 전라남도와 광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한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이 27일까지 5일간 연일 매진 행렬의 여정을 마치고, 전남지역 대표 문화축제로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남도민과 전국 관람객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5일간 총 관객 2만 1천여 명이 몰렸다. 이날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폐막식에는 영화 관계자, 도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문 시상과 폐막작 상영이 이어졌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총 7편의 작품이 시상됐으며, 최고상금 700만 원이 수여되는 ‘남도장편경쟁 작품상’은 이원영 감독의 ‘미명’이 수상했다. ‘미명’은 몽골 역사를 연구하는 남자가 아내의 죽음 이후 목소리를 잃고 다시 아내의 혼령과 소통하기 위해 자신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서정적 드라마다. 심사위원단은 “상실과 회복의 감정을 절제된 연출로 풀어내며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폐막식과 함께 상영된 프랑스 영화 ‘팡파르’는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엠마뉴엘 쿠르콜 감독의 작품이다. 음악을 매개로 서로 다른 삶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오후 3시 화도읍 북한강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5 마을마다콘서트 ‘북한강 뮤직페스티벌’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아름다운 북한강을 배경으로 가을 정취와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공연에서는 감미로운 음색의 가수 존박과 감성 팝 아티스트 치즈(CHEEZE)가 메인 무대에 올랐으며, 김보리와 이병현 밴드 등 실력파 뮤지션들도 함께해 관람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내며 가을의 낭만을 극대화했다.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은 “북한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음악이 어우러져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 “멀리 가지 않아도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는 반응을 보이며 공연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마을마다콘서트는 시민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치러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진행될 공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Classic News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에서 10월 25일 개최한 ‘제2회 한울 상고문화제’에 1,0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항상 상(常), 생각할 고(考)’라는 뜻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상고문화제는 지난 5월의 봄(春) 편에 이어 이번에 2회차를 맞았다. 본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인 글짓기 대회에는 ‘아이들이 생각하는 울진의 미래’를 주제로 초등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향후 심사를 거쳐 16개 작품을 시상하고 참가작 모음집을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보드게임 대회에서 루미큐브·젠가 대결이 펼쳐졌고 민속놀이 체험 5종과 버스킹, 샌드아트와 풍선아트,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되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에 더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옐로카드’ 기부 캠페인에 3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하여 한울본부 마스코트 ‘한우리’가 그려진 안전 키링을 직접 만들며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기부 문화를 실천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