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 1월 13일(금) 시상, 신진 평론가 발굴 및 공연예술 평론 저변 확대 기대 - 국립극장(극장장 직무대리 김진희)은 1월 13일(금) 해오름극장에서 ‘제2회 국립극장 젊은 공연예술 평론가상’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총 3명이며, 대상 없이 ▲최우수상 김준, ▲우수상 김지수, ▲장려상 이우정이다. ‘국립극장 젊은 공연예술 평론가상’은 신진 평론가를 발굴하고 지원해 공연예술의 질적 향상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2021년 제정됐다. 국립극장은 지난 ‘제1회 국립극장 공연예술 평론가상’을 통해 3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총 6편의 평론 작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공모의(2022.8.16.~2022.11.30.) 제출 과제는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 작품 평론 1편과 국립극장 외 공연 작품을 자유주제로 하는 평론 1편 및 각 요약본이었으며, 공정한 평가를 위하여 장르별 심사위원 4인을 위촉해 블라인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들은 “평론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다. 공연예술의 역사를 기록하는 중요한 단초이자 창작자에게는 제2, 제3의 동력이 될 수 있다”라며 “이번 심사를 통해 한국 공연 평론의 미래에 큰 기대를 품게 됐다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연주기량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며 호평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석중의 독주회가 오는 4일(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독주회에선 피아니스트 박진우와 함께 할리우드 역사상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영화음악가로 평가받는 Korngold의 <‘Much Ado About Nothing’, Suite for Violin and Piano, Op.11>를 첫 곡으로 선보이며, 이후 Prokofiev가 신비적, 서정적 표현을 시도해 로맨틱한 몽상의 세계를 펼쳐보이는 <Five Melodies for Violin and Piano, Op.35>가 연주된다. 마지막은 Paderewski의 가장 훌륭한 작품으로 손꼽히는 <Violin Sonata Op.13>로 장식한다. 이석중은 어릴 적 미국 줄리어드 예비학교에서 바이올린을 시작 후 한국으로 돌아와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고에 수석 입학하였다.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진학하여 예술사와 전문사 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도미하여 예일대학교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 교향곡, 발레, 오페라, 국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이 지난 13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공동기획으로 준비한 <신년음악회>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3년 시즌 첫 공연으로 진행된 <신년음악회>는 국내 최정상 오케스트라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예술감독 겸 지휘 다비드 라일란트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바리톤 고성현 ▲소리 고영열 ▲고수 고석진 ▲발레 윤별발레컴퍼니가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이날 공연에서는 고전적인 유럽의 클래식부터 한국의 전통곡까지 다양한 장르 구성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골든티켓’을 연상케 하는 ‘기프트티켓’ 이벤트를 진행하여 새해 선물을 증정하는 등 신년의 흥겹고 활기찬 분위기를 선사했다. 관람객 하청용(나성동)씨는 “계묘년 새해를 <신년음악회>로 시작 할 수 있어 기쁘고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많이 만나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종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신년음악회를 성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문화체육관광부가 1월 12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싱가포르 펀드가 카카오 콘텐츠 자회사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1조 2천억 원 투자를 결정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글로벌 펀드가 한국 콘텐츠 기업에 투자를 결정한 것은 K(케이)-컬처의 위상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했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이번 해외 투자유치를 계기로 K-콘텐츠 산업의 국제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유치와 관련해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과 사우디아라비아 빈 살만 왕세자 간 한-사우디 정상회담에 따른 외교적 성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K-콘텐츠를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힌 것은 문화의 저력이 생산적 가치로 발화하는 산업구조의 패러다임 전환이다. 2021년 한국의 콘텐츠 수출액은 2021년 기준 124억 달러로 가전,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패널을 이미 추월할 만한 성적표를 냈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 아젠다를 잡은 것은 문화가 돈이 되는가? 하던 시절에서 보면 그야말로 격세지감이 아닐 수
K-Classic News 김재민 기자 | 후랭키 작품, hoo2212312359 물꽃환경도시_NFT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세계적인 디지털 미디어 아티스트 후랭키 (Hooranky)의 환경 NFT인 '물꽃나라' 작품이 11일 공개됐다. 후랭키 특유의 짙은 다양한 색조 안에 ‘물꽃나라’를 연상케 하는 수로가 엿보이는 작품이다. 이날 고양시에 위치한 물꽃나라추진단 사무실에는 후랭키, 박대석 물꽃나라 추진단장, 김형주 전 국회 의원이자 사)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 전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을 포함한 토목·건축, 메타버스와 핀테크, 언론사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관련업체·단체 및 전문가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구철 '기술독립군' 회장은 국내 디지털산업 핵심기술 약 835개사를 기술과 금융 등을 연결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정구철 회장은 "후랭키의 물꽃나라 NFT는 Web3.0 기술철학인 기술과 인문학의 융합 프로젝트다. 디지털자산(NFT)+부동산(수로)+금융+환경+에너지를 초융복합하는 실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선도적 종합프로젝트다. 허상이 아닌, 실제 지역과 국익에 도움이 되며 다수의 NFT 구매자들이 물꽃나라 프로젝트를 Army처럼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현장 평론 40년의 노하우 살려, 물꽃 나라 아름다운 세상을 2021년 한국경제문화연구원 한류문화대상 콘텐츠를 담는 새 그릇 메타버스와 NFT 탁계석은 현장 평론가로서 40년 이상 현장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0년은 'K-클래식 조직위원회'를 만들어 케이팝, BTS의 대중 한류에 이어 한 차원 높은 K-컬처의 정수인 K-Classic 브랜드를 창안하고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 왔다. 칸타타 8편, 오페라 4편, 가곡 40여 곡이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바야흐로 K-컬처로 통하는 K-콘텐츠 시대다. 내수시장은 물론 세계 최고의 공연장에 최적화하는 탁월한 작품성이 국립합창단 위촉에 의해 만들어져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했다. 때마침 담아낼 그릇인 메타버스와 NFT의 무한경쟁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 탁계석 예술비평가회장은 K-클래식 회장을 겸임하면서 그간 한국의 굵직한 문화정책에 주도성을 발휘해 온 문화계에 뿌리 깊은 거목이다. 그는 세종문화회관 법인화,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정상화. 열린음악회 방송 개선 등 수백 편의 칼럼과 KBS 방송 해설 등의 작업을 해왔다. 최근에는 한글이 세계의 핫 뉴스가 되고 있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세종시 예술인의 창작활동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2023년 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 창작환경 구축을 위한 내용을 주요 지원방향으로 하며, 올해보다 1억 3천만원이 증액된 12억 4천만원 규모이다. 특히, 지난 9월부터 9회차에 걸쳐 진행한 예술인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지원금 하한액 설정, 휴식년제 도입, 심의제도 개선, 작품판로 지원 등을 강화하는 등 예술인(단체)의 입장을 더 반영할 예정이다. 내년 2월까지 추진되는 1차 공모는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 전문예술 창작지원, 청년예술 창작지원 등 3개 사업이다.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3억 3천만원)은 3개 단체를 선정하며 단체별 지원금은 1억 1천만원이다. 상주단체의 창의적 기량을 보장하기 위해 초연공연 1회만 필수로 포함하고 그 외의 프로그램은 단체가 자율적으로 기획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양한 예술단체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4년 연속 선정 시 1년 휴식하는 휴식년제를 새로 도입한다. 전문예술 창작지원(5억 2백만원)은 지원금 하한액을 개인 350만원, 단체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달콤하고 따뜻한 음악이 있는 Christamas Actually 매 공연 때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호응과 더불어 두터운 관객층을 보유하고 있는 『크리스마스 액츄얼리』는 클래식, 캐럴, 팝 음악 등 다양한 작품을 재미있게 편곡하여 보고, 듣고, 느끼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콘서트입니다. 바이올린의 거장 하이페츠의 제자 박민정과 유키 모리가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바이올리니스트 박민정과 유키 모리는 바이올린의 신으로 존경받던 거장 하이페츠의 제자들로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것은 물론 조금은 지루하게 여겨질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친숙한 장르로 만들어가고 있는 음악가들입니다. C A S T * 해설 & Violin 박민정 바이올리니스트 박민정은 매 연주마다 "완벽한 테크닉, 버터와 같은 부드러운 소리, 자유로운 곡 해석과 강한 표현력을 가지고 다양한 매력을 발산시키는 연주자”(String Magazine), “크라이슬러와 오이스트라흐를 연상시키는 온화하면서도 세련된 연주자"(New York Concert Review)라는 호평을 받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라 플루티시모 ‘La Flutissimo’의 아름다운 멜로디로 추운 매력적인 음색을 지닌 목관악기 플루트!, 때로는 우아하게! 때로는 신나게! 야기사와의 콜로라투라, 로지악의 파가니니 대 차이코프스키, 코레트의 신포니아 드 노엘 2번으로 우아한 무대와 겨울이면 생각나는 바흐의 예수, 인간 소망의 기쁨,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과 영화 OST, 플루트 사중주&피아노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이루어지는 크리스마스 재즈 모음곡까지! 신나는 무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음악으로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를 만들어드릴게요♡ 일시장소 : 2022년 12월 25일(일) 오후 2시 /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주 최 : 영음예술기획 입 장 권 : 일반석 5만원 할 인 율 : 2인 20%, 3-4인 30% 할인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www.iyoungeum.com P R O F I L E * 라 플루티시모 La Flutissimo 영롱함과 부드러움의 완벽한 조화 목관악기 플루트의 아름다운 음색 영롱함과 부드러움을 가진 매력적인 악기 플루트. 그 완벽한 조화를 전하는 플루트 앙상블 'La Fl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초연 후 1년 사이에 9번의 공연으로 창작 일회성이란 낡은 틀을 벗어난 패러다임 전환을 한 것 같습니다. 맛있는 음식이 그러하듯 가는곳 마다 누구나 좋아하고 뜨거운 반응을 보내 주신 관객들이 있어 힘이 납니다. 다시금 감사를 전합니다. 어제 순천(20일)을 끝으로 올해 훈민정음 공연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앞으로 세종대왕님의 명을 받드는 심정으로 한국인 모두가 들을 수 있도록 정책 수립에 나설 것입니다.동시에 세계에 있는 우리 동포사회가 한글을 통해 더욱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파해 나가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의 협력을 통해 서구 모방이 아닌 이제는 당당한 문화국가로 주도성을 갖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었으면 합니다. 올해 한글 운동의 대부이신 이대로 선생님, 광화문 세종대왕상을 만드신 김영원 작가님께서 끝까지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을 해 준 것이야말로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입니다.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한글을 탄생시겼듯이 저희들도 1/100, 1/1,000이라도 나라와 백성을 위해 땀흘리겠습니다. 오병희 작곡가 훈민정음으로 한류대상 수상 공연중에 오병희 작곡가가 훈민정음으로 한류대상을 수상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