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Wannabe 기자 | 치유의 글쓰기 학습동아리 '탐나는 힐링포엠' 제주 천연염색 치유체험 성료 시를 쓰면 상처도 꽃이 된다 치유의 글쓰기 학습동아리 '탐나는 힐링포엠' (학습자 대표 이나경)은 제주 평생교육 장학 진흥원이 공모한 「2023년도 학습동아리 활성화 지원 사업」 인문교양, 건강심성 분야에 선정되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10주차 학습동아리 활동을 모두 마치며 엔딩은 사회환원 프로그램으로 '제주천연색의 치유' 체험으로 전환하여 많은 작가들의 호응을 받았다. 전체 강의를 진행한 원종섭(제주대 교수)는 "치유의 글쓰기를 통하여 건강한 언어와 마음의 치유를 얻는다 라는 목표로 2023년 4월 6일부터 2023년 8월 17일까지 매월 1,3 주 목요일 19: 30부터 21: 30 까지 2시간씩 10회 총 20시간의 대 장정을 모두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제주 화북 포구에 위치한 '바늘질하는 차실' (대표 김사임) 센터에서 실시되었다. 김작가는 "아침부터 분주하게 체험장을 준비하고 많은 손님들이 방문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두 아이와 참석한 사정은 작가(제주해녀인형 전시공방 꽃나린 대표)는 "천연 염색 체험으로 새롭고
K-Classic News 원종섭 문화심리학 기자 | 나를 부끄럽게 하는 것, 그것은 성장의 원동력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러시아의 시인 푸시킨 Pushkin 은 세상이 비록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살다 보면 지금 이 순간의 기쁨도 슬픔도 결국 다 지나가고 지난 과거는 돌이켜보면 언제나 그리워지게 되는 법이라고 왜 슬픔이 그리워진다는 것일까? 지난날의 슬픔이 그리워지는 것이 아니라 슬픔도 원망도 다 치러낸 사람에게는 그만큼 큰 마음이 남아서 세상이 야속했던 그 시절은 자신이 나를 부끄럽게 하는 것, 그것이 성장의 원동력이다 아들러는 인간의 구조는 유기적으로 통합되어 기능하며 또한 인간은 무의식의 추동에의해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능동적 의지로 사회적 관계 속에서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존재라고 보았다 이런 관점에서 아들러는 인간의 삶이 개인의 목표 실현 과정이자 의지에의해 형성되어가는 것 아들러는 열등감을 인간 행동의 목적으로 평가했다 즉 인간의 행동은 어떤 목적을 지니는데 바로 열등감을 극복하려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아들러는 개인이 자신의 단점인 열등감을 극복하고 완전한 모습을 추구하려는 행동을 인간의 선천적인
K-Classic News 원종섭 기자 | "이 혼잡한 세상에 스스로 찾아가는 아름다운 음악 봉사 활동가 황경수" 2023년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몽골에서의 음악 봉사 기록 우리는 길을 잃어 버릴 준비를 해야 합니다 황경수 교수의 품격있는 이중생활을 파헤칩니다 기울어진 지구의 여행은 어마어마한 기회를 가져다 주지만 그 시간은 길지 않습니다 황경수 교수에게 몽골 봉사의 의미는? 스스로 일년동안의 삶에서 만들어야 할 매듭 중 하나이다 스스로 꼭 지어내어야 할 일년 농사 품목 중 하나이고 삶의 지루함을 정리해주는 나를 위한 축제이다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다른 사람들을 위한 의미있는 행사이다. 원조받던 국가에서 원조해주는 국가의 국민 자존감을 세워주는 행사이며, 남들이 하기 어려운 봉사이어서 나에게 자존감을 주는 활동이다 봉사할 수 있는 악기연주 소양이 있어서 감사하게 되는 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예전에 했던 학생이 참여해서 플룻*의 몽골정착에 도움 될 듯 하다. 첫연습에 온 학생 중, 코로나 전에 왔었던 학생 ‘아쩨아’라는 여학생은 플룻 스케일을 알고 있었다. 그 때는 초등학생이었는데. 플룻 앙상블이 몽골에서 싹이 트길 바라는 입장에서는
K-Classic News 원종섭 문화비평가 | 깨진 유리창 이론 Broken Windows Theory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해 두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 사소한 무질서를 방치했다간 나중엔 지역 전체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이다. 미국의 범죄학자인 제임스 윌슨James Q. Wilson과 조지 켈링George L. Kelling이 1982년 3월에 월간 아틀란틱에 공동 발표한 '깨진 유리창 Broken Windows '이라는 글에 처음으로 소개된 사회 무질서에 관한 이론이다. 만일 한 건물의 유리창이 깨어진 채로 방치되어있다면 다른 유리창들도 곧 깨어질 것이라는 데 대해 사회심리학자들과 경찰관들은 동의하곤 한다. 이런 경향은 잘사는 동네에서건 못사는 동네에서건 마찬가지이다. 한 장의 방치된 깨진 유리창은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는 신호이며, 따라서 유리창을 더 깨는 것에 대해 아무런 부담이 없다. 1994년 뉴욕 시장에 취임한 루돌프 줄리아니 시장은 지하철에서 성과를 올린 범죄 억제 대책을 뉴욕 경찰에 도입했다. 낙서를 지우고, 보행자의 신호 무시나 빈 캔을 아무데나 버리기 등 경범죄의 단속을 철저하게 계속한 것이다. 그 결과로
K-Classic News 원종섭 문화심리 평론가 | 대세순응 심리 대다수의 사람과 같이 행동하려는 인간의 문화적 경향 “중세까지 사람들은 인생 중대사를 교회라는 테두리 안에서 해결했다. 하지만 종교개혁은 우리로 하여금 혼자 신 앞에 서게 했다.” -에리히 프롬《자유로부터의 도피》 Escape from Freedom 1941 “인간은 자기 뜻대로 하는 자유를 좋아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굴종을 택해 조직안에서 안주하려는 심리도 있다. 귄위주의는 자동순응형 인간을 만들어낸다.” '대세에 순응하라' -무리수 두지 않는 대세 순응형 다른 사람과 비슷하게 행동하려는 인간의 심리적 특징 인간은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좋아하고 받아들여 주기를 바란다. 그래야 무리에 융합될 수 있고 그 속에서 이익을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약 대세와 다른 의견을 내면 무시당하거나 배척당할 것이다. 이런 이유로 사람들은 무리에 순응함으로써 우리와 맞지 않는 사람'으로 낙인찍히는 것을 피하려 한다. 사람들이 대세에 따르려는 또 다른 이유는 무리에서 소외될까 두렵기 때문이다. 대세에 순응하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개인은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고, 사회는 전체 구성원의 언행을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한국조형예술원(JOAD) 지리산아트팜 캠퍼스는 기후위기 AL, 메타버스 2세대의 주류사회 진입 경계와 구분이 없어진 지구촌 초연결사회인 글로컬(Glocal) 현상 등 급변하는 시대적 도전을 맞아 혁신적인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인 글로벌 아티스트 레지던스 워크샵 스튜디오를 개설했음. (Global Workshop studio, the Artist in Residence at JIAF) 부설 과정으로 차와 예술의 융합 등 차 문화·예술의 글로컬 미래 환경을 능동적으로 이끌어 갈 Tea Art 리더를 양성하고자 "예술 전문지도자 특별과정을 개설합니다. ■ 개요 과정: 차예술 전문지도자 특별과정 (Special Course of TEA@ART MASTERS) 학기: 10주 / 매주 월요일 7:00-8:50 pm / 기간: 2023년 7월 17일~9월 18일(예정) 일정 : 원서마감: 2023년 7월 3일 (email: info@kiad.ac.kr) / 면접전형: 7일~ .8일 / 개강: 7월 17일 전공/정원: TeamArt Masters (차예술 특별과정/ 10명 내외 교수진 Studio 책임교수, 해외 대학교수 경력자,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24일 오후 6시 방배동의 한 공간에서 김은정 발행인 탁계석회장 김영준발행인 동호인 문화 확산으로 전문 매체 필요성 대두 신생 문화예술전문 인터넷 신문을 표방하고 1개월 전에 출범한 리빙클래식뉴스가 누적 독자뷰 1만을 돌파한 기념으로 방배동의 한 공간에서 기념식이 있었다. 때마침 생활음악협회의 본격적인 활동 전개와 맞물려 생활체육에서 처럼 국민1인 1악기등으로 100세 시대에 맞는 선진국형 정책수립을 체계화해 나가야 하는 전환기여서 전문매체가 필요한 때가 온것이다. 이 날의 화제는 단연코 탁계석회장이 화두로 던진 '돈 클', '돈이 되는 클래식'으로 언론3사가 개념 정리에서 부터 실행에 이르기까지 만들어 가자는데 합의했다. 이제 예술가들이 솔직해지자.가면을 벗고 돈에 대한 이중논리로 부터 벗어나야 한다(김영준) 김은정발행인 '오늘은 그 역사의 선포다' 숱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누구의 가슴속에서응어리로 남아있지 않느냐며 시대를 가르는 분기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돈의 이중 잣대 벗어나 솔직한 돈에 인식 필요 장준근교수도 '연주가들이 생존 방편으로 연주보다 더한 적응력을 위해 고비용 저효율의 예술의 생태적 한계 극복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해양수산부 인가 사단법인 대한민국독도협회(회장:전일재)가 3월20일 이상민국회의원(대전유성을,5선) 을 명예총재로 추대했다. (사)대한민국독도협회는 2017년 2월 22일 국방컨벤션에서 출범한 독도단체로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철폐촉구행사, 독도의 날 행사, 중고생 및 (공)기업 독도교육, 독도수호캠페인, 독도홍보 동영상 제작, SNS기자단 독도탐방 등의 다양한 독도관련 행사를 진행 중이다. 올해는 독도 홍보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사)대한사립학교장회와 협업하여 독도교육영상 및 교재를 제작해 전국 1800개 사립중고등학교에 배포하는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날 명예총재으로 추대된 이상민국회의원(대전유성을,5선)은 총재 수락사를 통해 “최근 들어 일본의 독도침탈야욕이 점차 노골화되어가고 있고, 내년부터는 일본 고등학교 전과정 사회교과서에서 ‘다케시마가 일본의 고유영토이며 한국이 무단점유하고 있다’는 내용의 교육을 실시하는데 이러한 일본의 교육정책은 자라나는 세대에 거짓역사를 교육하는 것이고 , 이에 대비해 우리나라도 학생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독도교육을 강화해야하며 독도사랑에 많은 (공)기업도 동참하여 올바른 독도교육에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지난 2월 26일(일) 막을 내린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인카운터스(Encounters) 부문에서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선정작 <삼사라 Samsara>(로이스 파티뇨 감독)가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로이스 파티뇨(Lois Patiño) 감독의 <삼사라>는 루앙프라방에 위치한 불교 서원의 어린 승려와 잔지바르의 5살 소녀, 그리고 새끼 염소를 주인공으로 삼아 극명한 문화적 차이를 시각화한 작품이다. <삼사라>의 이번 수상 소식은 전주국제영화제에도 의미가 깊다.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선정작이 칸 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거둔 최초의 성과이기 때문이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인카운터스(Encounters)는 2020년 신설된 경쟁 부문으로, 독립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의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하는 섹션이다. 미학적으로 대담한 성과를 이뤄낸 작품들을 선정하는 부문인 만큼, 심사위원들은 올해 <삼사라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15일 공주문화관광재단 아트센터고마에서 개최된 한문연 대전·충청·세종지회 정기총회에서 김종률 대표이사가 회원기관의 투표를 통해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3월부터 3년 간이다. 김종률 신임 지회장은 SONY뮤직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 등을 역임하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이다. 김종률 지회장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회원기관들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사업 교류와 정보 공유를 확대하겠다”며, “아울러 회원기관의 단합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종시문화재단은 한문연 대전·충청·세종지회장 기관으로 ▲지회의 단합과 위상강화 ▲지회 공동사업 추진 ▲지회 구성원 역량 강화 및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문연은 전국 225개 문화예술회관이 가입되어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특별법인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