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9월부터 10월까지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마음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생명 존중 뮤지컬 ‘109 합창단’▲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버스광고 ▲청년 정신건강 캠페인 ‘마음:온(ON)’ ▲온라인 정신건강 이벤트‘내 마음 CHILL’▲생명 사랑 문화 조성을 위한 숲길 걷기 ‘같이 걷자’를 통한 정신건강 홍보 등이 추진됐다. 9월 12일 원주치악예술관에서 진행된 생명존중 뮤지컬‘109 합창단’은 생명의 소중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음악과 이야기로 전했다. 이번 공연은 강원도립극단 및 강원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과 연계하여 진행됐고,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라는 따뜻한 위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뮤지컬 공연과 함께 생명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자살 예방 캠페인도 진행됐다.
K-Classic News 기자 | 원주시립합창단 제63회 기획연주회가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신예 지휘자 초청 연주회로 마련됐으며, 이동규·오동은 지휘자가 무대를 이끈다. 이동규 지휘자는 부천시립합창단 신예 지휘자 콩쿠르 수상자로 주목받았으며, 부천과 파주에서 시립합창단 객원지휘자로 활동한 바 있다. 오동은 지휘자는 이화여자대학교 음악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경건회 합창단 지휘를 맡고 있다. 연주회는 총 4개의 무대로 구성된다. 이동규 지휘자의 ‘Ama Niamo’, ‘윤동주의 시 편지’와 오동은 지휘자의 ‘Lux Aeterna’, ‘True Colors’ 등을 포함해 총 12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1층 연갤러리에서 ‘제2회 양봉산업 체험ㆍ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꿀벌의 생태와 벌꿀의 종류, 양봉산업의 가치 및 등급제 홍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에게 양봉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관내에서 생산된 신선한 벌꿀과 밀랍, 로열젤리 등 지역 양봉 제품은 물론, 최신 양봉 장비가 함께 전시돼 전문성과 흥미를 동시에 갖춘 전시로 호평받았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벌꿀 채밀 체험 ▲밀랍 초 만들기 ▲투명 벌통 속 여왕벌 찾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이들이 직접 꿀벌의 생태를 배우며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기회가 제공됐다. 또한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한 ‘월동 피해 예방 및 꿀벌 강군 육성 교육’이 함께 열려, 농가의 기술 역량 강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행사 기간 1천여 명의 시민이 전시장을 방문했으며, 한 시민은 “양봉산업을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이 돼 매우
K-Classic News 기자 | 시흥시 월곶도서관은 오는 11월 8일 오후 4시, 월곶도서관 야외 테라스에서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세대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도서관의 시선:시·선율’ 행사를 진행한다. 깊어 가는 가을날, 시와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지는 낭만적인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흥 출신 박한 시인이 직접 낭독과 연주를 선보이며 가족들이 여유로운 주말 오후 도서관에서 특별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한 시인은 2018년 지용신인문학상 ‘순한 골목’으로 등단했으며, 2023년 첫 시집 '기침이 나지 않는 저녁'을 발간한 젊은 작가다. 이번 무대에서는 시집에 수록된 작품을 시민들과 함께 낭독하며 문학과 음악이 함께하는 감성 교감의 무대를 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전행주 시흥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시와 음악을 함께 즐기며 문학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의 문화적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경기도는 오는 9일 수원컨벤션센터 1전시장에서 ‘2025 경기 김치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김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로,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경기 김치페스타’에서는 전국김치경연대회, 김장나눔행사, 이색김치체험전, 어린이 김치피자체험, 명인김치판매전, 전통주판매전, 농특산물 판매전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전국김치경연대회는 경기농산물로 만든 이색 김치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이 자신만의 독창적인 김치를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장나눔행사는 참가자가 직접 김치를 담가 2kg은 가져가고 5kg은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색김치체험전에서는 경기도를 비롯해 전라·강원·충청 지역의 김치를 직접 담가보는 체험이 운영되고,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김치바게트피자 만들기가 열려 어린이들이 김치를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할
K-Classic News 기자 | 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우리 마을 공감 하모니’ 사업을 통해 6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노래 작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 마을 공감 하모니’는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비도심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마을의 사연과 특색을 담은 노래를 함께 만들고 공연하는 주민 주도형 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마을 주민들은 작곡, 합창, 합주 등 다양한 음악 교육을 받았으며, 첫 번째 발표회로 11월 3일(월) 와룡면 이상리 마을회관에서 ‘청보리 야단법석:이상리 주민을 위한 음악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색소폰 공연 ▲장구 및 가요 메들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특히 이상리 마을 주민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작곡에 참여한 ▲창작 마을노래 공연도 선보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주민이 문화의 주체로 직접 참여함으로써 마을의 이야기를 노래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문화 기반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1월 4일 안동다목적체육관에서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고생해 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장애인들을 격려하는 화합의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 ▲시상식 ▲격려사 ▲축하공연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안동시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이 준비한 난타 공연과 민요 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관장의 인사말과 안동시 관계자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2부 축하 행사에서는 이순애무용단의 초청공연을 비롯해 이용자들의 수어 공연, 하모니카 공연, 노래교실 공연 및 직원들의 축하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묵묵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러한 교류의 장이 우리 지역사회가 하나의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이육사문학관은 11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영‧호남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특별 전시 ‘뜨거운 상징 – 육사와 남주’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제 강점기 민족정신을 시로 일깨운 이육사 시인과 군사 독재에 저항하며 민주화 운동에 앞장선 김남주 시인의 삶과 작품을 함께 조명하는 자리다. 전시에서는 이육사 시인의 항일 시 작품과 유품뿐만 아니라, 김남주 시인의 친필 원고, 작가 사진, 김 시인을 기리기 위해 창작된 추모 헌정 시들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이육사문학관 관계자는 “두 시인은 시대는 달랐지만, 같은 정신을 품고 펜으로 싸운 대표적인 저항 시인”이라며, “이번 전시가 지역을 넘어 우리 문학과 역사,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안동시는 11월 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한국문화테마파크 종루광장 일원에서 ‘더 다이얼로그 : 산성마을 힐링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젊은 세대는 물론 중장년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형태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무대는 진심 어린 대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구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콘서트는 지친 마음을 다독이는 진솔한 대화, 유명 아티스트의 노래가 전하는 깊은 감동의 무대, 음악과 이야기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특히 왁스, 민경훈, 범진, 에스텔이 출연해, 각자의 음악과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관객과 함께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힐링콘서트를 통해 한국문화테마파크가 힐링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이 위로와 감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안동시는 11월 2일 안동탈춤공원 일대에서 청소년 주도의 참여형 축제, ‘TEEN MEET UP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이 함께 연결되고, 함께 성장하는 안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축제는, 그동안 안동시가 추진한 ▲청소년가요제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을 하나로 통합해 규모를 확대하고, 관내 다양한 학교의 청소년이 참가해 기획부터 무대 운영과 사회까지 직접 주도하며 스스로의 손으로 만들어낸 ‘10대들의 진짜 축제’로 탄생했다. 올해 축제에는 안동시 청소년과 시민 5천여 명이 함께해 세대 간 소통과 교류, 그리고 청소년의 재능을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개막식에서는 김해식(경덕중) 교사와 권인천(경안고) 학생이 청소년활동 지도․청소년활동 각 부문에서 유공자 표창을 받았으며, 청소년 대표가 직접 청소년헌장을 낭독해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는 청소년동아리․기관․대학 등이 마련한 2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또한 ‘스탬프 미션존’이 마련돼, 여러 부스를 체험하며 스탬프를 완성한 참가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