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의 봄을 수놓는 지역 예술 축제 ‘2026 고양예술제’가 오는 5월 3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 특설무대와 야외 전시부스에서 개최된다. (사)고양예총이 주최하고 산하 협회들이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예술제는 사진, 문학 등 시각 예술부터 국악, 클래식, 무용, 연극 등 공연 예술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예술 축제로 꾸려졌다. 우선 5월 3일까지 상시 운영되는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고양국제꽃박람회 야외 전시부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사진작가협회가 ‘고양시의 사계 사진 전시회’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을 위해 사진 인화 무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문인협회는 시화 작품 전시와 함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3행시 글짓기 체험’을 진행해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아울러 고양예총이 운영하는 책갈피 만들기, 종이액자 만들기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공연 프로
K-Classic News 기자 | 양평군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용문산관광지에서 열린 ‘제16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3일간 총 15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양평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콘텐츠 개선을 통해 산나물 축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 식탁이 임금님 수랏상,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표어로 내건 이번 축제는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방문객 참여를 유도해 만족도를 높였다. 개막일에는 양평군 주민 200여 명과 중앙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등이 참여한 ‘산나물 진상 행렬’과 500인분 규모의 ‘초대형 산나물 비빔밥 퍼포먼스’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군은 특정 연령대에 국한되지 않고 세대별 맞춤형 콘텐츠를 도입해 방문객 유입을 확대했다. 특히 반려동물 친화 프로그램 ‘댕이트 인 양평’ 등을 운영해 애견인을 포함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축제는 젊은 층 유입이 두드러진 ‘젊어지는
K-Classic News 기자 | 전주시 어진박물관은 오는 29일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꽃의 계절’을 주제로 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명(淸明)과 곡우(穀雨)에 대해 알아보고, 한국에 자생하는 꽃들로 구성된 압화스티커를 활용한 책갈피 만들기와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압화책갈피 만들기 체험은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내 어진박물관 지하1층 열린마당에서 진행되며, 투호와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은 박물관 지하1층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하재식 전주시 국가유산관리과장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박물관을 찾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시민과 관람객들이 박물관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하늘이 맑아지고 봄비가 내리는 꽃의 계절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진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운영하며, 문화가 있는 날에는 경기전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강화군은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강화읍 고인돌체육관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마음껏 뛰는 순간, 세상이 놀이터’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뛰어놀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 야외 중심으로 운영되던 하점면 소재 고인돌광장에서 강화읍 소재 고인돌체육관으로 장소를 변경해 눈길을 끈다. 이는 행사 당일 기상 상황에 대비하고, 어린이와 가족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개선됐다. 행사는 해병군악대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리며,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어린이헌장 낭독 등 기념식을 거쳐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신체활동 중심의 놀이 프로그램을 비롯해 가수 겸 키즈 크리에어터 서이브 초청공연, 매직&버블쇼, 레크리에이션, 은율탈춤, 강화어린이드럼팀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4D무비카, 스포츠바운스, 샌드아트, OX퀴즈, 가족 운동회, 안전체험 등 어린이들이 직접
K-Classic News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은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과 순종–순정효황후 가례 12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전《더 하이브리드》와《안동별궁, 시간의 겹》을 동시에 개최한다. 오는 28일부터 박물관 전시1동과 3동에서 대규모로 선보이는 이번 두 전시는 공예가 시대·장소·국가 간의 경계를 넘나들며 보존되고 확장되는 양상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전시1동 3층에서 열리는《더 하이브리드》전은 1886년 수교 이후 한국과 프랑스가 ‘공예’를 매개로 이어온 문화 교류의 역사에 주목한다. 특히 개항기를 전후로 전통과 근대, 동양과 서양이 교차하는 과정에서 형성된 ‘전환기 공예’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공예가 당시 외교와 교류의 매개이자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시각 언어로 기능했음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고종의 외교 선물과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 참가 등을 계기로 국내외에 흩어졌던 대한제국 공예 유물을 120년 만에 다시 한자리에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처음으로 소개되는 유물은 총 17건, 국가유산으로 지정·등록된 문화유산은 총9건에 달해 관련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30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제9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첫 번째 무대는 지난 3월에 진행된 2026 제5회 제주국제관악작곡콩쿠르 1위 입상곡 김신의 ‘환상서곡 제주’를 선보인다. 아픈 역사를 가진 제주가 상처로부터 회복하여 제주가 선물하는 평화와 하나됨에 감사하고 이를 기리기 위하여 작곡한 작품이다. 제주민요 중 ‘너영나영’의 선율을 사용해 작곡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더 돋보이게 하는 곡이다. 이어서, 두 번째 곡은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한계 없는 음악성을 선보이는 첼리스트 박건우와 함께 프리드리히 굴다의 ‘첼로와 관악 합주를 위한 협주곡’을 연주한다. 파격적인 편성이 돋보이는 독창적 협주곡으로, 서귀포관악단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첼리스트의 자유분방한 기교가 만나 공연을 감상하는 관객들에게 해방감을 선물할 예정이다. 마지막은 데이비드 마슬란카의 ‘교향곡 8번’을 연주한다. 현대 관악 음악의 거장인 데이비드 마슬란카의 교향곡으로, 관악단이 보여줄 수 있는 거대한 사운드를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K-Classic News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25일 새연교 일원에서 ‘2026 금토금토 새연쇼’를 화려한 불꽃과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약 4,4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현장을 찾았고, 다양한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무대,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분수쇼, 그리고 제주 최대 규모의 불꽃쇼로 큰 호응을 끌어냈다. ‘금토금토 새연쇼’는 올해 10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40분까지, 총 40회에 걸쳐 새연교 일원을 무대로 펼쳐진다. 도내외 아티스트 라이브 공연, 불꽃쇼, 음악 분수쇼 등 다양한 문화가 복합된 야간 관광콘텐츠이다. 이번 개막공연은 서귀포예술단의 클래식 오프닝 무대로 시작해, 국악과 힙합의 이색 콜라보, 인기 대중가요 무대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한껏 높였다. 특히, JTBC ‘싱어게인’ 우승자 이오욱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시그니처 불꽃쇼는 10분간 펼쳐지는 제주 최고 수준의 연출로, 새연교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평소보다 대폭 늘린 연출과 신선한 구성으로
K-Classic News 기자 |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026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류공연 극단 가람의 연극 '너에게 말한다'를 5월 23일과 24일 오후 3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총 2회에 걸쳐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6 공연장상주단육성지원사업 선정 예술단체 극단 가람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연극 창작 활성화와 공연장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창작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극 '너에게 말한다'는 제주 4·3 78주년을 맞아, 오랜 시간 말하지 못했던 제주도의 아픈 기억을 어린 소녀 ‘희춘’의 시선을 통해 풀어낸 작품이다. 푸른 섬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 이면에 감춰진 비극적 역사와, 이유 없이 희생된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음악극 형식으로 담아내 깊은 울림을 전한다. 특히, “오래전 빌레못 굴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내 이야기 한번 들어 볼래?”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당시의 참혹한 현실과 기억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역사적 공감과 성찰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작품은 극작가 최민주가 집필하고 이상용이 연
K-Classic News 기자 | 국가유산청은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와 4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약 1개월간 '2026 상반기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 행사를 전국 주요 국가유산 현장에서 개최한다.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생활 속에서 자기 지역의 국가유산을 직접 돌보고 가꾸며 지역민이 주도적으로 일상속에서 국가유산 보호를 실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행사에는 국가유산지킴이 거점센터와 지역 단체 등 35개 단체, 1,400여 명이 참여해 각자의 지역 국가유산에 대한 환경정화, 보존관리, 체험, 이해교육,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지역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경희궁, 수원 화성행궁, 문의문화유산단지, 보령 고대도, 대전 봉소루, 광주 충장로 5가 일대, 안동 역동우탁선생 사당 등 전국 각지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보호 활동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서울 성균관, 강릉 해운정, 속초 조양동 유적, 광주 무양서원, 전주 황강서원, 남원 재간당, 제주 문섬, 예천 회룡포 등에서도 지역 단체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현장 중심의 보호 활동을 이
K-Classic News 기자 | 국가유산청은 저스피스재단과 4월 24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에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48th Session of the World Heritage Committee)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저스피스재단은 글로벌 아티스트 지드래곤(G-DRAGON)의 저작권 기부를 통해 설립된 공익재단으로, ‘다름을 존중하고, 작은 정의를 실현하여 세상의 평화를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24년 설립 이후 예술을 통한 사회 문제 해결과 문화 분야 인재 양성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협약은 세계유산위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국내외에 유네스코 세계유산기금(World Heritage Fund)의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 주요 내용은 ▲ 세계유산위원회에 저스피스재단 및 소속 인물의 참여 ▲ 유네스코 세계유산기금 캠페인의 기획·운영 등이며, 구체적인 협업내용은 양 기관 및 유네스코와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오희영 저스피스재단 대표이사는 “최근 세계가 전쟁, 기후변화 등 여러 위기를 맞닥뜨린 만큼, 이번 세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