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익산시가 새학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봄의 정취를 전하는 음악회를 마련했다. 익산시는 부송도서관에서 오는 13일 오전 11시 '새학기 맞이 봄꽃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봄의 시작과 함께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클래식 연주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유명 OST 등으로 구성돼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봄날 음악을 통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함안군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 공모에 함안문화예술회관이 최종 선정돼 도비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2010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대표 공모사업으로, 공공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 간 협력으로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특히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이번 공모 신청에 앞서 사전 공개모집으로 참여 단체를 모집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상주단체를 선정하는 등 절차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사업계획의 타당성, 예술적 역량,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뒤 선정된 단체와 협력해 공모에 신청함으로써 이번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경남국악관현악단 휴’는 2002년 창단 이후 20여 년 동안 매년 대중성과 실험성을 겸비한 창작 초연곡을 발표해 온 지역 대표 국악단체로, 고유의 예술적 색깔을 바탕으로 지역성과 현대성을 아우르는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
K-Classic News 기자 | 부산시립교향악단(수석객원지휘자 홍석원)의 올해 첫 '세계 클래식 음악 산책' 시리즈는 오페라의 본고장 ‘이탈리아’ 편으로 오는 3월 13일 저녁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베르디와 푸치니, 마스카니 등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오페라 특유의 극적인 선율과 정열적인 색채를 통해 관객들에게 마치 음악으로 이탈리아를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세계 클래식 음악 산책'은 2025년 첫 시작 이후 큰 호응을 얻으며 사랑받고 있는 해설음악회 시리즈이다.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지휘와 해설은 부산시립교향악단 수석객원지휘자 홍석원이 맡아 작품의 배경과 작곡가의 이야기, 오페라 속 인물과 음악의 의미를 위트있는 해설로 풀어내며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음악과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진행으로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부담 없이 공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특징이다. 협연에는 테너 이범주가 함께한다. 베르디 국제콩쿠르 입상 이후 국제
K-Classic News 기자 | 책의 도시 전주시가 올해도 지역 독립출판 생태계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창작자 육성을 위한 ‘전주출판학교’를 운영키로 했다. 시는 오는 9일부터 전주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2026 전주출판학교’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전주출판학교는 상반기 전자책 출간 과정과 하반기 독립출판 출간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참여자들은 기획부터 집필·편집·디자인·인쇄·유통까지 출판 전 과정을 배울 수 있다. 먼저 오는 4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는 상반기 전자책 출간 과정은 조석중 배움 아카데미 대표와 함께 OpenAI의 ChatGPT, Gemin, Canva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글쓰기 방법을 배우고 전자책을 출간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어 하반기 독립출판 출간 과정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이보연 곰곰출판 대표와 책공방 북아트센터의 이승희 작가가 강의를 맡는다. 하반기 참여자들은 편집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접 기획과 디자인을 진행하고, 샘플북 제작과 인쇄 발주까지 경험하는 실전형 독립
K-Classic News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6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2026년 정월대보름 민속행사 윷놀이대회’를 열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회장 박인선)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주요 내빈, 군민 및 적십자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보은군 풍물연합회의 흥겨운 지신밟기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참석자들이 함께 참여한 철도 유치 퍼포먼스가 펼쳐져 지역 발전과 철도 유치에 대한 군민들의 염원을 모으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어 열린 윷놀이대회에는 보은 관내 기관·단체에서 팀당 6명씩 구성된 68개 팀이 참여해 정월대보름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며 군민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는 참가자들을 위해 점심 식사를 마련해 함께 음식을 나누고 덕담을 나누며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박인선 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군민들이 함께 모여 전통놀이를 즐기며 서로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윷놀이를 통해
K-Classic News 기자 |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2026년도 ‘국가유산수리기능인 양성과정’ 입교식을 3월 6일 오후 2시 전통문화교육원 대강당(충청남도 부여군)에서 개최한다. 이날 입교식에는 미술공예분야 기초과정 6개 전공(옻칠, 단청, 배첩, 도금, 철물, 모사) 55명, 미술공예분야 심화과정 5개 전공(옻칠, 단청, 장석, 배첩, 모사) 22명, 건축분야 기초과정 3개 전공(대목(드잡이), 소목, 석공) 15명, 건축분야 심화과정 5개 전공(대목, 소목, 석공, 번와와공, 한식미장) 23명으로 총 115명의 교육생과 객원교수,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에 입교하는 교육생은 10개월간 체계적인 기능 숙련 과정을 거쳐 올해 12월 수료 후 전국의 국가유산 수리 현장 등에서 일하게 된다. 2012년 처음 개설된 ‘국가유산수리기능인 양성과정’은 첫해 37명의 교육생 배출을 시작으로 지난 수료식까지 총 1,438명이 교육을 마쳤다. 이 중 지난해 기준으로 477명이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자격증을 취득했고, 923명이 국가유산 수리현장(공방) 등 전공 관련 분야에서 활동
K-Classic News 기자 |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4월부터 10월까지 경북·경남·부산 지역의 학교와 기관 등 150여 곳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국가유산 교육 체험관 ‘이어지교’를 운영한다. ‘이어지교’는 신체적, 경제적, 지리적 제약 없이 누구나 국가유산의 가치를 보편적으로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가 국가유산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0여 곳에서 올해 150여 곳으로 수혜기관을 확대하고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강화했다. 체험관은 지역 여건에 맞춰 방문형과 거점형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 장애인,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참여할 수 있다. 방문형은 이동형 버스, 교실 등을 활용한 ‘교육’, ‘체험’, ‘놀이’ 3개 프로그램으로, 거점형은 지역별 융복합문화시설과 연계한 ‘교육’, ‘체험’, ‘놀이’, ‘특별’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지역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부산광역시에서는 7월에 개최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와 연계해 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교육 프로그램은 전문
K-Classic News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월 25일부터 발급한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발급률이 나흘 만인 2월 28일에 5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올해 2006년생과 2007년생(2006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 출생자)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현재(3월 4일) 기준 총 174,401명, 올해 지원 대상 인원인 28만 명의 62.3%가 발급받았다. 2월 25일 발급 개시 이후 일주일간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용자가 주로 많이 예매한 공연은 발레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였는데 이는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 음악 중 하나로 꼽히는 백조의 호수를 국립발레단이 아름답게 풀어내 청년층의 큰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시는 19세기 초 인상주의에서 20세기 초 모더니즘에 이르는 프랑스 회화를 미국의 수집가 로버트 리번이 수집,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작품을 선보이는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빛을 수집한 사람들', 영화는 조선왕조실록 속 기록에 다양한 이야기를 덧붙여 어린 왕 단종의 서사를 채워 곧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둔 '왕과 사는 남자'에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K-Classic News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인공지능(AI)이 일상이 된 시대에 기술과 자연, 인간의 공존 해법을 모색하는 특별 기획 프로그램 '인공지능 시대를 질문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환경 전문 매체인 '작은 것이 아름답다'와 협력 기획한 것으로, 속도와 효율 중심의 기술 사회 이면에 가려진 ‘작고, 낮고, 느린’ 생태적 가치를 우리 삶의 중심에 다시 세우고자 마련됐다. 강연은 총 6회차로 구성되며, 인공지능(AI) 사회에서 ‘인간다운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 특히 전체 일정 중 3회는 강연자와 '작은 것이 아름답다' 편집위원이 함께하는 대담 형식을 도입해 더욱 깊이 있는 토론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강연 일정은 ▲ 3월 14일 기술 폭식 사회, 좋은 삶을 묻다(이광석 교수, 강신호 편집위원) ▲ 3월 28일 생태적 인공지능을 위해(김병권 작가) ▲ 4월 11일 디지털 주목 사회와 주목 불복종(김영욱 교수) ▲ 4월 25일 마음이 데이터가 됐을 때(조경숙 작가, 임종길 편집위원) ▲ 5월 9일 사람의 일, 인공지능의 일(김주희 교수) ▲ 5월 2
K-Classic News 기자 |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이 3월 10일부터 4월 5일까지 박물관 내 갤러리 벵디왓에서 제3회 제미인 정기전 ‘층위의 잔상’을 개최한다. 정기 회원전을 기획한 ‘제미인’은 2023년 7월 창립된 단체로 작가마다 서양화, 한국화 등 서로 다른 물성의 재료와 소재로 다양한 회화 작품을 추구하고 있으며, 국내외 교류전을 비롯해 개인전, 회원전, 초청전, 공모전 등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 작품의 조형 언어로 구현하는 색채와 질감이 교차하는 지점을 조명하며, 예술이 제공할 수 있는 깊이 있는 사유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전시의 핵심 키워드인 ‘층위(Layer)’는 단순한 물질적 중첩을 넘어 작가의 내면에서 정제된 고뇌와 몰입의 기록이자 삶의 본질을 탐구해온 실존적 투쟁의 결과물로 제시된다. 이와 함께 제시되는 ‘잔상(Afterimage)’은 과거와 현재, 의식과 무의식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발생하는 깊은 울림을 의미하며, 관객 개개인의 감각과 기억을 환기한다. 전시 작품으로는 ▲정(情)(강경숙) ▲바다소녀 파치: 풍랑 속으로(김민진) ▲기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