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자연 감성을 담은 특별한 실내정원 전시회가 6월 9일부터 20일까지 진주시청소년수련관 2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에 청소년도 함께 동참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만든 다양한 창작물을 활용한 실내정원 작품을 선보인다. “창작의 숲, 마음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자동급수 화분, 목공 진열장, 보태니컬 드로잉, 12달 꽃말 가랜드, 자화상 전시 등은 관람객들에게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전시회장에서는 관람객과 함께 할 수 있는 입체 방명록 나무와 포토존이 운영되며, 청소년이 직접 만든 꽃 책갈피, 티코스트 등을 무료 나눔한다. 방과후아카데미 정원 조성에 참여한 한 학생은“처음 흙을 만졌고, 식물에 물을 줄 땐 설렜고, 정원을 꾸미면서 많이 웃었다”며 “수련관에 친구들과 함께 만든 초록공간이 생겨 너무 좋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정원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자연과 예술을 통해 청소년의 마음도
K-Classic News 기자 | 진주시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MBN ‘전국 스타탄생’녹화를 개최하며 예심 참가자를 오는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국 스타탄생’은 MBN의 신규 프로그램으로 노래와 춤, 팔씨름, 닮은꼴 경연 등 다방면에 재능을 가진 지역 스타 발굴 프로그램이며 오는 9월 7일 11시 진주시편이 첫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노래와 춤 등에 재능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예심 접수는 6월 10일부터 18일까지로 온라인 QR코드 접수나 진주시청 관광진흥과 및 진주시 각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예심은 6월 19일 오후 1시, 상평동 진주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예심을 통과한 10여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 녹화는 6월 22일 오후 2시 정원산업박람회장인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개그맨 김종국, 아나운서 윤지영의 사회와 강진, 요요미, 김다현이 초청가수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 시상은 대상(상금 200만 원), 우수상(상금 100
K-Classic News 기자 | 진주시는 통영시, (재)경남관광재단과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및 경남권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서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세 기관은 본격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한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경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진주시와 통영시가 경남관광재단과 협력하여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국제적인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진주시와 통영시는 야간관광 상품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홍보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한 경남관광재단은 국내 인바운드 전문 여행사와 함께 관광상품의 기획과 운영, 홍보를 맡는다. 야간관광 상품은 진주의 김시민호와 진주남강유등축제, 통영의 디피랑과 강구안 미디어아트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를 활용한 체류형 상품으로 구성되며, 대만·홍콩·싱가포르 등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통영시, 경남관광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관광객 유치
K-Classic News 기자 | 대한민국 전통 판소리 축제로 국내 장수 축제인 『전주세계소리축제』가 2025년 제24회를 맞이하여 국립극장 공동으로 개막공연 ‘심청’을 제작중이며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전환함’과 동시에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새로운 도약과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김희선 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은 10일 기자단 정례브리핑을 통해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며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을 목적』으로 24년의 명맥을 이어온 ‘전주세계소리축제’ 전반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24주년을 맞이한 소리축제는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8월 13일~17일까지(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본향의 메아리’라는 주제로 전 세계의 음악적 요소와 함께 본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취지에 걸맞에 개막공연인 '심청'은 세계적 연출가와 국립극장이 함께할 예정이며 이를 필두로, 판소리·클래식·대중음악·해외공연 등 61개 프로그램 73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장수 축제로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동구청년센터는 이뤄라 작가의 기획전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요’를 지난 6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동구청년센터 마을기록관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뤄라 작가의 일곱 번째 개인전이다.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요’라는 주제로 기존 표범 시리즈 작품에 '산군', '변신' 등 회화 작품을 전시하고, 체험형 설치 미술 작품도 선보인다. 이뤄라 작가는 “어린 시절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요’라는 TV 광고에서 보았듯이, 힘의 상징을 호랑이에 빗대곤 했다. 우리나라의 상징인 ‘호랑이'와 건강의 상징인 '힘'을 주제로 하여 우리의 일상을 표현한 전시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우리는 짐(GYM)승‘ 이라는 이름으로 마련된 체험형 설치미술 작품은 운동의 수행성과 예술의 수행성을 통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진정한 '나'를 직접 마주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시민들의 삶에 친근한 동물을 동화적인 회화로 표현한 이뤄라 작가의 작품을 통해 따뜻함과 휴식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구청년센터는 상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동구는 ‘모두를 춤추게 하라’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1월 1일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리는 ‘대왕암 힙합 페스티벌’의 일반 주민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왕암 힙합 페스티벌은 핵심 콘텐츠로 스트릿 댄스 배틀과 대왕암 힙합 페스티벌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이중 대왕암 힙합 페스티벌 퍼레이드는 아동부터 시니어까지 지역 주민 300여 명으로 구성하며, 지역 청년강사 9명이 3개월간 전문 댄스를 교육하여 힙합 댄스를 퍼레이드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청년스테이지ON은 오는 6월 18일까지 대왕암 힙합댄스 퍼레이드에 참여할 지역 주민을 모집한다. 댄스 교육운 7월부터 9월까지 10개 팀, 각 12회기로 나눠 실시할 계획이다. 주민 댄스 퍼레이드단 300여 명은 대왕암 힙합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에 참여하며, 이에 앞서 10월 중 열리는 울산공업축제의 퍼레이드에서 동구 대표로도 참여한다. 대왕암힙합페스티벌을 추진 중인 청년스테이지ON 관계자는 “청년들이 주도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노동의 에너지를 춤을 통해 선보이며 동구지역 전체를 들썩이게 만들겠다”
K-Classic News 기자 | 서울시는 산림청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국산 목재의 올바른 이용과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2025 목재문화페스티벌'을 오는 6월14일, 6월 15일 양일간 보라매공원에서 개최한다. 올 1월 2025년 산림청 목재문화페스티벌 대상지 공모 신청 결과 서울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금번 국내 최대 목재 문화 행사 유치를 통해 서울시 목재문화지수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전국에서 목공 관련 단체, 기업, 시민 등이 서울시에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드 LIKE 가든’이라는 주제로 서울국제정원박람회장(보라매공원 중앙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나무화분을 만들고 내 손으로 꾸미는 가드닝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목재와 정원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이 평소 경험해 보지 못한 ▴뚝딱뚝딱 나무왕 선발대회 ▴목혼식 ▴아빠의 밥상 ▴목소리 토크쇼 등 목재와 관련된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는 물론 보는 사람에게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6월 14일 진행되는 ‘나무왕 선발대회’는 정해진 시간 안에 국산목재를 잘라보고 못을 박아보며
K-Classic News 기자 | 서울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열린송현 녹지광장,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및 주변 일대에서 펼쳐질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서울비엔날레는 2017년 첫 개최 이후 2년마다 열리는 서울시 주최의 국제 도시건축 행사로, 세계 각국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도시의 미래를 모색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서울시의 도시정책과 적극적으로 연계되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해법을 제시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서울비엔날레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이번 행사의 총감독인 토마스 헤더윅(Thomas Heatherwick)의 기획 아래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Radically More Human)’을 주제로 펼쳐진다. 그는 인간 중심적이고 기후 친화적인 도시의 미래를 제시하며, 도시건축이 어떻게 더 즐겁고 매력적일 수 있는지를 탐색하는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지난 5일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안중욱 서울시 미래공간
K-Classic News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유휴공간의 문화공간 재탄생을 기념해 여름밤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전했다. 재단은 14일 오후 7시 30분 논현포대근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맞춤형 기획공연 ‘남동 온 스테이지 Ep.4 : 여름밤, 우리’ 공연을 한다. ‘남동 온 스테이지’는 유휴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재생해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운영되는 남동문화재단의 문화공연 브랜드다. 공연은 ‘여름밤, 우리’라는 부제 아래 무더운 여름 저녁을 날려줄 시원한 보컬과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메인무대에는 R&B 명곡 ‘체념’으로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빅마마 이영현’이 출연해 깊이 있는 라이브로 여름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본 공연에 앞서 오후 5시 30분부터는 남동구에서 활동 중인 생활예술동아리 1팀과 공연예술단체 5팀이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공연의 문을 연다. 김재철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논현포대근린공원과 야외공연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이번 공연이 구
K-Classic News 기자 |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군이 어린이 분야 올해의 책인 '언제나 다정 죽집'의 우신영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오는 14일 오전 10시 완주군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다정한 맛의 순환’이라는 주제로 ▲동화창작의 배경과 책을 통해 전해주고 싶은 메시지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 등을 이야기한다. '언제나 다정 죽집'은 타인에게 베푼 작은 다정이 돌고 돌아 더 큰 다정으로 되돌아 오는 이야기다. 우 작가는 대학교수에서 2025년 전업작가로 변신해 '언제나 다정 죽집'으로 제30회 황금도깨비상 수상, '시티 뷰'로 제14회 혼불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맨홀에 빠진 앨리스', '죽음과 크림빵'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강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도서관 홈페이지나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완주군은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작은 빛을 따라서'(성인), '너에게 들려주는 다정한 말'(청소년), '언제나 다정 죽집'(어린이)까지 총 3권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