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재)부천아트센터가 주최하고, (재)부천아트센터, 아시아문화진흥연맹(FACP), (사)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41회 2025 FACP 부천 총회(Federation for Asian Cultural Promotion)'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부천아트센터 일대에서 개최된다. 성황리에 사전 등록을 마감했으며, 10월 4일까지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참가 등록을 진행한다. 아시아 문화예술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대규모 국제 행사, 문화예술도시 ‘부천’에서 열려 FACP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문화예술 전문가들을 위한 국제 연합체로, 1981년 설립 이래 매년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총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 부천에서 열리는 총회는 국내에서는 2018년 부산 총회 이후 7년 만에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혁신과 협력 – 공연예술의 미래(Innovation & Collaboration: Next Phase of the Performing Art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부천 총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문화예술 리더들을 대상으로
K-Classic News 기자 | 부천시와 부천산업진흥원은 오는 9월 27일, 부천테크노파크 401동 및 광장에서'제8회 부천AI로봇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피지컬AI(Physical AI)’를 핵심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과 실제 로봇의 융합 역량을 겨루는 장으로 마련된다. 피지컬 AI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AI를 넘어, 로봇이 실제 환경에서 자율적으로 움직이고 인간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구현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대회 참가팀들은 물체 인식, 자율 주행 등 피지컬 AI 핵심 기술을 접목한 종목에 출전하며, 심사위원단은 창의성, 현장 적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대학생 및 일반인 등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부천지역 로봇 교육센터를 비롯해 전국의 AI·로봇 동아리들이 참여해 미래 로봇 인재들의 산실이 될 전망이다. 경진대회는 총 9개 종목 16개 부문으로 개최되며, 그중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가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격투, 슈팅, 스포츠(AI형 스프린터)’, ‘가족참여로봇패밀리 등 7개 종목이며 대학생 및 성인부 종목은 ‘AI 4족 보행로봇’,
K-Classic News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25일 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대운동장에서 ‘2025 고양특례시 청소년 풋살대회(GY컵)’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토당청소년수련관과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고양시축구협회가 협력해 기획한 청소년 스포츠 축제로, 풋살을 통한 스트레스를 해소, 건전한 또래 문화 형성, 도전 정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대한민국축구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고양시 중·고등학생이며 팀당 7~9명으로 구성하면 된다. 총 24개 팀(중학생 12팀, 고등학생 12팀)을 모집하며 9월 30일까지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대회 참가비는 팀당 15,000원이다. 경기는 5:5 조별 리그전으로 시작해 4강과 결승 토너먼트로 이어지며, 치열한 승부 속에서 청소년들의 열정과 기량을 뽐내는 장이 될 전망이다. 대회에서 ▲우승(상금 30만 원·트로피·유니폼) ▲준우승(상금 20만 원), ▲공동 3위(상금 10만 원) ▲페어플레이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 외에 골대 맞추기, 리프팅 대회 등 청소년 참
K-Classic News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7일 울산 HD현대중공업 조선소에서 열린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다산정약용함’ 진수식에 참석했다. ‘다산정약용함’은 정조대왕급(KDX-Ⅲ Batch-Ⅱ) 2번함으로, 첨단 전투체계를 갖춘 대형 해군 구축함이다. 해군은 전략발전업무 규정에 따라 국민에게 존경받는 역사적·호국 인물의 이름을 차세대 함정 명칭으로 채택하고 있다. 다산정약용함은 진수식을 마친 뒤 시운전과 시험평가 과정을 거쳐 내년에 해군에 인도돼 전력화될 예정이다. 이날 진수식은 안규백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강동길 해군참모총장과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이상균 대표이사의 기념사 △안규백 장관의 유공자 포상과 축사 △진수와 안전 항해 기원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진수식에는 다산 선생의 고향이자 생가와 묘소가 있는 남양주시의 주광덕 시장과 정약용 선생의 7대 종손 정호영 씨가 초청돼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지난 6월 남양주시가 후손들의 신체 계측과 철저한 고증을 거쳐 새롭게 공개한 다산 선생의 영정이 ‘다산정약용함 진수식 홍보영상’에 포함돼, 전국적
K-Classic News 기자 |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평택자치신문 주관, 평택대학교가 후원하는 ‘제1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진출팀 10팀의 밴드가 17일 최종 확정됐다.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233팀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0팀의 밴드가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평택대학교 대운동장(우천 시 90주년기념관) 특설무대에서 경연을 펼친다. 본선에 진출한 밴드(무순)는 ▶넉아웃(Psycho Town Child-자작곡) ▶Grayful Ocean(Idolatry-자작곡) ▶황토길부루쓰(Whiskey On Fire-자작곡) ▶DEFAULT(미소 지어줘-자작곡) ▶FLEET(Enough-자작곡) ▶스칼렛킴밴드(레드하이-자작곡) ▶MUZZY(BUFF-자작곡) ▶가로인들(공허함에 대하여-자작곡) ▶FIRR(High ‘n’ Low-자작곡) ▶Twelve(Take five-자작곡) 등 총 10팀이다. ‘2025 제1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뮤직페스티벌’ 예선 심사를 진행한 전영준 예선 심사위원장은 “이번 대회에 진출한 수준급 밴드들
K-Classic News 기자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10월 18일, 반려견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댕댕이와 함께 미술관 산책'을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이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미술관 야외 공간을 반려견에게 개방해 예술과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반려견 놀이터 체험, 보행교정, 도그 요가·마사지, 예술 워크숍, 전문 수의사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미술창작스튜디오 8기 입주작가 안준영과 함께하는 예술 워크숍 '우리 댕댕이, 우리의 행운'과 N동물의료센터 김태민 내과 과장, 최진성 외과 과장이 진행하는 강연 '반려동물 100세 시대'는 올해 새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미술관 관람료는 별도이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관계자는 “작년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반려견과 함께 미술관에서 보내는 특별
K-Classic News 기자 | 광명시에서 청년들의 도전과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철산상업지구 광장과 청년동에서 2025 청년의 날 축제 ‘청춘:리본(Re;born)’을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청년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존중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됐다. 광명시는 매년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축제 제목 ‘청춘:리본(Re;born)’과 주제 ‘다시 태어난 청춘, 함께 만드는 새로운 시작’ 역시 청년들이 직접 정했다. 행사는 청년동과 철산상업지구 광장에서 다채로운 즐길 거리, 볼거리와 함께 펼쳐진다. 청년동에서는 ▲관객 참여형 연극 '식욕하는 마음' ▲캐리커처·타로·흑백사진관 ▲꽃꽂이·가죽 열쇠고리 원데이클래스 등 축제 기간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 체험이 준비된다. 철산상업지구 광장에서는 ▲청년정책 홍보 부스 ▲게임 이벤트 ▲청년 소상공인·창작자 플리마켓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K-Classic News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9월 17일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이하 ‘경문협’) ‘제15차 대표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문협은 경기문화재단과 도내 24개 문화재단으로 구성된 협의기구로, 이날 총회에는 18개 재단이 참석해 16명의 대표자가 참여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의결안건으로 부의장 기관 선출이 이뤄졌다. 북부권 의정부문화재단, 동부권 성남문화재단, 남부권 오산문화재단은 연임됐으며, 서부권은 광명문화재단이 새롭게 선출됐다. 이번에 선출된 부의장 기관의 임기는 오는 10월부터 2년간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지난 9월 11일 열린 ‘경기도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광역-기초의 역할과 과제 토론회’ 결과가 총회에서 논의됐다. 이 토론회에서는 정부와 경기도의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과 연계한 광역-기초 간 역할과 시행계획 마련, 그리고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향후 과제 등이 다뤄졌으며, 총회에서는 주요 이슈가 함께 공유됐다. 이번 논의는 향후 협의회의 주요 의제로 이어질 전망이다. 경기문화재단 유정주 의장은 “이번 정기총회는 협의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K-Classic News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는 9월 13일, 성남시청과 성남시의회에서 제16회 성남시청소년창의과학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창의과학축제’는 청소년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16회째 운영되는 축제다. 올해는 ‘AI와 NI를 IT(잇)다’라는 부제로 인공지능(AI), 인간지능(NI), 정보기술(IT)을 연결하는 과학 콘텐츠를 선보였다. 행사는 총 4개 테마존으로 구성됐다. AI, 로봇, AR, VR 등을 주제로 한 ‘4차 산업존’, 관내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가 운영한 ‘창의융합존’, 심폐소생술과 안전체험버스를 통한 ‘안전체험존’, 청소년 자치조직이 직접 기획한 ‘자치조직존’ 등 114개 부스를 운영해 풍성한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대중적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청소년의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실생활에서 구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현유스센터 정영숙 센터장은“청소년들이 과학을 꿈꾸고 펼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K-Classic News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기획 공연 ‘MEG 패밀리 클래식 '현을 위한 세레나데'’를 오는 10월 18일 11시, 15시 광명극장에서 총 2회에 걸쳐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국내 정상급 연주 단체인 MEG앙상블이 무대를 꾸민다. 공연 프로그램은 칼 젠킨스의 ‘팔라디오’와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등 깊어가는 가을의 감성을 담은 명곡들로 구성된다. 또한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인문학 강연자인 김용진의 재치 있고, 유쾌한 해설과 함께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MEG앙상블은 다양한 장르와 클래식을 결합한 공연으로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연주 단체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 음악과 해설이 더해져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 “클래식 음악은 다소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고, 온 가족이 함께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