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4월 30일,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 기초예술 분과(클래식 음악, 국악, 무용) 제2차 회의를 열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2025년 11월 10일, 문체부 장관 직속으로 출범한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는 총 9개 분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초예술 분야에서 오랜 기간 종사한 예술인과 전문가들(최우정, 정철, 정다희, 원일, 허윤정, 김주원, 최호종, 조진희 위원)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제언을 전달한다. 문체부는 2026년 기초예술 활성화를 위해 ‘창·제작 및 공연예술제 지원’ 384억 원, ‘지역 공연유통 및 문예회관 활성화’ 816억 원, ‘케이-아트 청년창작자 지원’ 180억 원 등 예술 분야에 총 7,432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제1차 추가경정예산에서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융자’ 320억 원, ‘문화예술기관 연수단원 지원’ 34억 원, ‘공연예술관람 할인권’ 40억 원 등 총 738억 원을 확보해 경기침체에 취약한 예술인의 민생 안정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번 회
K-Classic News 기자 | 서귀포시가 5월 한 달간 가정의 달 행사와 도민체전을 비롯한 다양한 상설 문화공연과 축제 등을 시 전역에서 개최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공연·체험 행사부터 도민체전과 연계한 야간 콘텐츠, 지역 특색을 살린 마을 축제까지 이어지며 서귀포 곳곳에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모을 예정이다. 4월 개막한 원도심 상설 문화공연은 5월 가정의 달과 도민체전 기간에 맞춘 특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은 5월 10일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술쇼, 버블쇼와 즉석사진 촬영과 솜사탕 증정 SNS 이벤트를 열고, 금토금토 새연쇼도 5월 9일 어린이·청소년 예술팀 공연, 가족 사연 신청곡 선곡, 새연교 배경 가족사진 인생네컷, LED 희망풍선 만들기 및 3대가 함께 참여한 가족 대상 이벤트를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다만 두 행사는 도민체전 개막일인 5월 8일에는 개최하지 않는다. 5월 8일부터 10일까지는 '제60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51개 종목에 2만 5천여 명이 참
K-Classic News 기자 | 제주도립미술관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운영되는 원데이클래스 ‘혼디 모영 숨비소리’는 장리석기념관 상설전 ‘숨비소리’(2026년 4월 7일~8월 2일)와 연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박세희·김예은 강사가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장리석 화백(1916~2019)의 해녀 작품을 감상한 뒤 가족의 삶과 의미를 담은 바다 생명체 콜라주를 직접 제작한다. 사전 접수는 높은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됐으며, 결과물은 향후 미술관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 ‘모두의 나라 요시토모’는 일본 아오모리현과의 예술 교류 차원에서 마련됐다. 도립미술관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 국제교류전 ‘바람과 숲의 대화’를 개최한 데 이어, 지속적인 교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이번 체험을 기획했다. 세계적 거장 나라 요시토모의 작품 속 악동 캐릭터를 참가자가 직접 채색하는 방식으로, 행사 당일 미술관을 방문한 관람객 1,000명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프
K-Classic News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함안군에 소재한 ‘함안 조열 묘와 조금호 부부 묘’를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함안 조열 묘와 조금호 부부 묘’는 조선 초기에 조성된 분묘로, 지방 사대부 무덤 양식의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조열은 고려 말 공조전서를 지낸 인물로, 고려동을 세운 이오와 더불어 고려 왕조에 대한 충절을 지킨 함안 지역의 대표적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조선 초 생육신으로 알려진 조려의 조부이기도 하다. 조열 묘는 고려 말에서 조선 초까지 주로 사용된 방형 구조로 조성됐으며, 왼편에는 묘표가, 오른편에는 첫째 부인인 곤양전씨의 실전된 묘를 대신한 설단이 조성돼 있다. 조금호는 조열의 증손이자 조려의 차남으로 첨지중추부사겸 내금위장을 지냈으며, 중종반정에 참여해 정국원종공신에 책봉된 인물이다. 조금호 부부 묘는 조금호와 부인 진주 류씨의 원형 합분 형태로 조성됐고, 묘역에는 신도비와 함께 아들 조수천이 지은 부모를 기리는 시문이 새겨져 있는 대형 망주석 두 기가 세워져 있다. 조열 묘와 조금호 부부 묘는
K-Classic News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23일 가정의 달과 재단 출범 10주년을 맞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서울예술단 창작 가무극 ‘나빌레라’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서울예술단의 대표 작품으로, 연재 당시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끈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나빌레라’는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70대 노인 ‘덕출’이 오랜 꿈이었던 발레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발레단에서 방황하던 젊은 무용수 ‘채록’을 만나 스승과 제자로 인연을 맺고, 서로의 삶에 변화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삶의 끝자락에서 꿈에 도전하는 일흔여섯 ‘덕출’ 역은 배우 최인형이 맡았으며, 불안한 청춘 속에서 방황하는 스물셋 ‘채록’ 역은 이재환(VIXX 켄)이 맡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탄탄한 서사와 밀도 높은 군무, 섬세한 동작 연출을 바탕으로 춤과 음악, 연기가 유기적으로 결합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발레와 가무극의 요소를 결합한 감각적인 연출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로
K-Classic News 기자 |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5월 5일 완주군청 어울림 광장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을 향한 힘찬 도약인 ‘완주에서 점프(JUMP)! 새로운 미래를 향하여’ 대축제를 개최하며 아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한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하루를 즐기는 놀이 행사를 넘어 첨단 기술과 환경, 아이들의 숨겨진 재능이 한데 어우러지는 ‘글로벌 케이(K)-청소년 인공지능(AI) 대축제’로 기획했다. 오전 10시, 신비로운 무인기(드론) 마술쇼와 마술 공연으로 화려하게 문을 여는 이번 행사에는 완주군 어린이와 가족 3,000여 명이 참여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곳은 대형 주차장에 마련한 ‘인공지능 체험 구역(피지컬 AI 존)’이다. 이곳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승마 기기로 균형 감각을 익히고 자율주행 자동차와 인공지능 로봇 팔을 직접 조작하며 미래 기술의 원리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 3차원 인쇄(3D프린팅)와 무인기 비행 시연까지 더해져 어린이들의 상상력이 현실이 된다. 여기에 완주군의 특화 산업을 경험하는 ‘수소 에너지 버스
K-Classic News 기자 |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은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기획전 《우주 조명-빛의 피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현대 조각가 권오상의 대표 작품인 ‘우주 조명’ 시리즈를 통해 전통 유등의 빛과 현대 미술의 조형 언어를 결합한 새로운 전시 경험을 제안한다. 권오상 작가는 2차원의 사진 이미지를 3차원 입체 조각으로 재구성하는 독창적인 ‘데오드란트 타입(Deodorant Type)’ 작업으로 국제 미술계에서 주목받아 온 작가이다. 수천 장의 사진을 이어 만든 입체 조각은 기존 조각의 물질성을 확장하며, 이미지와 실재, 평면과 입체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우주 조명’ 작품은 올해 1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SCULPTURE CENTER 3/4' 전시에 출품됐던 작품으로, 오늘날 조각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바 있다. 전시관에서는 이러한 작가의 조형 언어를 ‘빛’이라는 매개를 통해 전통 유등과 연결한다. 종이와 빛, 공기로 이뤄진 유등의 비물질적 속성과 사진으로
K-Classic News 기자 | 인천시 남동문화재단 서창생활문화센터는 오는 5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2026년 서창생활문화센터 문화예술 교육 아카데미 1기’를 운영한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구민의 문화 향유권과 문화 활동 참여권 확대를 위해 서창생활문화센터를 생활권 내에서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1기 아카데미는 서창생활문화센터 다목적실과 동아리실에서 운영되며 ▲판화(문수성 강사), ▲드로잉(김은균 강사), ▲연극(이예솔 강사), ▲무용(김복남 강사) 총 4개 강좌로 구성된다. 강좌별 운영 회차와 시간이 다르고 수강생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5월 4일(월)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판화 강좌 ‘우리들의 아파트 산수화(문수성 강사)’는 5월 18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8회로 운영되는 성인 대상 강좌로, 일상의 주거 공간을 새로운 시선으로 재해석하는 판화 작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드로잉 강좌 ‘식물 세밀화 드로잉 클래스(김은균 강사)’는 5월 20일부터 8
K-Classic News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지난 4월 25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데뷔 70주년을 맞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음악 인생을 조명하는 무대로, 슈베르트와 브람스의 작품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연주를 펼치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여든의 나이에도 끊임없는 연구와 연습을 이어가는 백건우는‘건반 위의 구도자’라는 명성에 걸맞은 밀도 높은 해석으로 슈베르트의 고독과 순수, 브람스의 내면적 서정적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공연 내내 높은 몰입도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 당일 객석은 많은 관객들로 채워졌으며, 연주가 끝난 후에는 기립 박수가 이어지는 등 뜨거운 반응이었다. 또한 공연 종료 후에는 백건우 피아니스트의 사인회가 진행되어 많은 관객들이 참여하며 현장의 열기를 이어갔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연주자의 수준 높은 무대를 지역에서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로서, 당진문예의전당이 지향하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의 방향성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자리였다. 한편, 당진문예의전당
K-Classic News 기자 | 아산시는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와 연계한 ‘제4회 아산시 도시농업축제’를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은행나무길 곡교천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보고·걷고·체험하는 생활 속 도시농업’을 주제로, 도시와 농업이 어우러진 시민참여형 행사로 운영된다. 특히 이순신축제와 연계 추진을 통해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흡수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에서는 △도시농업 전시관 △아열대작물 온실 전시 △반려식물병원 등 도시농업 특화 콘텐츠가 마련된다. 또한 △스마트팜 체험 △업사이클링 체험 △곤충·원예 체험 등 약 30여 개 이상의 체험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되어 방문객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탄소중립 실천과 청보리 테마 콘텐츠를 중심으로 축제 구성을 차별화했다. 리사이클링 텃밭,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환경 메시지를 강화하고, 곡교천 경관과 연계한 청보리 중심의 포토존과 체험 콘텐츠를 확대했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은 시민과 농업을 잇는 가장 가까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