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의왕시는 기업과 구직자가 함께 하는 채용의 장(場)인 ‘2025년 하반기 의왕시 일자리박람회’를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내외 30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와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기업에는 인재 채용을 통한 인력난 해소의 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의 일자리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도모한다. 특히, 이날 박람회에서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업으로 청년층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 대상 취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중장년층을 위한 생애 경력 설계 컨설팅 및 유망직업 체험관을 운영한다. 현장 면접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고용24를 통해 구직 등록을 하거나 의왕시일자리센터 및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행사장으로 이력서, 자기소개서,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해도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경기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이번 박람회가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1월 6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천음악창작소와 함께하는 가을 클래식 산책’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힐링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피아니스트 엄영신, 소프라노 주희원, 테너 김재민으로 구성된 3인조 클래식 앙상블 ‘포천아르떼’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지금 이 순간’, ‘인생의 회전목마’ 등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친숙한 클래식 명곡들을 해설과 함께 연주하며, 관객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깊이 있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홍보물에 기재된 정보무늬(QR)코드 또는 온라인 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11월 3일까지다. 포천시 관계자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함께 나누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3일 창수면 운산리 자연생태공원에서 ‘화합의 하모니, 민관군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군소음 피해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포천시가 주최·주관한다. 군사훈련으로 인한 소음 및 진동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민관군 간 소통과 신뢰를 강화함으로써 피해 주민의 오랜 고충을 위로하며,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가수와 시립민속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군악대의 공연이 이어지며, ‘참여마당’에서는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이 열려 약 15명의 참가자들이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선보인다. 노래자랑 중간에는 가수 신비아와 김연숙의 축하공연이, ‘화합마당’에서는 진미령과 박정식의 특별공연이 이어진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랜 시간 군사훈련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오신 주민들께 이번 음악회가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며 상생하는 포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s
K-Classic News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5일 한탄강생태경관단지에서 ‘2025 포천 펫스타(Pet Star)’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차년도 사업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여행문화를 확산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관광축제로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댕댕이들의 별난 하루’를 주제로 △반려동물 동반 ‘한탄강 댕댕 트레킹’ △훈련사 김민성·고지안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가수 서영은·이예준·자정이 출연하는 ‘가든 콘서트’ △목줄 해제 놀이지역에서 진행하는 ‘반려견 올림픽’ △우리 강아지가 주인공이 되는 ‘펫스타 런웨이’ △‘어린이 훈련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반려견 성향 테스트, 위생 미용, 펫푸드·장난감 만들기 체험 부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 반려동물 관련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펫페어존’도 함께 마련한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은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며 최신 반려문화와 산업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
K-Classic News 기자 |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10월 25일 오후 3시, 토요상설공연 마지막 무대로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남도판소리 예능보유자 최연자 명창의 무대를 선보인다. 최연자 명창은 조선 순조 시기의 명창 박유전에 의해 완성된 강산제(江山制) 판소리의 맥을 잇는 인물로, 맑고 힘 있는 성음과 우아한 표현미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정광수, 공대일, 송순섭, 선영숙, 이순자, 성창순 등 명창들에게 사사하며 소리의 전통을 이어왔으며, 제 8회 임방울국악대전 대통령상 수상, 강산제 심청가 완창 발표회(4회)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는 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 이사로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수자인 양정연 씨가 판소리 '심청가' 중 ‘초입 대목~삵바느질 대목’을, 양정연 전수장학생이 ‘집이라고 대목~우물가 두레박소리 대목’을 들려준다. 이어 최연자 명창은 고수 이명식(국가무형유산 제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과 함께 ‘시비 따라가는 대목’을 선보이며, 공연의 마지막은 출연자 전원이 함께하는 민요 ‘성주풀이, 남원산성, 진도아리랑’으로 장식된다. 전통문화관
K-Classic News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은 2025년 아시아 문화기관 교류협의회 사업의 하나로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3개국 4개 기관을 초청하여 ‘교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광주문화재단은 아시아 주요도시의 문화기관과 교류·협력체계 구축하기 위해 2023년부터 지금까지 5개국 7개 기관(카자흐스탄 국립 고려 아카데미, 알마티 시립 인형극장, 키르기스스탄 국립 마나스 극단, 홍콩 문화예술발전위원회, 골든리프파운데이션, 말레이시아 페낭 아트 디스트릭트, 몽골 차강라바이앙상블)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교류의 날’ 행사에는 이중 말레이시아 페낭 아트 디스트릭트, 키르기스스탄 국립 마나스 극단, 몽골 차강라바이앙상블을 비롯해 신규 업무협약 체결을 위한 몽골 훈 극장(HUN Theatre) 등 총 14명을 초청한다. ‘교류의 날’ 행사는 몽골 훈 극장과의 신규 MOU 체결을 시작으로, 5개 기관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간담회, 광주-몽골 전통교류 공연, ACC 및 광주국제아트페어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오는 25일 오전 10시 광주문화재단 다목적실에서는 광주문화재단과 몽골 훈
K-Classic News 기자 | 해운대구는 11월 7일 오후 7시 좌동 대천공원 야외무대에서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문화향기 가득한 대천공원 시네트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TV 프로그램 ‘팬텀싱어’와 ‘불타는 트롯맨’ 우승으로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가수 손태진과 해운대구립예술단(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오케스트라, 여성합창단)이 출연해 ‘영화음악과 트로트의 만남’을 주제로 가을밤 정취가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최근 새단장한 대천공원 야외무대를 알리고 일상이 문화인 문화관광도시 해운대 조성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마련됐다. 김성수 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더할 시네트로 콘서에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월 18일 개최한『2025 서리지 가족 체험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 3회째 개최인 이번 행사는 북구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서리지를 알리고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북구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과 인근 주민 등 1,000여 명 정도가 참여했다. 우천으로 인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서리지를 찾아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서리지의 마법을 풀고 평화를 찾아 줄 용사들이 펼치는 모험’이라는 주제 아래 용사의 무기 만들기(칼·방패 만들기), 숲의 시련(장애물 에어바운스), 결전의 장(RC카레이싱, 너프건 게임) 등 다양한 체험을 마련했고, 미션을 완주한 아이들에게는 완주메달과 인생네컷 인증샷을 준비하여 아이들의 참여의욕을 높였다. 또한 판타지 매직쇼, 코믹 마임쇼, 최강의 용사 퀘스트 등 다채로운 무대행사를 통해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선사했고, 지역 관광사업체로 이루어진 관광두레
K-Classic News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1일 강화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5회 강화군 청소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9월 예선을 통과한 청소년팀들이 밴드·보컬·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무대에 올라 ‘경연이 아닌 공연’ 콘셉트로 축제형 무대를 선보였으며, 참가자들은 각기 다른 색깔의 음악과 안무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상 결과로는 밴드 중등부에서는 ▲강화여자중학교 ‘혜성’이 파워풀한 연주로 최우수상을, ▲동광중학교 ‘동광밴드’는 탄탄한 리듬감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밴드 고등부는 ▲강화여자고등학교 ‘G.B.밴드’가 최우수상을, ▲강화고등학교 ‘데일밴드’, 그리고 청소년수련관의 ‘인디그라운드’ 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밴드들은 각기 다른 색깔의 음악으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며 무대를 완성했다. 노래 중등부에서는 ▲승영중학교 학생이 최우수상을, ▲강화여자중학교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등부는 ▲덕신고 학생들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보컬 실력을 인정받았다. 댄스 중등부에서는 ▲강화여중의 ‘어도러블’와 ‘유니스’가 세련된 안무와
K-Classic News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수성못 상화동산 일대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자립 기반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2025 제9회 수성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성 함께, 가치 채움’을 주제로 열리며, 총 35여 개의 사회적경제기업과 플리마켓이 참여해 제품을 판매하고 홍보관을 운영한다. 문화공연, 주민 체험 프로그램, 푸드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뚜비와 도리 모자 무료 대여 등 뚜비 홍보존도 함께 마련돼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밝고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행사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홍보를 위한 기업존 ▲씨드밤 만들기·나만의 굿즈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체험존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존 ▲윷놀이와 민속놀이 체험 등이 가능한 K-놀이터 등으로 운영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어른과 청소년, 어린이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사회적기업의 가치와 공동체 문화를 직접 체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