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장애예술인 생산 창작물 우선구매 제도가 3월 28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847개 기관은 창작물 구매 전체 총액을 기준으로 3% 이상을 장애예술인이 생산한 공예, 공연, 미술품 등 창작물로 구매해야 한다. 우선구매 제도 시행은 장애예술인들이 자립적으로 창작활동을 지속하고, 직업으로서 예술가의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해 청와대 춘추관 장애예술인 특별전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에서 마주한 장애예술인 작품들에는 작가의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예술혼이 가득 차 있었다. 우선구매 제도를 통해 장애예술인들이 더 자유롭게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보다 많은 국민들이 장애예술에 대한 편견을 깨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라며, “취임 때부터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관광의 환경이 좋아지면 모든 사람의 환경도 좋아진다고 강조해왔다. 이번에 시행되는 우선구매 제도는 약자 프렌들리 문화예술정책의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를 밝혔다. [ 장애예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정책의 핵심 국정과제이자 최우선 규제개선 과제인 자체등급분류제도가 3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OTT 자체등급분류사업자로 지정된 사업자는 서비스 하는 콘텐츠의 등급을 직접 정하여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OTT 자체등급분류제도 도입은 낡은 규제를 혁파한 대표적인 규제개선 사례로, 우리나라 영상콘텐츠산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3. 28.~4. 20. 1차 OTT 자체등급분류사업자 신청 접수, 6월과 9월에도 예정] 자체등급분류사업자로 지정받고자 하는 OTT 사업자는 3월 28일부터 시작되는 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채윤희, 이하 영등위)의 지정 사업자 접수에 4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후속 접수도 6월과 9월에 예정되어 있어 준비상황에 따라 신청이 가능하다. 지정 기간은 5년 이내이다. 심사기준은 ▲ 자체등급분류 절차 운영계획, ▲ 사후관리 운영계획, ▲ 청소년 및 이용자 보호계획 등이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5월 중 1차 사업자를 선정한다. 심사 시에는 ▲ 영등위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콘텐츠 근절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대책 마련’ 지시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법무부,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이 참여하는 관계부처 협의체를 발족하고 3월 28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최근 K-콘텐츠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국내외에서 K-콘텐츠의 불법유통도 늘어나고 있다. 불법 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방문자 수가 늘어나고, 웹소설 전용 불법 사이트가 등장하는 등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지만, 온라인 환경이 국제화·고도화하면서 대응 방법은 더욱 복잡해졌다. 이에 범정부적인 공조 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관계부처 협의체는 저작권 침해 사범 수사·단속, 불법복제 사이트 접속차단, 해외 저작권 침해 대응 및 콘텐츠 이용자 인식개선 등 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을 위한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고,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협의체 실무회의를 통해 부처별 추진계획을 종합하고, 방송·영화·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분야 업체·기관으로 구성된 영상저작권보호협의체 등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6월 중 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문화재청은 ‘전통 윷놀이 보급 및 축제’ 와 ‘명궁명중 백발백중’ 등 총 16개의 사업을 2023년 국가무형문화재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선정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전승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공동체종목의 전승공동체를 육성해 무형유산의 보전·전승을 강화하고자 문화재청이 올해 처음 지원을 시작하는 사업으로, 사업 당 연간 최대 2억 원(국비 1억, 지방비 1억)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해당 지자체들은 무형유산 공동체 종목 확산을 위한 기록화·목록화 사업,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을 종목 특성에 맞게 진행하게 된다. 작년 12월부터 진행된 2023년도 사업 공모에는 총 9개 시・도의 20개 사업계획서가 접수되어 현재 전승성 및 사업운영 역량 등에 대한 관계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친 16건이 최종 선정됐다. 주요 선정 사업은 ▲ 전통 윷놀이 보급 및 축제(충남 공주시) ▲ 명궁명중 백발백중(경남 통영시) ▲ 보성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 온돌 한마당(전남 보성군) ▲ 강진 월출산 차문화 전승공동체의 활성화와 제다 무형유산의 가치 확산(전남 강진군) ▲ 함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 인천영어마을에서 주말체험활동인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학습 위주의 수업이 아닌 단체가 함께 사회성과 협동심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다. 1분기 주말체험활동 교육은 원어민과 함께 환경·자연(Trash Island), 진로(Airport), 체육(MiniOlympics), 여가·문화(Dream Catcher)를 주제로 영어로 말하고 듣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100마디 말보다 한 번의 체험이 중요하고 미래 글로벌시대의 영어학습의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코로나19 일상생활 회복이 됨에 따라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사회적 배려청소년을 위해 교과, 주중,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학년별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유상진)은 27일부터 순차적으로‘2023년 상반기 ICT 융합 직업능력개발 캠퍼스’를 개강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활용능력 ▲영상제작 ▲코딩 ▲메타버스 교육지도사 ▲인디자인 및 그래픽디자인 ▲1인창업 및 온라인 쇼핑몰 ▲OA실무 등 총 11개 과정이며, 학습자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ICT 관련 지식을 배우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창업 관련 직무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상반기 과정은 3월부터 6월까지 평생직업교육센터에서 실시되며, 하반기 교육은 7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평생학습원 직업교육팀장은“이제는 평생학습도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시기로 코딩, 메타버스 등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분야를 이번 교육을 통해 학습자가 쉽게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교육 의지가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4월 7일부터 27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작가 문순우의 예술세계를 담은 문순우 사진전 '시선 너머'을 개최한다. 작가 문순우의 예술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무엇 하나 쉬이 버리지 않고 버려진 것들, 낡은 것들을 활용해 작업하는 작가의 시선에서 바라본 풍경과 정물들에 대한 그의 내면을 카메라에 담아낸 사진전이다. 1970년대 월남전에 참전한 작가는 기자로서 카메라를 메고 전장을 오가며 수천 장의 사진을 찍고 기사를 쓰며 전쟁의 현실을 기록했다. 나이 마흔을 넘어 본격적인 사진 공부를 위해 파리 유학길에 오른 문순우 작가는 귀국 후 버려진 것들의 실존적 기록을 위한 작업에 몰두하며 다수의 초대전에 참여했다. 2007년 안성으로 작업실을 옮긴 그는 갤러리아자 공연장이며 작업실인 공간에서그림으로 조각으로 사진으로 폭넓은 창작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자유로움으로 거침없는 작업을 펼치고 있는 문순우 작가의 전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안성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예술인 활동 지원을 위해 기획됐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안성시는 오는 3월 31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안성맞춤아카데미 1회차 강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국악인 남상일을 초청하여 ‘신명나는 우리소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본 강연에서 남상일은 그만의 특유한 입담으로 각 지역별 우리 민요의 특징과 창법 등을 이야기하며, 구성진 목소리로 우리의 소리 등을 시민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국악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남상일 명창은 현재 국악인 중 가장 활발히 방송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 등에서 명사로 초청되어 흥과 멋이 깃든 우리의 소리와 가락에 대하여 흠뻑 취하게 끔 시민들에게 명강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시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다소 딱딱하다고 느낄 수 있었던 우리의 전통음악인 국악이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안성맞춤아카데미 2회차 강연은 4월 18일 저녁 7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국립암센터대학원장 명승권 교수님을 초청하여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과 건강식품 바로알기” 라는 주제로 시민곁을 찾아갈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8일 2023년 문화예술교육 예술누림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술 누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여성가족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과 체험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성 회복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예산을 지원받아 예술단체와 연결돼 연간 50시간 미디어(사진) 분야 교육을 진행한다. 사진 교육 프로그램 신청을 원하는 미추홀구 학교 밖 청소년들은 미추홀구청소년지원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진로 정보 혹은 경험이 부족할 수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찾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부산도서관은 전국적인 도서관 행사인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복합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주간’은 1964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의 도서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지역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는 기간이다. 올해 도서관 주간의 공식 주제는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정찬용/ 한국도서관협회 선정)이며, 4월 12일 법정기념일'도서관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고 특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부산도서관의 주요 행사로는 ▲시와 문학이 있는 도서관 별밤음악회(4.12.) ▲유정임 작가의 부모교육 토크콘서트(4.16.) ▲초보자도 쉽게 하는 어반스케치, 나만의 회원증 케이스 만들기 체험(4.18.) ▲‘그림책 인형 만나볼래’ 굿즈 전시 등이며, 강연과 공연 참가 신청은 오늘(28일)부터 부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특히, ‘시와 문학이 있는 도서관 별밤음악회’는 '제1회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여 혼성성악 앙상블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