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17일 시청 강당에서 ‘2023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준비상황보고회에는 송호준 부시장, 시의원,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 행사주관단체 및 실단과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세부 추진계획과 개선방안에 대한 전반적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축제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영주시 순흥면 소수서원과 선비촌, 선비세상, 서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더 많은 참여를 위해 장소를 서천둔치로 확대했다.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선비촌 일원에서는 전통연회, 전국팔도머슴대회, 죽계백일장, 마당극 등이 진행되고, 서천둔치 일대에서는 개·폐막식, 교지 전달 퍼포먼스, 컴백신바람퍼레이드, 선비야시장, 어린이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같은 날 선비세상에서 어린이 선비축제를 함께 개최함으로써 선비문화축제를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채울 계획이다. 이날 준비상황보고회에서는 10년 만에 진행되는 퍼레이드 행사와 축제 장소의 이원화, 야시장 운영 등 새로운 시도를 위해 안전, 교통, 주차, 환경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군위군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재개관 기념 공연 ‘다시, 봄’을 성황리에 끝마친 군위군은 오는 25일 어린이날 특집 기획공연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3D'를 계획하고 있다.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3D'는 국내 최초의 3D 라이센스 뮤지컬로 루이스캐럴의 원작의 신비로움 그대로를 몰입형 가상환경기술과 융합한 실감형 공연이다. 익숙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원작 스토리를 바탕으로 자체개발한 나안 홀로그램시스템 기술과 인터랙티브 가상배우시스템을 활용해 다채로운 방식으로 몰입감을 주고 실제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공상의 세계를 3D영상으로 구현해 생생하게 보여줄 것이다. 현실로 나온 입체 동화의 장면을 비현실과 몽상이 뒤섞인 기묘한 세계로 떠나는 판타지여행으로 보여줄 것이며 재치 넘치는 스토리로 관객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 버라이어티한 뮤지컬이 될 것이다.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김수환 소장은 “우리 마음의 내면에 존재하는 순수한 동심을 발견하고 어린이들이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기분 좋아지는 어린이날 선물같은 공연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양평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김종회 촌장이 오는 4월 17일부터 열흘 간 미국 서부지역의 여러 도시와 대학에서 황순원문학과 소나기마을, 디카시와 문학일반론 등의 주제로 7차례 강연을 한다고 밝혔다. 샌버나디노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CSUSB)를 시작으로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 미주한국문인협회, LA윤동주문학회, 경희사이버대 동문회, 샌프란시스코 버클리문학협회, 좋은나무문학회 등에서 연이은 초청 강연을 계획 중이다. 이번 강연은 지난 소나기마을에서 개최한 ‘한·미 문화콘텐츠 상호교류 토론회’에 참석했던 샌버나디노 캘리포니아주립대의 초청 강연이 포함되어 있어, 토론회에서 논의한 소나기마을과의 교류 협력 등 성과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종회 촌장은 황순원 문학과 소나기마을을 매개로 한 지역문화자산 구축의 성과와 필요성을 부각시키는 한편 최근 붐을 이루고 있는 디카시(핸드폰 등의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에 짧은 시를 덧붙이는 새로운 문학 장르)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김종회 촌장은 “미주 한인 문학단체들이 어떤 면에서는 국내 문학단체보다 더 활성화되어 있어 애향심을 가진 동포에게 황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5월 9일부터 30일까지 4회기에 걸쳐 매주 화요일 청소년기 부모교육 ′사춘기 살롱′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학부모와 부모교육에 관심 있는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사춘기 자녀의 성장 과정과 변화를 이해하고 자녀를 존중하며 청소년기를 바람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통에 중점을 둔 강의다. 강의는 심리학을 전공한 아라차림 상담소 박현순 대표가 맡는다. 박 대표는 청소년상담사, 임상심리사로 활동하며 팟캐스트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화내는 엄마에게’, ‘마인드 제로’, ‘사춘기 살롱’이 있다. 강의 접수는 오는 17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 란에서 할 수 있다. 총모집 인원은 25명으로. 선착순 신청받는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중구문화원이 인천중구청 주최, 인천중구문화원 주관, 문화재청,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여 진행되는 ‘2023 생생문화재’ 운영 문화시설 공모에 5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 생생문화재는 각 지역의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를 참여자들에게 전달하여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중구문화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인천개항장을 중심으로 개항장의 다양한 건축유적과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문화재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근대기 인천개항장에 직업을 구하기 위해 찾아온 조선사람이 되어 상인과 외교관, 은행가 중 하나의 직업을 선택하게 된다. 이후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서 당시의 인천개항장의 다양한 일과 실제 문화재가 쓰였던 역할, 문화재에 대한 지식 등을 체험을 통해 배우게 된다. 인천중구문화원장 박봉주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개항장 안의 특정 문화재를 소개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참여자들이 옛 인천개항장의 실제 역할과 직무 등을 참여해볼 수 있도록 하여 인천 중구의 옛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중구문화원이 생활 속 무형문화재 ‘갯벌어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확산과 지역 어민들의 전통 풍습 체험 탐방을 진행하는 ‘2023년 우리들의 갯벌일지 1기 참여자 모집’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주 수요일 5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10회로 진행되며, 문화재청 주최, 한국문화재재단 주관, 인천중구문화원이 운영하여 이론수업과 체험 탐방으로 △무형문화재 갯벌어로의 역사와 어업문화 기본 교육 △인천 갯벌어로 체험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선착순 모집 중이다. 신청은 QR코드를 통해 바로 신청할 수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2023년도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과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재)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경북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공모하여 국비 1억 3천만 원, 도비 4천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영천시는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의 나눔으로 시민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 개개인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추진한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문화의 도시 영천’으로 한 걸음 더 내딛게 됐다. ‘방방곡곡’은 가수 배기성이 출연하고 90년대 메가 히트곡으로 구성된 뮤지컬 ‘써니텐’과 우리나라가 세계 속에 우뚝 서기까지를 영상과 가곡으로 꾸민 클래식 공연 ‘위대한 청춘-시대의 파노라마 콘서트’ 그리고 판소리의 바탕이 탄탄하게 깔린 국립창극단 배우들의 화끈한 무대 ‘명품 마당놀이 신뺑파전’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천시민회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교육지원사업으로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의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무상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들에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2023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가을에 찾아올 이천쌀문화축제의 기대감을 높였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 포스터 디자인은 가을의 황금 들녘과 흰쌀밥을 숟가락에 담은 배경에 축제분위기를 표현함으로써 `풍성한 가을, 함께 즐기는 풍년잔치‘라는 주제를 담아 이천쌀문화축제의 흥겨운 현장 분위기를 한층 풍부하게 드러냈다. 무엇보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지난 3월, 14일간 진행된 포스터 공모전에서 수십개의 응모작품 중 외부 디자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선정된 작품을 바탕으로 각색됐으며, 축제의 취지를 잘 살린 작품들이 많아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는 후문이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 사무국 관계자는 “이천쌀문화축제는 남녀노소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는 2023년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5월 1일부터 7월17일까지 매주 월요일 12주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동아리 “우리들의 책 이야기”를 운영한다. 독서동아리는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책씨앗’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책나무’이며, 매 주 선정도서 1권을 읽은 후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주고, 지식과 견문을 넓혀 소통과 공감의 시각을 키워주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인당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7권에서 14권까지 확대되는 ▲도서대출 두배로 데이, 색종이를 이용하여 나만의 예쁜 나비를 만들어보는 ▲움직이는 나비 만들기, 다양한 공예 재료를 이용해 수납함을 직접 만들어보는 ▲곰돌이 2칸 수납함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 중 ‘곰돌이 2칸 수납함 만들기’ 는 7~10세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4월 26일 수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참여자는 4월 17일 월요일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이천시장은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고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