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12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3건이 선정되어 총 74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사업은 감상형 프로그램'알고보면 재미있는 예술마당'“재미있는 서양미술사” (6월 ~ 7월), “클래식 인문학 클래식하다”(8월 ~ 9월)와 체험형 프로그램'제주 무용·걸궁 아카데미'“제주의 걸궁이야기”(6월 ~ 11월), “제주춤 아카데미”(7월 ~ 11월) 총 4개 과정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체험형'어린이 제주무용·걸궁 아카데미' “제주의 걸궁이야기”(6월 ~ 11월)와 “제주춤 아카데미”(7월 ~ 11월) 2개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프로그램 운영 시기에 맞춰 5월부터 교육생을 수시로 모집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한문연 공모사업 선정으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시민들에게 여가생활을 활용한 문화예술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지역민에게 클래식 음악을 통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시리즈‘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의 마지막 공연, 소아베 트리오의《삶이 꽃이 되는 순간》을 오는 4월 22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실력파 피아니스트와 바이올리니스트, 첼리스트로 구성된 소아베 트리오가 1부는 아렌스키의 '피아노 트리오 op. 32 in d minor', 2부는 J. Bragato의 편곡 버전인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를 연주하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소아베 트리오는 피아니스트 이수연, 바이올리니스트 장혜진, 첼리스트 강원기로 이루어진 팀으로 국내에서 자주 접하기 어려운 실내악 음악을 쉬운 해설과 함께 선보며 다양한 클래식 음악과 현대 음악을 대중이 이해하기 쉽게 해석하며 연주하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4월 18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토요일마다 진행된 클래식 음악 공연에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여 음악으로 힐링되는 시간이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소소중한 지구를 도도와줘~! 리이제는 다 함께~!” 라는 주제로『2023 지구환경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18회를 맞는 2023 지구환경축제는 지구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녹색환경 생활 실천 방안 공유를 위해 유공자 표창, 지구사랑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품 시상과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을 위해 무대 행사와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꾸며질 계획이다. 축제 세부 내용으로는 환경소품을 이용한 무대 즉석 참여 이벤트, 리사이클링 매직쇼와 힐링댄스 퍼포먼스, 2023 지구의 날 ‘소도리’페스티벌, ‘소도리’O·X퀴즈, 환경 미션 배틀 등 다양한 무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는 폐박스를 이용한 환경그림 그리기, 요일별 분리배출 미션 스탬프 투어, 환경사랑 투게더 버스킹도 펼쳐진다.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관과 녹색제품 전시관 등이 운영되어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고, 나눔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재활용 나눔장터와 어린이 벼룩시장도 열린다. 버려지는 가죽을 이용한 파우치 만들기, 테이크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재)남동문화재단은 남동구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 1기 ‘빌드업!’교육생을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남동구의 문화예술 발전과 구민의 문화적 권리 신장을 위해 마련된 재단의 신규사업이다. 교육과정은 약 5개월 동안 진행되며 이론 과정과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론 과정은 문화 재생, 문화콘텐츠,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30여 명의 교육생, 실습 과정은 이론 과정 수료자 중 심층 인터뷰를 통해 15명 내외를 선발한다. 재단은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다룬 주민주도의 문화 프로젝트 기획·운영 및 교육생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실습 과정의 팀 기반 프로젝트 진행비는 최대 200만 원까지 지급하고 전체 교육과정의 7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포항시는 17일 포스텍 박태준학술정보관에서 ‘2023 원 북 원 포항(One Book One Pohang) 올해의 책 선포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열린 도서관으로 거듭난 포스텍 도서관에서 진행돼 포항시와 포스텍의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포항시 올해의 책은 시민 추천과 투표 및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어린이 부문 ‘오늘부터 배프!베프!(지안 저)’, 청소년 부문 ‘훌훌(문경민 저)’, 일반 부문 ‘제철동 사람들(이종철 저)’이 선정됐다. 이날 올해의 책 선포에 앞서 포항시와 포스텍은 상호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해 정보 및 인적자원의 공유, 문화행사 지원 등 상생을 도모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선포식은 포스텍 밴드동아리 ‘브레멘’의 공연을 시작으로 포스텍 도서관 마스코트 ‘이리온’과 시민이 함께 포항시 올해의 책을 선포했으며, 올해의 책에 선정된 도서의 저자들이 영상 편지를 보내 의미를 더했다. 포항시립도서관은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원 북 공모전, 작가와의 만남, 원 북 퀴즈왕, 독서의 달 행사 등 원 북과 관련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성주군 수륜면에서는 4월 15일 10시부터 16시까지, 백운2리 중기마을에서 주민 및 내방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8회 당간지주 문화예술제 행사’를 개최했다. 당간지주는 보통 사찰 입구에 세우는 것으로써 절에서 법회와 같은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 깃대가 잘 설 수 있도록 지탱해주는 돌기둥을 말한다. 깃발은 ‘당’이라 하고, 이를 달아두는 깃대를 ‘당간’이라고 하는데 이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돌기둥이 당간지주이다. 백운2리에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 87호 법수사지 당간지주’가 있다. 수륜면에서는 ‘당간지주 문화예술제 보존회’와 함께 사라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재현하고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우리의 문화재를 널리 홍보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김영환 수륜면장은 “사라지는 전통문화를 재현하는 행사여서 뜻깊은 것 같다. 이번 행사를 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염원인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가 조기건설이 되기를 희망해본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 둔산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지식정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프로그램과 도서 등의 지원을 통해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 및 정보·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둔산도서관은 오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관내 비전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서가 참여하는 도서관 활용 수업 ▲전문 독서 강사와 함께하는 책 읽기 프로그램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수업 ▲대전시립미술관으로의 문화탐방 등 총 17회로 구성되며, 프로그램에 활용된 도서는 참여 어린이들에게 제공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식정보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가까워지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대전 동구 공공도서관에서 열린 문화공연이 구민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끝났다. 대전 동구는 지난 주말 양일(15~16일)간 가오·용운 도서관에서 열린 4월 문화이벤트 공연이 성황리에 끝났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다채로운 도서관 독서 체험활동과 함께 진행됐다. 코로나19 이후 대면 행사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가오도서관에서 열린 ‘MC선호와 함께하는 LED 매직 버블쇼’와 용운도서관에서 열린 ‘가족 뮤지컬 피노키오’로 지역 어린이뿐만 아니라 모든 참석자들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도서관 주관을 맞이해 준비한 행사에 뜨거운 반응을 보여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가장 가까이에서 교육·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도서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주시립도서관은 15일 도서관주간 체험행사인 ‘어린이 테라리움 만들기’를 인기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육식물과 선인장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 도서 전시가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초등학생 20명이 참여해 ‘나만의 화분’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활동 참여한 권OO 군(남부초 1)은 “화분을 직접 만들어 보니 더 소중하게 느껴졌고, 잘 보살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주시립도서관의 도서관주간 행사는 이달 말까지 계속 운영된다. ▲신축 도서관 명칭 설문조사 ▲환경을 주제로 한 북 큐레이션 ▲23일(일) 세계 책의 날 기념 1인당 10권 특별 대출과 대출자에 한해 선착순 100명에게 비누 장미꽃 증정 등 다양한 독서진흥 행사를 운영된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15일 서천둔치 삼판서고택 아래에서 ‘3대가족 신나는 걷기대회 및 연희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수를 선두로 삼판서고택 아래에서 가흥교를 지나 강바람놀이터까지 3대, 2대 가족의 걷기 행렬이 이어졌다. 행사에는 관내어린이집과 초등학교, 걷기 체조단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소고와 바람개비를 배부해 가족들은 소고를 두드리고 바람개비를 흔들며 즐거운 대열에 참여했다. 도착지점인 강바람놀이터에서는 국악가요를 시작으로 세로토닌 예술단과 영광중학교, 동산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승전고, 판굿, 버나놀이, 사자놀이가 진행됐다. 또, 합동 모듬북 공연도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부대행사로는 가족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가정의 달 안부전하기 캠페인, 애니어그램성격유형검사와 타로카드를 이용한 심리상담을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아이! 신나 놀이터 편해문 총괄기획가의 진행으로 ‘온 가족 플레이데이’가 진행돼 그림그리기, 만들기 놀이로 가족들의 봄나들이에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 어린이 가족은 “토요일 오전 가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