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최근 판매시설 준공으로 노점 정비를 마친 신거북시장에서 스케이트보드, 디제잉, 비보잉 공연이 열린다. 인천 서구와 서구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신거북시장에서 문화행사 ‘신거북시장 리부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최근 정비한 신거북시장을 알리고 스케이트 보드와 문화공연을 접목한 복합문화행사를 전통시장에서 열어 젊은 세대의 자연스러운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서구와 서구문화재단은 ▲퍼레이드, ▲힙합 및 디제이 공연, ▲비보잉 등 문화공연과 ▲원데이 보드 스쿨, ▲보드 데모 쇼, ▲미니게임 등 스케이트보드 행사로 이날 행사를 구성한다. 문화공연은 브라질 삼바팀 ‘라퍼커션’, 힙합 부분 ‘디제이 티즈(DJ Tiz)’, ‘재지 라이프(Jazzy life)’, 비보잉 부분 ‘아띠즈 패밀리’등이 참여한다. 스케이트보드 행사에는 프로 보더들이 선보이는 데모 쇼와 간단히 보드를 배울 수 있는 보드스쿨 등을 운영한다. 이날 보드스쿨 참가자는 초·중·고급 레벨별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재단은 안전한 교육과 진행을 위해 ‘보드존’을 별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18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구청장, 구의장, 국회의원, 장애인 단체, 복지시설 관계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체장애와 시각장애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 백미 기탁식, 장애인 유관기관 네트워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기념행사 전에 사전 체험행사인 장애체험은 연수구민의 대표로써 이재호 구청장과 편용대 구의장 등 4명과 ㈔인천지체장애인협회 연수구지회, ㈔인천뇌병변복지협회, ㈔인천농아인협회 연수구지회 대표가 함께 참여했다. 지체장애 체험은 휠체어를 사용해 구청에서 출발한 후 동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등본을 발급받고, 장애인 화장실을 이용하는 등 직접 공공시설을 이용해 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어 시각장애 체험으로는 흰 지팡이와 안대를 사용해 눈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직접 구청 청사 1층 송죽원을 걷고 승강기도 탑승하며 장애인의 불편함과 고충을 직접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기념행사에서는 장애를 딛고 자립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 유공장애인(3명)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공주시 (재)백제문화제재단이 4월 19일부터 4월 22일까지 ‘2023 대백제전’ 언론인 초정 팸투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교도통신사, 동경신문, 훗카이도 신문 등 일본 현지 주요 언론매체에 종사하는 언론인 등 총 15명이며 19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이번 팸투어는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으로 국제관광이 재개되면서 백제교류국 중 외국인 관광객의 핵심시장인 일본을 대상으로 ‘2023 대백제전’ 해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진행된다. 팸투어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공주와 부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 유적지구, 관광명소, 맛집 등을 방문하고 취재할 계획이다. 팸투어 후 이들은 지면 광고 효과가 큰 일본의 특성을 반영하여 주요 일간지, 여행지 등 지면 매체를 중심으로 홍보 기획기사를 통해 대백제전의 현지 인지도를 높이고, 공주시와 부여군의 다양한 관광 자원과 대백제전 프로그램을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백제문화제재단 관계자는 “올해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만큼 백제시대 활발한 교류를 펼쳤던 일본의 언론인 등을 초청하여, 대백제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홍성군문화도시센터의 '2023년 찾아가는 문화배달'지원사업에 선정된 논밴드의 ‘똑똑똑! 문화배달 왔어요’공연이 4월 23일 오전 11시에 오서산 상담마을 산촌마을센터(1차)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지역 커뮤니티 공간에서 밴드공연을 통해 이웃이 서로 소통하고 삶의 활력을 주는 지역주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논밴드’는 지난 2016년 20~40대의 홍성의 직장인 7명으로 결성되어 버스킹과 축제행사 공연 등 활동을 해오며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가진 건실한 음악 동아리다. 찾아가는 문화배달 지원사업은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으로 홍성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소외지역의 복지회관, 경로당 등으로 문화·예술인들이 찾아가는 공연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홍성군의 대표적 관광지인 오서산에서 펼쳐지는 문화공연을 통해 등산 후 만나는 문화예술공연으로 등산객과 지역주민에게 삶이 좀 더 풍요로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홍성군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충청남도‘충남 역사·문화·생태 융합형 관광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홍주읍성을 문화관광 공간으로 탈바꿈에 나선다. ‘충남 역사·문화·생태 융합형 관광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은 충남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지역의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고 확산시켜 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관광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홍주문화관광재단이 공모하여 선정된‘역사의 움직임, 시크릿 홍주읍성!’사업은 문화공연 콘텐츠와 다양한 체험을 접목하여 홍주읍성을 문화관광 공간으로 조성하여 원도심 공동화 현상을 해소하고 주변 상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홍주성 전투를 각색한 관객 참여형 공연을 비롯하여 홍주읍성 출입패 만들기, 홍주의병 체험등의 프로그램, 홍주읍성 곳곳에 포토존 설치, 지역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음식과 간식 판매를 통해 풍부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건환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홍성을 대표하는 홍주읍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며,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홍성군의 역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구미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어린이 미술전 '로맨틱 피크닉'展을 개최해 문화참여의 장을 마련했다. 참여작가 양은혜는 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MZ세대 젊은이들이 삶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소소한 이야기들을 작업의 주제로 다룬다. 작품은 알록달록 생기있는 색감과 우스꽝스러운 분위기와는 상반되게 인물들의 무심한 얼굴에는 무기력함이 서려있다. 행복한 인생을 성취하기 위한‘나’라는 인간의 자존과 사회 속에서의 자립의 문제를 복잡하게 고민해야 하는 젊은 세대의 불확실한 앞날, 그리고 세상의 부조리함 앞에서 열정을 잃은 허무함이 무표정 속에 담겨있다. 그러나 인물들은 복잡한 내면을 숨긴 채 다양한 상황 속에서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 전시는 아이들에게 만화 속 한 장면 같은 즐거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어른들에게는 개성 넘치는 장면과 위트있는 제목을 통해 웃픈(웃기지만 슬픈) 현실을 마주하며 피식거리는 웃음과 함께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남녀노소 누구나 예술 피크닉을 떠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2023년 구미라면 축제'를 시민참여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내용으로 축제운영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오는 4월 26일까지 시민대표 기획위원(10명 내외)을 공개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라면축제 및 지역관광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많은 시민으로 관내 기업의 재직자는 물론 재학생도 신청이 가능하며, 라면에 대한 가치를 이벤트성 축제 소재가 아니라 문화축제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기획하고 있으며 세대별·연령별 분리 모집기준이 적용된다. '2023년 구미라면 축제'기획위원회는 시민대표 포함, 공연기획자, 축제감독, 교통전문가 등 총 15명 내외로 구성되며 전문가 그룹은 축제자문, 시민대표 등 비전문가 그룹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023년은 대한민국 라면 탄생 60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 하반기 11월 10일 ~ 12일까지 3일간, 구미역 맞은편 역전로를 중심으로 개최되는'2023년 구미라면 축제'는 구미새마을중앙시장, 문화로, 금리단길을 연결하는 축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라면이라는 음식 체험을 넘어, 생애주기별 추억음식 문화, 세계적인 다양한 누들 문화를 담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에서 전라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이 17~18일(1박2일) 고창 실내체육관, 석정힐스 등 고창군 일원에서 열렸다. 14개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260여명과 담당 공무원 20여명 등이 모여 현장의 소리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일차에는 서비스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대회 등 문화해설사 전문성 강화 및 해설사 간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고창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 문화관광해설사가 직접 일일 투어 가이드가 되어 고창의 세계문화유산과 세계자연유산을 느껴볼 수 있는 고인돌박물관과 구시포항과 갯벌을 둘러보고, 체험형 관광명소인 상하농원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고창군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29명으로 주요 관광지 6개 지점에 배치되어 있으며, 현장감있는 해설로 관광객들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며, 고창을 알리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매년 보수교육, 관광 아카데미 등을 실시하여 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군산시가 내실 있는 시간여행 축제 준비를 위해 축제활동가 양성프로그램인 시간여행축제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18일 오후 역량있는 주민 축제활동가 양성 교육프로그램인 시간여행축제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축제학교는 군산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를 지속 가능한 주민중심의 축제로 성장․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에서 주최하고 군산시간여행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해 운영해온 프로젝트다. 지난 3월 14일부터 매주 1회씩 6주동안 교육이 이뤄졌으며, 이번에 수료한 30명의 수료자는 축제 리더 인증서를 수여받고 시민축제 자문위원과 시민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군산의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가 축제학교 등 민간주도의 축제추진 기반을 토대로 콘텐츠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최근 대한민국 축제박람회에서 콘텐츠부문 최우수상도 수상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시간여행축제의 지속가능한 주민중심의 축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시간여행축제는 근대 군산의 역사 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체험과 경연이 어우러진 지역공동체 축제로서, 오는 10월중 열릴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어린이가 즐거운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어린이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재미있는 체험과 이벤트로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더욱 친해 질 수 있도록 ▶가족 책놀이 “금쪽아 놀자” ▶쿠킹클래스 ‘피자 모양 초코케이크 만들기’ ▶어린이 뮤지컬 ‘브레맨 음악대’ ▶어린이 목공 DIY ▶어린이가 즐거운 두근두근뽑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어린이가 즐거운 두근두근 뽑기는 별도의 신청은 필요하지 않고, 해당 기간에 2층 어린이자료실에서 도서를 대출한 어린이 누구나 뽑기 기회(1인 1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