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20일 인천선학경기장(실내체육관)에서‘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인천시가 주최하며, (사)인천광역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19년 이후 코로나로 4년만에 개최하는 행사다. 정부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하고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복지법'제14조에서 장애인의 날을 법제화해 같은 날 전국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매해 슬로건을 발표하고 있는데 올해의 주제는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로 장애인의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행복사회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인천장애인시립예술단의 연주와 함께 시작된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및 부대행사(장애체험부스, 일자리체험부스, 안전의료부스 등),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장애인에게는 생일과도 같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14명(장애10, 비장애4)의 장애 아동청소년들이 각자의 개성에 맞게 제작된 우리의 전통 한복을 입고 무대를 힘차게 걸어나와 “차별은 없이, 기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령군 다산도서관은‘2023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프로그램을 19일 대가야읍 소재 이레어린이지역아동센터에서 개강했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국립어린이 청소년도서관에서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령군 다산도서관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 협력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4월19일 부터 7월26일 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4시 이레어린이지역아동센터에서 총 15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수업, 독서지도 전문 강사 운영프로그램, 전문 연극인·작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공연 관람 및 문화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에 운영되는 도서 또한 지원된다. 다산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수업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도서관과 친숙해지고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천시에서는 4월 19일 도 지정 문화재인 김산향교에서 한국예총 김천지회 회원들과 ‘오삼이와 함께 하는 줍깅, 보깅!!’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을 했다. 이날 문화홍보실 직원과 한국예총 김천지회 회원 30여 명은 김산향교 주변 정화 활동과 함께 문화재 바로 알기의 목적으로 김산향교의 역사적 의의와 지역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문화해설사를 통해 자세한 설명을 듣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김영호 문화홍보실장은 “지역 문화자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문화유산을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지역 문화재 홍보 및 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문화홍보실에서는 매월 관내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문화재 보존을 위한 Happy together 청결 활동과 문화재 바로 알기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날 특별 기획공연 ‘발레로 보는 동화 '늑대와 빨간 두건'’을 오는 5월 5일 오후 3시, 6일 오후 3시 양일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원작 동화 ‘빨간 망토와 늑대 이야기’를 발레로 풀어낸 이 작품은 쉬운 발레 동작과 역동적인 조명과 영상, 재미있는 연출을 더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쉽게 구성하여 어렵게만 느껴지던 발레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제작된 대구시티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로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동화 발레극이다. 이번 공연은 총 3막으로 구성된다. 아름다운 숲속을 배경으로 빨간 두건과 할머니를 잡아먹을 계략을 꾸미는 늑대의 이야기를 발레동작으로 보여주는 1막과 놀이동산에서의 늑대의 흉계를 재미있는 영상과 음악을 이용해 동화적인 분위기로 꾸미는 2막, 요정들의 힘을 얻은 빨간 두건이 할머니를 구출하는 해피엔딩인 3막 등이다. 특히 원작에서 얻을 수 있는 교육적 메시지와 함께 고전발레와 현대발레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발레 특유의 기교와 아름다운 동작에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100만 해병인의 고향이자, 해병대의 본 고장인 포항에서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해병1사단과 오천 해병의 거리(서문사거리 일원)를 중심으로 전국 유일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가 열린다. 포항시는 올해 ‘젊은 날의 함성, 뜨거운 해병인의 열정’이라는 슬로건으로, 해병대의 상징인 ‘레드컬러’를 컨셉으로 축제장을 방문하는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체험형 프로그램들과 진짜 ‘해병대문화’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시연 행사 및 전시콘텐츠로 행사를 가득 채울 계획이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기존 부대개방 범위의 대폭 확대에 있다. 군사보호구역인 관계로 그간의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한 버스 관람 이외에 해병대 부대 내 해병대문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축제콘텐츠들이 제한적이었다. 올해는 별도 사전절차 없이 해병대 부대 안을 도보로 구경할 수 있도록 협의가 완료됐으며, 부대 내 다양한 군수 장비 및 물자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해병대문화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병대 부대 입장이 가능하며, 페인트탄 사격 체험, 실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성주군은 18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부대행사인'대한민국 시민의 날'에 참가하여 동천갯벌공연장에서 멋진 풍물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천재영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호진 문화예술과장이 무대에 올라 박람회에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참외를 나누어주며 5월에 개최될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와 성주의 특산품인 참외를 홍보했다. 또한 성주군은 참외를, 조직위원회는 순천의 명물인 짱뚱어 모형 오카리나를 교환하며 본 무대를 기념했다. 성주군 대표 예술단체 별고을 광대가 선보인“별고을 아트깨비”는 타악 연주 수업 중 교실에 난입한 원숭이가 교실을 난장판으로 만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풍물공연과 접목시켜 풀어낸 전통 창작공연으로 비가 오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박람회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개장 12일만에 100만 관람객을 달성한 이번 박람회에 성주군이 참여할 수 있어서 무척 영광이고 이번 공연으로 문화도시 성주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성주의 흥과 멋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많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20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2023년 관저문예회관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된 극단 홍시의 안정적인 공연 활동 지원과 공연장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구와 극단 홍시는 지난 1월 대전문화재단이 공모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으며, 그동안 추진해 온 예술 활동과 기획공연 추진계획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 단체 중 최대인 연간 사업비 7,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극단 홍시는 협약 기간 동안 초연 창작물 공연, 기존 우수공연 등 다양한 작품을 관저문예회관에서 선보일 계획이며, 오는 5월 18~19일 조선 후기 인물 백호 윤휴, 우암 송시열의 내용을 담은 창작공연 ‘사문난적’을 무대 위에 펼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극단 홍시가 관저문예회관 상주단체로 선정돼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과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여러 예술공연을 통한 구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풍성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봉화군 청량산박물관은 4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도예가 강태춘 초청기획전 ‘청량淸凉을 빚다’를 개최한다. 강태춘 작가는 남해 출신의 도예가로 지난 20여 년 동안 수십 차례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개최하며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예술세계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청량산의 우뚝 솟은 암봉과 가파른 기암 절벽을 채색산수화 부조 도예작품으로 승화시켜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독특하고 색다른 청량산의 모습을 담아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만물이 생성하는 봄에 푸르름을 두른 청량산의 새로운 모습을 즐기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지역과 상생하면서 문화를 접목해 지속적인 콘텐츠를 만들어 골목을 활성화하고자 지역 문화기획가를 양성한다. 시는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곳곳의 골목을 활성화할 수 있는 인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역세권 도시재생 골목문화기획가 양성 심화교육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역세권 도시재생 골목문화기획가 양성 심화교육은 문화기획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영주시민 우대, 20명 내외 선발) 신청 기간은 20일부터 5월 4일까지이다. 교육기간은 5월 12일부터 27일까지로 기간 중 매주 금·토요일 오후 2시~ 5시, 총 6회에 걸쳐 청년창업지원센터(영주시 대학로78번길 9)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 역세권 골목 둘러보기 △ 예술 융합지역 문화기획 사례 △ 영상, 사운드 아카이빙 △ AR(증강현실) 콘텐츠 제작 체험 △ 골목이야기, 골목 사용 설명서 등 미디어 제작 실습 △ 콘텐츠 공유 및 리뷰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20일 영주시장애인단체의 주관으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관내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내외빈, 자원봉사자 등 900여 명이 모여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빅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된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각 장애인단체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를 가졌다. 장애인의 날은 유엔이 지난 1981년을 ‘세계 장애인의 해’로 선포한 후 세계 각국에 기념사업을 추진하도록 권장한 것에서 유래됐다. 정부에서는 매년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정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기념하고 있다. 영주시지체장애인협회 이재욱 지회장은 “기념식에 참석해 주신 분들과 평소 장애인복지 향상에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념식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장애인 여러분들이 함께 즐기고 기억에 남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호준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누구보다 힘들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참고 인내해 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