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울시가 '2023 공연봄날' 사업의 막을 올렸다. 오는 12월까지 총 200회의 공연을 통해 서울시 초·중등·특수학교 학생 6만 6천 명을 대상으로 무료 공연을 펼친다. '공연봄날'은 ‘학생들은 공연 보는 날, 공연계는 봄날’이라는 슬로건으로 학생들에게는 무료로 양질의 공연 관람 기회를 주고, 공연단체에는 안정적인 작품창작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소년기의 공연관람경험은 미래의 관람태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다. 따라서 청소년을 어른과 동등하게 문화적 권리를 누릴 수 있는 ‘문화주체’로 바라보고, 향후 ‘문화예술애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문화세포’를 키워주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는 기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했던 사업규모를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전학년으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서울시내 초·중등학교 432개교와 특수학교 6개교를 포함한 총 438개교 66,110명이 서울시와 함께 ‘공연봄날’을 누릴 예정이다. 2021년 서울 시내 61개교(관람학생 7,144명)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한 후, 작년부터 본격 시작된 ‘공연봄날’은 2022년 한 해 동안 359개 초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은 오는 22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2023 강화 봄 콘서트’를 개최한다.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봄 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당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봄 콘서트를 기념하고 즐길 수 있는 ‘실크스크린 체험’, ‘타투 스티커’, 포토존과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콘서트는 17시 30분부터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안상태&전승환 개그쇼로 시작할 예정이다. 이어 서문탁, 김다나, 정동하, 소향, 프라우드먼, 혜은이, 나태주 순으로 모두의 취향을 고려한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에 이어 강화의 저녁 하늘을 빛낼 화려한 불꽃쇼 및 레이저쇼로 콘서트를 마무리한다. 또한, 군은 사전 이벤트로 관객 사연 공모를 진행했다. 무대 중간에 접수한 사연을 소개하며 관객과의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봄 콘서트를 통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드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38개소 유아 1,39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식품 안전에 관한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4월 18일과 19일 계양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인형극 ‘바닷속 식중독 대소동’이 4회에 걸쳐 공연됐다. ‘바닷속 식중독 대소동’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실천과 건강에 좋은 음식, 편식하지 않는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 싱겁게 먹기 등 음식문화 개선에 관한 내용으로, 어린이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캐릭터 공연과 레이저쇼 등을 통해 인형극을 즐기면서 동시에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유아기는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어린이 스스로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식품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흥미 있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의 대표 축제인 ‘제9회 계양산국악제’ 행사를 오는 4월 21과 22일 계산체육공원 등 일원에서 개최한다. ‘계양산국악제’는 전통문화 예술의 계승 발전과 국악의 우수한 인재 발굴을 위해 2015년 계양정명 800년 기념사업으로 시작된 이래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계양구는 이틀간의 국악제 행사를 개최하면서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구민에게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 경기 둔화로 인한 고용문제 등 구민의 취업 지원을 위한 일자리와 관련한 다양한 홍보·체험부스가 눈에 띈다. ‘계양구일자리종합지원센터 취업서비스 홍보관’에서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행사장을 찾은 구민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구직상담을 현장에서 제공한다. 계양구 청년정책 홍보와 청년 창업 육성을 위한 ‘청년정책 홍보관’을 운영하며, 올해 추진하는 사업 홍보뿐만아니라 청년네트워크 위원 모집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즐길 거리로는 계양구공예연구회가 공예품 체험부스를 운영해 축제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칠보, 도자기 페인팅, 머크컵 꾸미기,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천시 (사)포은선생숭모사업회 이사회는 17일부터 1박 2일간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 일원에서 임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설립 20주년 기념 연수회를 가졌다. 이번 과정은 임원들의 주인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한 것으로 임고서원 사당 참배 및 서원투어, 수련원 발전방안 논의, 활인심방 특강, 다도예절 수업 등으로 진행됐으며, 다음날은 일성부원군 산소 성묘를 하며 포은선생의 정신을 계승발전 시키고자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동재 이사장은 “앞으로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효 정신을 계승 발전 시킬 수 있는 축제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그간 숭모사업회가 지역민의 충효사상 함양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이 영천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 정서 함양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은 2013년 개원해 현재까지 평생교육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연중 과정·수시 과정 등 30여 개 강좌를 개설해 사회교육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해외 기자들과 인플루언서들을 만나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활동을 펼쳤다. 20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한·중·일 3개국 주요 언론인 및 인플루언서, 지역 문화 전문가 등을 초청한 ‘동아시아 문화도시 미디어 및 인플루언서 투어’를 이날부터 2박 3일 간의 일정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이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경주(4월 20~22일), 일본 나라(4월 22~24일), 중국 양저우(4월 25~29일) 등 한·중·일 3개국 주요 도시를 취재한 후, 각자의 매체(언론, SNS, 칼럼 등)를 통해 이를 알리는 방식이다. 일정에 따라 경주시는 개막식과 환영 리셉션을 월정교와 보문관광단지 등에서 열고 ‘동아시아 문화도시 경주’의 가치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주낙영 시장은 20일 월정교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가장 한국적인 도시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라고 경주를 소개한 후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 전통과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경주가 정상회의 최적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포항과 구미,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한국MICE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창원시, 경남관광재단이 후원하는 ‘제11회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이 4월 20일, 21일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2021년부터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적극적인 유치 공세를 펼쳐 이루어낸 결과물이다.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은 국내외 마이스업계 전문가와 관련 학회, 협회, 공무원 등이 대거 참석하는 대한민국 마이스인들의 대표적인 축제로 특히 이번 대회는 약 1,000여 명이 참석하여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경남관광재단은 한국MICE협회와 함께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4월 20일 첫날, MICE 전시에는 50여 개의 MICE 전문 기관과 함께 국내 MICE산업 현황과 트랜드를 선보인다. 또한 K-의료관광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물포럼 등 다양한 MICE 주최사들이 참여하는 MICE 상담회, 7개 기업(그라운드케이, 더블유그리드, 마이스링크, 몸만가, 엠더블유네트웍스, 오투미트, 이벤터스)과 MICE 산업 디지털 기술서비스를 소개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정주형 창작공간 운영으로 신진예술가 인큐베이팅 지원을 위한 경남예술창작센터 16기 입주작가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경남예술창작센터’는 작가들에게 창작 및 숙소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선발된 작가는 타 창작공간 예술인들과의 교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기존 시각분야 6명의 작가가 입주하여 운영됐던 창작센터는 올해부터 문학· 시각분야에 각 6명씩 총 12명의 예술인이 입주하여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만 25세 이상, 만 45세 미만의 창작활동이 활발한 예술인으로, 국내외 타 레지던스 참여기간이 본 창작센터 입주기간과 중복되지 않는 작가다. 입주예술인은 1인 창작실과 숙소를 제공받으며, 매월 아티스트피를 지원받아 8개월간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다. 또한, 전문가 매칭비평, 타 지역 스튜디오 및 작가와의 교류, 결과보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입주예술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작 의욕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극 “모차르트와 떠나는 동물의 사육제” 공연을 5월 6일 오후 2시와 4시(1일 2회)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은 생상스의 명곡 “동물의 사육제”를 연극, 발레, 음악, 영상의 예술장르들로 다양한게 콜라보레션하여 펼쳐지는 무대예술로,배우와 연주자가 여러 동물들의 특성을 흥미진진하고 실감나게 그려내여 온 가족이 함께 흥미롭게 즐길수 있는 클래식 음악극이다. 문화소외계층 대상으로 10%이내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 초청하며, 일반 관람권은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수급자·자활급여수급자, 장애인복지법에따른 장애수당수급자· 장애아동수당수급자·장애인연금수급자, 국민건강보험법시행령에 따른 희귀난치성질환 해당자,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자 일반 관람권 예매는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며, 1층 1만원·2층 5천원 / 36개월이상 관람 가능하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가 오는 5월 5일 동인천역 북광장 일원에서 제6회 어린이 Dream Festival을 개최한다. 동구 어린이 Dream Festival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꿈을 주는 동구, 꿈을 꾸는 아동’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어린이가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드림(Dream)’, ‘가족 간의 사랑을 이어 드림(Dream)’, ‘행복한 시간을 드림(Dream)’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 사랑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는 동구 어린이들과 동구소년소녀합창단이 준비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 어린이에 대한 표창장 수여,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 낭독을 통해 아동의 권리와 존엄성 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 풍선아트쇼, 어린이 장기자랑, 보글보글 버블 매직쇼, 애니메이션 퀴즈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신나는 초대형 에어바운스와 키즈 라이더, 범퍼카를 준비해 어린이들이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여한 25개 체험부스에서는 뉴스포츠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