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은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4월 20일인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차준택 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함께하는 우리들의 행복한 스토리’라는 주제로 축하공연과 공예 나눔, 원예활동 등을 준비해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제43회 장애인의 날 슬로건인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에 따라, 부평구도 장애와 관계없이 누구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2017년부터 장애인 기본계획을 수립해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발달장애인 지원정책 등 8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18개 사업을 새롭게 추가 시행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발달장애인과 장애아동 돌봄서비스를 더 확대하고, 실종예방을 위한 위치추적 스마트 인솔 사업과 취약계층을 위한 응급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은 강화읍 소창 체험관 일원에서 진행된 '2023. ‘봄’ 강화 와글와글' 행사가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성황리에 마쳤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봄맞이 행사는 22일부터 23일까지 강화읍 신문리 원도심 일원에서 열렸다. 첫 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 6천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는 강화 원도심만의 ‘지역다움’을 토대로 한 고유의 문화자원인 소창체험관, 동광직물, 구세의원, 조양방직, 조양방직을 연계한 체험형 행사로 지역 상권과 연계하여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방문객의 흥미를 끌었다. 주요 행사는 와글와글 가요제, 보물찾기 투어, 버스킹 공연, 매직쇼 등을 진행했으며,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 상권과 연계하여 룰렛 이벤트, 영수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즐거움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23. ‘봄’ 강화 와글와글'행사는 ‘와글와글 트레킹’ 걷기 행사와 함께 2023. ‘가을’ 와글와글 행사로 10월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유천호 군수는 “첫 회를 맞는 이번 와글와글 원도심 행사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은 22일 강화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2023년 강화 봄 콘서트’를 개최했다. 2019년 이후 두 번째로 열린 봄철 대형 콘서트로 관객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태권 트롯’으로 유명한 나태주를 비롯해 서문탁, 김다나, 정동하, 혜은이, 소향 등 인기가수가 대거 출연해 다양한 음악 장르로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펼쳤다. 또한 댄스 경연 프로그램 출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댄스팀 프라우드먼의 공연으로 열기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강화군민의 사연을 받아 진행했다. 군민의 사연을 영상편지로 받아 소개하고, 공연 당일 사연 인터뷰를 통해 관객에게 뜨거운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공연의 피날레는 강화의 밤하늘을 수놓을 환상의 불꽃놀이와 레이저쇼가 장식해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행사는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해 8시까지 이어졌지만 관객들은 마지막 순서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았으며,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관객의 열정과 에너지는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유천호 군수는“바쁜 일상에서 쌓인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새마을회는 4월 21일 15시 중구 하버파크호텔(중구 제물량로 217)에서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를 개최했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22일 ‘새마을 가꾸기 운동’ 제창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바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정복 시장, 허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새마을지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지도자 10명에 대한 시장표창 수여에 이어 새마을운동 발전에 기여한 30년 근속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기념장 수여 및 평가 우수지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 마지막 순서로, 인천시새마을회 김의식 회장이 단체를 대표하여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선언식’을 갖고 국제회의 인프라를 갖춘 인천이 개최 도시로 최적지임을 밝히며 전폭적인 지지의 뜻을 밝혔다. 김의식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새마을운동의 확산과 번영을 위해 청년층 참여 확대를 통한 세대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배려와 존중으로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야 한다”면서,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과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함께 잘사는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가 한국 최초의 양산형 국산 자동차 고유 모델인 현대자동차 ‘포니’를 구입했다. 동구에서 운영하는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소장품 공개 구입을 통해 ‘포니Ⅱ’ 해치백(hatchback)과 픽업(pickup) 2대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해 양산한 1호 자동차이자 해외로 수출된 최초의 자동차 포니는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사에 있어 기념비적인 자료다. 특히 이번에 박물관에서 매입하게 된 포니Ⅱ 해치백과 픽업은 1980년대 발매 당시 전작인 포니Ⅰ 시리즈를 뛰어넘는 판매 수익을 기록하며 대중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모델들이다. 또한 박물관에서 매입하게 된 차량의 경우, 현재까지 자동차 자체 번호를 보유하고 있고 일부 부품만 교체했을 뿐 당시의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더욱이 인천에 거주하던 원소유주 2명의 기록이 남아있는 자동차등록증과 검사증이 포함돼 지역사 관련 유물로서도 가치가 높다. 자료는 2024년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이 완료된 이후 영구 전시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주요 유물인 포니 자동차를 구입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4월 21일 제56회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3천여 명의 어린이와 부모님들이 함께 별자리에 대해 알아보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천체관측 체험활동으로 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천문과학의 대한 꿈을 심어주고자 별 찾기 체험을 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4D풀돔 영상관에서 천문 강사와 함께 봄철에 볼 수 있는 다양한 별자리들의 별나라 이야기, 관측 장비를 이용한 태양 및 야간별자리 관측, 과학교구로 과학의 다양함을 체험해보는 별나라 체험, 타악으로 관객과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가는 신나는 코믹타악 퍼포먼스 등 가족과 함께 별자리 이야기도 듣고 힐링할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특히, 황사가 심한 기상 상황에도 천문 강사의 설명과 함께 실시간 태양을 관찰하는 어린이들은 신기해하고 흥미로워 했으며, 코믹타악 퍼포먼스, 별자리 이야기 등 다른 체험들도 즐겁게 체험했다. 야간별자리 관측은 흐려진 날씨로 취소 됐지만 가족들이 함께 늦은 시간까지 망원경과 천제 설명을 관심 있게 경청했으며, “우주에 새로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21일 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회의했다. 이번 관계기관 회의는 김천시, 김천교육지원청,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김천시지역아동센터 협의회 등 참석해 행사를 안전하고 내실 있게 준비하려는 방안을 논의했다.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푸른 잔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식전공연, 기념식, 식후 행사 및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과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김천 참 좋다‘아이’가'라는 부제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행사이며, 밴드, 댄스, 난타, 태권도, 독도 플래시몹 등 다양한 무대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풍선 마술쇼, 매직 버블쇼, 직업 체험(경찰관, 소방관, 국군), 어린이 미용 체험(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각종 만들기 체험(3D 펜, 모형 비행기, 천연비누, 막대자, 스카프, 주차판, 머리핀, 열쇠고리) 등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날 가족 모두가 안전하게 행사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전북도와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3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수도권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는 농협중앙회와 연합뉴스에서 주최하고, 전국 99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기업 등 총 105기관이 참가해 180개 부스와 귀농귀촌, 청년창업, 농촌유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북도는 9개 시군이 함께 귀농귀촌 홍보관을 운영하며 수도권 등 대도시 지역의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정책 설명 및 개인별 맞춤형 상담, 지역융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전북 귀농귀촌인 유치 및 귀농귀촌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으로 전라북도 귀농귀촌 연합회 고민우 전회장이 농식품부 장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수도권 등 예비 귀농·귀촌인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과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활발한 유입과 안정적 정착 등 활력있는 농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창군이 23일 저녁 지역주민 1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고창읍성 잔디광장에서 ‘군민 모두 하나 되는 KBS 열린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음악회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의 인사말에 이어 송가인, 알리,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진성, 김종서, 김장훈, 김민희, 강혜정, 에스페로 등의 출연진이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으며 철쭉과 고창읍성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봄밤을 감동과 환호로 물들였다.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개최된 KBS 열린음악회는 5월28일 오후 5시40분 KBS1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공연을 보기 위해 찾아온 주민들은 좌석 4000여 석을 다 채우고도 이외 행사장 주변에서 자유롭게 입석 방청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열린음악회는 군민 모두 하나 되는 화합의 장 역할을 마련하는 행사였다”며 “교통·주차·입퇴장 등에 불편한 점이 많았을 텐데도 질서정연하게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준 관객, 행사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점검해준 고창경찰서, 고창소방서 등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에서 희귀 조류를 관찰하는 ‘제2회 고창갯벌 빅버드레이스’ 행사가 21일 ~ 23일(3일간) 고창갯벌 일원에서 펼쳐졌다. 고창군, 문화재청, 전라북도가 주최하는 이번행사는 작년에 이어 2회로 개최되는 행사로 접수 당일 신청이 마감되는 등 전국 탐조인들의 인기가 뜨거웠다. 전문 탐조인부터 가족, 친구 등 총 38팀 136명이 참가했으며, 일출부터 일몰까지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곳을 찾아 탐조 활동을 진행했다. 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종류의 철새들의 활동, 휴식하는 모습 등이 관찰되어 고창갯벌에 참가자들이 가졌던 기대감을 충족 시켰다.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관찰된 기록을 측정하여 시상도 진행됐다. 조사된 고창 각지의 철새 기록은 갯벌 키퍼스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초 데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갯벌 빅버드레이스 대회를 통해 갯벌 세계자연유산에 대한 가치와 인식을 널리 홍보하고, 철새와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올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로 고창갯벌 빅버드레이스, 청보리밭 축제 등 다양한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