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일 한전하동군지사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동군에 소재한 한전하동군지사 사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옥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과 이순석 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과 협약사항 이행을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엑스포 홍보 활동 ▲관람객 유치 활동 및 입장권 500매 구매 ▲한전하동군지사 주최 행사의 엑스포 기간 중 하동 개최 등으로 양 기관에서는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순석 지사장은 “경남도 내에서 개최되는 차 관련 국내 최초 정부 공식 승인행사인 하동세계차엑스포에 한전하동군지사가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등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사무처장은 “어려운 시기에 엑스포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사를 전해주신 한전하동군지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조직위에서는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편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2일 제주월드컵경기장광장에서 ‘지구와 함께 건강해지고팡‘을 주제로 축제를 개최하고 시민 1천여명과 함께 ‘지구의 날‘ 축제를 즐기면서 의미를 새기는 하루를 보냈다. 이 날은 ‘지구의 날‘ 취지에 맞게 자원을 아끼고 재활용하고 쓰레기를 만들지 않겠다는 서귀포시의 의지와 노력이 눈길을 끌었다. 헌 옷을 모아 부스 현수막을 직접 만들고 메인 퍼모먼스 무대는 폐감귤 박스를 재활용하여 꾸미는 등 친환경 행사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도전으로 준비됐다. 또한 종이 리플릿을 제작하지 않고 SNS, 지역커뮤니티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에 중점을 뒀으며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가 있어야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탄소중립 인식 개선에도 신경을 썼다. 헌 옷을 활용한 부스 현수막과 폐감귤박스를 재활용하여 꾸민 메인 무대는 아이디어가 빛을 발해 포토존으로 인기를 얻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 행사로는 이종우 서귀포시장,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지구의 날에 태어난 어린이 2명이 함께 자전거 발전기로 지구본을 띄우는 특색있는 ‘지구살리기‘ 퍼포먼스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자체기획 및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 선정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4개과정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재미있는 미술세계사(강사 장은미)는 나라와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그림을 이해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쉬운 접근으로 세계사와 미술사를 정리하는 시간이다. 개강은 6월 7일 1기 오전 10시, 2기 오후 7시 2개반을 운영하며 기별 총 7회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제주의 걸궁이야기 (강사 광개토제주예술단)은 꽹과리, 징, 장고, 북 등의 악기를 체험하는 실기 교육프로그램으로 성인은 6월 8일 개강 매주 목요일 저녁 7시~9시, 어린이는 6월 10일 개강하여 매주 토요일 오후 1시~4시 과정별 20회 운영되며 미술실기교실“아름다운 식물 수채화”(강사 문혜란)는 그림도구의 사용법, 색의 혼합, 페인팅 테크닉을 통해 아름다운 꽃과 식물을 주제로 누구나 쉽게 배우고 그릴 수 있는 수채화 수업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6월 17일 개강하여 매주 토요일 오후 3시30분 ~ 5시 30분 총 20회 운영된다. 문예창작교실“나도 어느새 시인”(강사 장수명)은 서귀포시 관내 초등학교 4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장은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제주시민이 직접 추천하고 선정한 2023 제주시 올해의 책을 선포했다. 2023 제주시 올해의 책은 시민들의 다양한 분야의 좋은 책 읽기를 권장하고 책 읽는 도시 문화로 거듭나기 위해‘성인, 제주책, 청 소년, 어린이’등 4개 부분에 각 1권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제주시 올해의 책은 시민의 추천도서를 모집한 후 제주시민들의 투표를 바탕으로 시민 의견과 올해의 책 선정분과 위원회 의견을 종합하여 최종 도서가 선정됐다. 선포식에서 진행된 올해의 책 작가 북콘서트에서는 선정 도서로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했던 작가의 의도와 책의 마지막 문장을 마무리할 때의 감정 등 작가에게 궁금했던 질문을 통해 참석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의 책 선포식에서는 제주시협약인증습지도시등지역관리위원회로부터 환경도서 기증식과 함께 이승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광위위원장과 우당·기적·조천읍도서관 운영위원장과 위원을 비롯해 제주해녀문화를 사진으로 국제사회에 알리는데 힘쓰고 있는 양종훈 상명대학교 교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고, 오영훈 도지사,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광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관련 교육 기회 제공과 지역 뮤지컬 저변 확대를 위해 뮤지컬 아카데미 수강생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이며,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제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11세 ~ 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수강생 선발은 1차 영상평가(5월 6일 예정)와 2차 대면평가(5월 14일 예정)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5월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제주해변공연장에서 뮤지컬 관련(연기,보컬,안무) 교육을 수강하게 되며, 수업은 해당 분야 전문 강사가 실기 위주의 대면 강의로 진행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아카데미 운영으로 제주지역 청소년들의 뮤지컬 장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제주시 뮤지컬 저변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책 읽는 도시 구현을 위한 독서 운동의 일환으로 '전국민 독서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독서마라톤은 책 1쪽을 마라톤 2m로 환산하여 목표 독서량을 대회 기간 동안 완주하는 독서 운동으로 4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의 대회 기간 중 신청이 가능하며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대회 종목으로는 개인 부문의 시작코스(3km/1,500쪽), 도전코스(5km/2,500쪽), 열정코스(10km/5,000쪽) 3종목과 단체(가족, 동아리 등) 부문의 하프코스(20km/10,000쪽), 풀코스(40km/20,000쪽)가 마련되어 있어 자신의 목표에 맞게 개인별 또는 가족 간, 친구 간 등 자유롭게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책섬, 제주'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도서명, 저자명, 읽은 쪽수, 독후 감상평을 독서 후 기록하고, 2023 올해의 책을 함께 읽을 경우 평가에 우대된다. 완주자를 대상으로 독서마라톤 일지를 심사하여 10월 중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개인부문과 단체부문은 종목별로 시상할 계획이다. 강봉수 도서관장은 “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생활 속 인문 가치를 확산하고 고전을 통한 삶의 가치와 자아를 탐색할 수 있는 '도서관 지혜학교' 프로그램을 5월 16일부터 8월 8일까지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지혜학교'는 활동적 신중년의 주체적 인문 활동을 지원하고자 2019년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조천읍도서관은 올해로 2번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자아를 찾아가는 지혜의 여정'을 주제로 제주대학교 철학과 고은진 교수와 함께 고전 ‘도덕경’을 통해 삶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5월 16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온라인 비대면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다만, 프로그램 첫날인 5월 16일은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설명 및 강사와 참여자들의 소개를 위해 조천읍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대면 참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봉수 우당도서관장은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서의 깊이 있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철학적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5월 14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출판 전문 과정 '제주 출판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 출판 학교' 프로그램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탐라도서관은 올해 3월 14일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9백만 원을 지원받아 운영한다. '제주 출판 학교' 프로그램은 출판계 전문가들로부터 출판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전문 프로그램으로, ▲출판 기획은 정보배(보배책방 대표)·조소정(위고출판대표) ▲편집 실무는 이현정(전)문학동네 해외문학팀장)·김보희(터틀넥프레스대표) ▲콘텐츠 기획은 오가진(위즈덤하우스 웹소설실장) ▲북디자인은 이경란(북디자이너)·정재완(영남대 시각디자인과 교수) ▲제작 실무는 문정훈(영신사 부장)·안해룡(제이오출판 대표) ▲마케팅&홍보는 최원석(소미미디어 마케팅팀)·김미래(쪽프레스 대표) ▲출판 유통은 정보배(보배책방 대표)로 현직에서 활동 중인 출판인들이 분야별 강연을 맡아 진행한다. 김윤철 탐라도서관장은 “제주 출판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지역출판인, 독립출판제작자 등 출판 과정에 관심 있는 시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 한경도서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문화와 일상을 잇는 한경도서관 문화학교'의 일환으로 '영화가 들려주는 남녀평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와 일상을 잇는 한경도서관 문화학교'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시간 활용 방법을 제시하고 지역 문화 생활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영화 스토리텔링 클래스 '영화가 들려주는 남녀평등'을 운영한다. '영화가 들려주는 남녀평등'은 남녀평등과 관련된 영화를 감상한 후 남녀평등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눠보는 영화 스토리텔링 클래스이다.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경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5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9시부터 22시까지 총 4회 운영된다. 한편 지난 3월에는 '미니 로라 자수 파우치 만들기', 4월에는 '재미있는 위인 탐험대!'를 운영했다. 김윤철 탐라도서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양성평등에 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5월 12일오후 7시 30분, 5월 13일 오후 3시에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를 공연하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제주아트센터와 제주대학교가 공동으로 기획·제작했으며 지역 공연예술문화 활성화와 지역예술인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예술감독 겸 지휘에는 제주대학교 음악학부 허대식 교수, 연출에는 다수의 오페라 연출을 맡았던 수원대학교 허복영 객원교수가 맡았으며, 소프라노 안혜수, 강정아, 테너 박웅, 송영규, 베이스 한혜열, 바리톤 현유건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성악가들이 참여하고, 제주대학교 음악학부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모차르트의 삶과 음악에 대한 열정이 담겨 있는 최후의 역작이며 시공과 세대를 초월하여 사랑받고 있는 작품으로 민요풍의 소곡에서부터 아리아, 바흐 코랄을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절묘한 조화, 대사 중심의 노래극 징슈필(Singspiel)로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오페라다. 김영기 제주아트센터 소장은 “제주지역의 공공공연장과 교육기관이 협력하여 제작하는 공연을 통해 지역예술인 양성과 활동, 그리고 공연예술문화가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