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가족센터와 오는 5월 5일 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제10회 이천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천시민과 외국인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인의 날 의미가 부여된 공식행사와 더불어 한국·태국·튀르키예·베트남·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놀이와 먹거리, 각종 체험부스가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태권도시범단·초롱초롱동요학교중창단·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솜사탕·비눗방울·팝콘 무료배부 등이 마련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에 진행되는 만큼 외국인주민을 포함한 모든 이천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어가는 요즘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오늘부터 5월 7일까지 12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400여 요장이 자리 잡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도자문화를 대표해 온 이천의 도자기축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규모를 자랑한다. 이천의 도자문화는 2010년 유네스코 공예분야 창의도시로 선정될 만큼 국내․외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도자기축제는 쌀문화 축제와 더불어 이천을 상징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명성을 이어왔다. 이천시는 이번 축제가 이천 도자기를 대표하는 6개 마을의 240여개 공방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로 운영되며 글로벌 도약의 원년으로 기획되어 지금까지의 축제를 뛰어넘는 내용과 품격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 주제인 “삼시세끼의 품격”은 도자문화가 일상과 함께 했으며 더불어 높은 예술적 가치를 품고 있음을 알리고자 선정됐으며 주제에 어울리는 도자 작품들을 감상하고 더불어 축제 기간에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해 우리 도자기가 일상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주행사인 판매ZONE은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중앙 회전교차로를 중심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과 함께하는“문화도시 서귀포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 in 가파도”를 오는 28일 11시 가파초등학교에서 진행한다.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는 문화도시 서귀포의 아름다운 노지 문화 마을을 찾아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가파도의 명물 청보리가 다자란 때에 진행되어 봄나들이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대중적인 곡으로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가장 먼저 금관악기로만 이루어진 서귀포관악단의 금관앙상블이 무한궤도의 노래 “그대에게”, 비틀즈 노래 “렛 잇 비”, 브루노 마스의 노래 “런어웨이 베이비”, 이문세 메들리 등 익숙한 대중가요들을 편곡하여 무대를 선보인다. 이후 중창으로 구성된 서귀포합창단이 동요 “귀여운 꼬마”, 손혜민 편곡의 “엄지척”, 존 루터의 “음악은 항상 네 곁에”,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등 동요와 대중가요, 귀에 익숙한 클래식 등 총 7곡을 다채롭게 구성하여 노래할 예정이다. 가파도에서의 공연을 기획한 사무국 관계자는 “청보리의 자생지인 가파도를 직접 찾아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5월 5일 한라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어린이 웃음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개최될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제주 해병대 제9여단 군악대의 공연과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기념식이 진행되며 기념식에 참여한 어린이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경품권을 제공하고,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레크레이션, 경품추첨도 마련된다. 10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부대행사로는 왕관․팔찌․풍선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활동과 비석치기․투호․산가지놀이 등 민속놀이 한마당, 동부경찰서, 소방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및 단체로 이루어진 부스에서는 심폐소생술, 실종 예방 사전 지문등록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먹거리 등을 제공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모든 아동이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받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재단의 정체성과 비전을 상징하는 CI를 개발하기 위해 실시한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진행한 공모에 43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내부위원과 디자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대상 1점, 우수상 2점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 수상작은 ‘미래로 나아가는 문화의 물결’과 ‘구민의 긍정적인 활력과 에너지’라는 의미를 담아 ‘남동문화’의 자음과 모음을 조형적으로 재구성해 문화가 생동하는 재단의 모습을 표현,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대상 수상자인 정고운·이민경·윤세미 씨는 “남동문화재단 대표 CI로 저희 팀 작품이 채택돼 기쁘고, 문화가 생동하는 남동이 되기를 응원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상 선정자에게는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되며, 우수상 선정자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재열 대표이사는“CI 공모전 대상을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를 보내며 응모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선정된 CI는 수정 보완 및 상표 등록을 거쳐 남동문화재단의 최종 CI로 활용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고잔고등학교와 문화·예술 분야 및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 권순범 고잔고등학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예술 분야 행사의 교류 및 협조 △문화·예술 분야의 발전과 우호 증진 △문화·예술 분야 등 학술 및 정보의 교류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재단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고잔고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체험을 비롯해 학생들의 지역 문화예술 사업 참여기회와 축제를 위한 공간 제공 등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학생 때부터 문화와 예술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데,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남동문화재단에서 양질의 공연과 전시를 통해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문화교육 교보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순범 교장은 “문화를 누리기 좋은 환경이 잘 조성돼있는 만큼 축제 및 학생 연계 공연·전시·교육 프로그램 등 고잔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33회 남동구민의 날을 기념해 27일까지 남동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내 고장 남동구의 기억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은 남동문화원에서 지역문화 아카이빙의 일환으로 구축한 내 고장 남동구의 사진 자료를 구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사진전 구성은 관혼상제 및 기념사진, 마을풍경, 소래포구와 각종 관공서 등 옛 남동구의 일상생활을 오롯이 담아내 남동구민들과 함께 희로애락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남동문화원은 지난 2년간 소래포구 축제 등과 연계해 사진전을 개최했으며, 올해도 남동구청 로비 내 전시를 시작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사진전을 열어 남동구의 역사와 주민들의 일상이 담긴 사진 자료를 구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역사‧문화적 가치가 담긴 옛 남동구의 사진 자료를 통해 구민과 함께 추억을 공유하고, 지역과 이웃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드림스타트는 최근 구청 북카페 책도란에서 ‘드림스타트 가족이 함께 듣고 참여하는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동화책 읽기가 아닌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동화 읽기에 참여해 책 내용과 관련한 연관 소품을 만들어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감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남동구 드림스타트는 참여가정에 매월 4권의 동화책을 제공해 아동이 지속 가능한 독서 습관을 기르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인지·정서적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을 어려워하던 부모에게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거제시립하청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시민들에게 인문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인문 가치 확산을 위해 강연과 탐방을 연계한 독서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하청도서관은 국비 4백만원을 지원받아 ‘거제에서 책과 함께 살다’라는 주제로 5월 19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거제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역사와 환경에 관한 내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정운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인문 향유 기회 확대와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서 도서관이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함안군은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푸르름이 가득한 함안군 함주공원 일원에서 ‘함안군 어린이날 큰잔치’가 성대하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함안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보고 듣고 느끼는 어린이날! 우리 함께 함안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댄스 공연과 어린이날 노래 합창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마술 및 버블쇼를 비롯한 다양한 축하공연이 열리고 만들기와 전통놀이 등 50여 개의 체험부스와 명랑운동회, 물총놀이 부대행사를 동시에 체험하고 자장면과 우유 시식도 할 수 있는 신나는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함안청년회의소 박성용 회장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함안군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어린이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군에서는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위험방지시설 설치, 안전관리계획 수립,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안전한 행사 개최가 되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어린이날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관내 초등학교와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