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돼 5월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지식정보 취약계층에 놓여있는 어린이·청소년 시설에 찾아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서,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을 통해 독서에 흥미를 갖게하고 더 나아가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2019년부터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올해가 5회째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주양교육문화원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 활용교육', '전문강사와 그림책 읽기 활동' 등 다양하고 알찬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5월부터 8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운영 할 예정이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과 가까워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식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다가오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군산시가 주최하고 (사)삼동청소년회 군산지회가 주관하는 ‘어린이 큰잔치’가 오는 5월 5일 월명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 이후 대면으로 시행되는 ‘제26회 어린이 큰잔치’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페이스페인팅, 제기차기, 투호, 유아 소방복 체험, 마네킹 심폐소생술 체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과 행사장 내 모든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나는 가수다, 나는 댄서다!’무대를 운영해 자신의 끼와 재주를 맘껏 펼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린이 큰잔치를 통해 많은 어린이가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뛰어놀고 가족과 사랑을 나누는 어린이날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군산시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고창의 265개 산과 226개 하천, 14개 읍·면의 고유지명 등의 정리한 '고창의 산하'를 발간했다. 고창문화관광재단은 '고창의 산하' 조사단을 꾸려 고창의 산과 하천, 일제가 왜곡했거나 문헌과 지도에 잘못 표기되고 있는 고유지명을 조사하고 결과물로 책 '고창의 산하'를 펴냈다. 조사단은 조선 시대 여암 신경준이 편찬한 전통지리서인 '산경표'를 토대로 백두대간과 호남정맥으로 이어지는 영산기맥에 형성된 고창의 다섯 산줄기(영산기맥, 선운지맥, 소요지맥, 변산지맥, 두승지맥)의 시작점과 종착점을 밝혀내고, 산과 하천을 정리하여 목록을 만들고 지도를 제작했다. 고창지역 산과 하천 주변의 문화유적과 산과 강 이름을 조사하고, 일제가 왜곡했거나 각종 개발로 사라진 고유지명 등을 담았다. 예로 노령산맥은 호남정맥과 영산기맥, 방장산은 방등산, 쓰리봉은 써래봉, 주진천은 인천강 등으로 바로잡았다. 최근 농어촌공사에서 바꾼 고창의 주요 저수지 이름을 지역민들의 바람에 따라 옛 이름으로 되돌려 놓기도 했다. 성내저수지는 중앙저수지, 흥덕저수지는 동림저수지, 고수저수지는 조산저수지 등이다. 안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북도는 전남도와 함께 27일부터 29일까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일원에서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한다. 지난해 10월 경북도청 새마을광장 일원에서 열린 영호남 화합대축전을 이어받아, 올해는 ‘아름다운 동행, 웅비하는 영호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순천을 비롯한 전남 일원에서 3일간 화합 한마당이 열린다.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은 문화와 예술로 영호남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의 에너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지방시대를 이끌어 가고자 마련한 문화대축제다. 27일 순천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 화합콘서트, 생방송매거진프로그램을 비롯해 27~29일까지 오천그린광장 주차장에서 상생장터, 열혈청년페스티벌이 열리고,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는 영호남문화예술교류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청년 및 청소년, 여성,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참여하는 교류프로그램을 추진해 영호남의 교류와 소통을 한층 더 넓힐 것으로 보인다.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경북도립예술단과 전남도립국악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동두천시는 4월부터 올해 말까지 매월 ‘2023년 동두천 두드림뮤직센터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문화공연은 보산동 관광특구가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발상지라는 지역의 위상과 문화예술로 활력이 넘치는 ‘품격있는 문화도시 동두천’을 알리고자 함이다. 두드림뮤직센터 1층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문화공연은 연간 총 15회가 진행되고, 인근 한미우호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기획공연이 5월과 9월 총 2회 진행될 예정이다. 보산동은 과거 미국의 음악을 직‧간접적으로 수입한 곳이며, 한국 최초의 록밴드인 신중현의 ‘애드포’를 중심으로 국내에 록 음악을 알린 곳이다. 대한민국 록 음악의 발원지이며 조용필, 인순이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활동하던 지역이기도 하다. 동두천시는 이번 문화공연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하여 시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과 관람객에게 감동과 활력을 줄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전체 공연은 무료 관람이며, 관람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 ‘두드림뮤직센터’를 검색해 친구 추가한 뒤 동반인 수를 포함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두드림뮤직센터 문화공연을 계기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8일 ‘광장, 젊음의 무대가 되다’라는 주제로 문화가 있는 날 ‘DK 예술무대’를 이석영광장에서 개최한다.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개최되는 ‘DK 예술무대’는 남양주시와 남양주시 진접읍에 소재한 대경대학교가 함께하는 협력사업으로,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문화예술 향유와 더불어 예비 예술인인 예술전공 대학생에게 다양한 무대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경대학교 한류캠퍼스 K-POP과 및 K-모델연기과 학생들이 MC를 맡고 공연을 선보이며, 오는 28일 오후 3시에는 합동 버스킹 공연 ‘Ready to Show’를 통한 랩, 댄스, 워킹무대가, 5월 26일 오후 3시에는 K-연극영화뮤지컬과 학생들의 ‘뮤지컬 세계를 위한 노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일상에서 즐기는 광장문화 조성을 위해 정부 시책에 맞춰 올해 업무계획 방향을 설정했으며, 광장을 주축으로 시민참여 기회를 보장해 문화접근성을 개선하고 지역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테마 공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즐기는 광장문화를 조성해 문화 접근성 및 문화 누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28일 오후 6시 학산소극장에서 인천의 음식문화 이야기를 담은 『미味추追홀, 인천의 입맛을 찾다』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출판기념회는 유튜브 생중계로 동시 진행된다. 미추홀학산문화원은 2021년도 『미味추홀:바다를 담다』 발간에 이어 올해는 인천의 지리적·역사적 정체성을 들여다볼 수 있는 음식 이야기를 담은 『미味추追홀, 인천의 입맛을 찾다』를 발간한다. 『미味추追홀, 인천의 입맛을 찾다』는 총 3개 파트로 구성돼 ‘바다와 가까운 인문지리적 특성이 담긴 음식’, ‘근대 개항 시기에 유입된 외국 음식’, ‘산업화 시기 노동자들의 힘겨움과 애환을 달래 준 음식’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학산 味미담식회 회원들이 인천의 특색을 담고 있는 음식점을 방문해 어떻게 인천과 관계를 맺고 있는지, 그 음식을 먹었던 시민들은 어떻게 살아왔는지 등을 글로 풀어냈다. 출판기념회는 집필자들과 함께 음식이 가진 의미와 기록이 갖는 가치를 나누고 인천만의 맛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신청 후 참석하는 시민 30명과 생중계 댓글 이벤트에 참여한 5명에게는 『미味추追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씨줄과 날줄의 그물로 이천의 역사를 낚다.”를 주제로 인문학강연과 탐방, 후속모임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도에는 전국 320개 프로그램이 선정된 가운데 이천시립효양도서관은 자유기획 기본형에 선정돼 사업비 795만원을 지원받아 활용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24일부터 7월26일까지 강연7회, 탐방2회, 후속모임1회(총10회)로 운영하며, 해당 과정은 기존 교육으로는 느끼지 못 했던 이천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며 이천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도서관에서의 인문학 경험으로 지역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삶의 변화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이천시민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5월 8일 월요일 오전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김경희 시장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이천시 시립도서관 5개관 중 중앙, 효양 2개관이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효양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은 이천의 역사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 청미도서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9일부터 31일까지'가정의 달 행사'를 운영한고 밝혔다. 가정의 달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법선물상자 공연, 3~5세 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하는 ▲5월 가족소풍을 떠나요!,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 요리쿡쿡, 초등1~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테이블 웨어 꾸미기, ▲내 이름 쏘옥 수제도장 만들기, 성인 및 보호자+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나만의 향수만들기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가정을 달을 기념하여 도서전시와 이벤트도 준비했다. 어린이도서연구회와 연계하여 ▲세계 어린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한국 그림책 30선 그림책을 전시하며, ▲아낌없이 주는 청미를 운영하여 과년도 잡지를 나눔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청미도서관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 및 북스타트 주간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모님이나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선물하는 ▲엄마 아빠 카네이션 만들기, 부모님과 함께 에그 샌드위치와 백향과청을 만들어보는 ▲엄마와 함께 쿠킹 클래스, 라탄공예의 기본기법을 활용하여 시계를 만들어보는 ▲토끼시계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오는 5월 13일에는 독서의 즐거움과 동화 속 교훈과 감동을 마술과 샌드아트를 통해 알려주는 ▲동화나라 샌드북 공연을 진행하며, 5월 20일에는 그림책 작가와 함께 동화책을 함께 읽으며 그림책으로 재미있는 놀이를 하는 ▲자녀와 함께 즐기는 그림책 특강을 운영한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5월 가정의 달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문화와 책을 더 가깝게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