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포항시립도서관은 28일 포은중앙도서관에 실감 콘텐츠 체험관인 ‘실감서재’를 개관했다. 실감서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실감형 체험관 조성 사업’에 공모 선정된 사업으로 첨단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도서관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상설 전시 공간이다. ‘포항 실감서재’는 총사업비 2억 5,700만 원을 투입해 △검색의 미래 △디지털북 키오스크 △인터랙티브 지도 등을 구축했으며, 국립중앙도서관의 수장고를 비롯한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검색의 미래’ 코너는 대형 미디어 월과 터치 테이블을 이용해 사용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미래정보 검색 시스템으로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 국립중앙도서관 수장고를 체험할 수 있다. 터치 테이블에서 ‘AI(인공지능) 검색’을 터치하면 문학 등 다양한 분야가 뜨고, 원하는 분야를 터치하면 시각화된 추천 도서들을 볼 수 있는 방식이다. 각 도서들은 미디어 월로 바로 이동시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화면의 도서 표지를 터치해 삭제하거나 위치를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디지털북 키오스크’ 코너는 터치를 통해 고도서 번역정보를 제공하며 국보인 허준의 ‘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2023년 북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 영·유아 등 아동을 위한 책꾸러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운동’이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환경을 지원하는 운동이다. 또한,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와 양육자 간의 친밀한 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군에서 배부하는 책꾸러미에는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방, 가이드북이 포함되어 있으며, 연령별로 1단계(생후 0개월~18개월), 2단계(생후 19개월~35개월), 3단계 (생후 36개월~7세), 4단계(8~9세)로 나누어 아이들 눈높이에 맞췄다. 지원 대상은 강화군에 주소를 둔 영유아 · 아동이 있는 가정으로 강화도서관에서 현장 수령이 가능하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꾸러미 배부 이외에도 ▲찾아가는 북스타트 프로그램 ▲북스타트 주간행사 운영 등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남양주시 펀그라운드 진접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클래식 앙상블 공연과 플리 마켓 축제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개최된다. 오는 5월 6일에는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40팀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화합할 수 있는 현악기 앙상블 공연 ‘어서 와 봄날’이 진행되며, QR 코드 접속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5월 20일에는 청소년 플리 마켓 ‘문화맛zip 多보러오세요!’가 진행되며, 벼룩 마켓, 문화 체험을 비롯해 댄스, 버스킹, 사물놀이를 포함한 열린 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펀그라운드 진접은 남양주시가 조성한 청소년 복합 문화 공간으로 지난해 6월 개관해 청소년 대상 여가 문화 지원, 청소년 자치 기구 활동, 학교 연계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 공연과 청소년 플리 마켓 축제를 개최해 지역 내 문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은 국립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에 선정되어 5월부터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정보·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1개소와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사업대상으로 선정됐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독서지도, 독후활동, 작가와의 만남,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책과 가까워지고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이 디지털 세상을 살아가는 누구나 디지털에 쉽게 적응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배움터와 체험 공간을 5월부터 무료로 운영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하는 디지털 배움터에서는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스마트폰 사용법과 같은 디지털 기초교육부터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활용한 영상 만들기, 감사카드 만들기, 파워포인트 기능 배우기 등 수준별 디지털 교육이 제공된다. 도서관 1층 로비에 설치된 디지털 체험존에서는 키오스크(무인정보단말기), AI(인공지능)스피커, 드론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식당, 병원 등에서 많이 사용되는 키오스크는 실제와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어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본 사람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가 5월 20일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임금님표이천'브랜드 사용 30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1993년 이천쌀의 명성을 이용하고자 하는 유통업자들의 가짜 이천쌀 유통이 범람하자 우수한 품질의 이천쌀을 지키기 위해 전국 최초로 농산물 브랜드'임금님표이천'상표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철저한 품질 관리와 브랜드 홍보를 통해 가짜 이천쌀 사태를 극복할 수 있었다. 임금님표이천쌀은 2005년 국내 쌀로는 최초로 지리적표시제에 등록했고, 국가브랜드 9년 연속 대상과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3년 연속 1위 등을 수상하며 K-농산물 브랜드로서 최고의 자리를 지켜왔다. 이번'임금님표이천'브랜드 사용 30년 기념식은 500년 이어온 이천쌀의 명성과 역사 그리고 지난 30년의 브랜드 발자취를 돌아보고, 현대의 소비자 니즈에 공감하는 프리미엄 농산물 브랜드로 더욱 발전시켜 한국 최고를 넘어 세계속의 K-농산물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삼고자 하는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행사 2부에서는 국민 주식인 쌀의 의미를 되새기고, 쌀 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로하는 날로 첫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2023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전문예술법인 제주빌레앙상블 이미지음악극 “스페이스 크루즈” 공연을 5월 13일 오후 2시, 5시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제주빌레앙상블’은 제주문화를 소재로 제주를 담아내며 다양한 작품 개발과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음악 단체이다. 이번 개최되는 공연은 설문대할망과 돌하르방이라는 제주의 친숙한 설화를 소재로 동·서양의 조화로운 선율과 무용,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서귀포예술의전당에 최적화된 무대와 제주빌레앙상블의 연출로 최고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6세이상 관람가로 티켓예매는 5월 1일 오전 10시 서귀포시-E티켓에서 가능하며, 공연이 끝난 후 관객들이 감동 받은 만큼 관람료를 지불하는 감동후불제 방식으로 모금액은 “제주특별자치도 백혈병 소아암협회” 전액 기부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문화도시 서귀포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감귤꽃 향기를 체험해볼 수 있는 ‘귤꽃향기축제’를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6개 마을(신례1일, 위미1리, 의귀리, 상효2동, 하례1리, 하원동 일원)에서 개최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귤꽃향기축제는 각 마을에서는 각자의 자율성에 맞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감귤꽃 향기를 맡아보지 못한 도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의 특징은 축제 행사장을 특정하지 않고 6개 마을과 그 외 마을의 공터와 감귤밭이 축제 장소가 되어 릴레이로 진행되며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는 홍보와 지원을 하는 플랫폼 형태로 진행된다. 축제 프로그램으로 돌담과 감귤이 어우러져 은은하게 퍼져나오는 감귤꽃 향기 산책, 언플러그드 공연, 문화·예술 체험, 시 낭송, 먹거리 체험, 플리마켓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제주극장 사회적 협동조합의 ‘귤밭에서 즐기는 우리만의 놀이터 – 제주 귤밭 예술 놀이터’도 함께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다른 축제와는 다른 서귀포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가정의 달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5월 한달 간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한 도서 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5월 6일 '입체플라워 카네이션 꽃다발&가랜드' 는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위해 가족이 함께 카네이션과 감사편지를 만들어 마음을 나누고, 5월 12일 '엄마들의 몸 공부' 는 동명의 도서를 참고해 여성의 감정과 체중조절을 위해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이며, 5월 13일 '그림책 캐릭터 손인형 만들기' 는 가족이 함께 그림책 속 주인공을 인형으로 만들어 서로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보는 활동이다. 5월 14일, 5월 28일 '따끈따끈 우리가족 베이커리' 는 집에서도 만들 수 있는 디저트 베이킹 수업을 통해 가족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으로 구성했다. 참여대상은 프로그램별 10가족이며, 모집은 5월 1일 오전 9시부터‘책섬 제주’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강봉수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가정의달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바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는 어린이 날을 맞아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별빛누리공원 야외광장에서‘2023 별빛달빛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야외광장에서는 ‘플라잉 볼 만들기’,‘NASA 선정 공기정화 식물 만들기’,‘비즈 팔찌와 바람개비 만들기’등 체험 프로그램 8종(유·무료)과 ‘가족 게임’,‘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대회’와 비올라, 피아노 듀오‘조이 가락’등 놀이와 공연을 마련했다. 유료 체험은 방문객의 안전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별빛누리공원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으로 이뤄지며, 예약기간은 5월 1일 오후 7시부터 5월 3일 오후 7시까지다. 시설 관람(4D영상관, 천체투영실, 전시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관측실은 기상이 맑을 경우 오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 관측도 가능하다. 송정심 관광진흥과장은 “다양한 체험행사로 어린이의 호기심을 충족하고 오랜만에 열리는 대면행사인 만큼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며 행사 당일은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