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 우리미술관에서 2023년도 상반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문화나눔’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5월 13일부터 6월 28일까지 우리미술관 교육관에서 ‘만석동의 봄’을 주제로 한 연극, 미술 등 문화예술교육으로 진행하며, 만석동 공간을 되돌아보고 예술 교육을 통한 작품 창작의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교육 결과물을 모아 우리미술관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상반기 문화나눔 어린이(초등학생)반 교육 프로그램은 5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 강의로 오전과 오후로 나눠 미술과 연극 수업으로 진행한다. 성인반 교육 프로그램은 6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 강의로 운영되며, 패턴 디자인 제작과 같은 미술 수업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 비용은 무료이며,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반은 5월 12일까지, 성인반은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전화접수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우리미술관은 동구 만석동에 위치한 문화 공간으로, 인천의 지역성과 예술성을 고려한 전시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 5개 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은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가 있는 공연 ▲그림책 플라워 테라피 ▲우리들의 독서 감성 플러스반짝반짝 무드등 만들기 ▲4050 책의 해 기념, 도서관 주간 표어 관련 북 큐레이션 ▲그림책 원화 전시 ▲책 나들이 바구니 대여 ▲두배로 주간 등 총 11종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약 1만여 명이 참여해 도서관 주간을 기념했다. 특히, 올해는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도서관별 문화공연을 통해 도서관을 방문한 이용자들에게 열띤 호응을 이끌어내며, 지역주민들에게 도서관 이미지 제고와 이용 활성화에 기여했다. 한편, 서구 공공도서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3일 도전 독서 골든벨·북 콘서트를 개최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3일부터 5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에 ‘늘 푸를나이, 블루노트 버스킹’ 공연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남동구 지역 내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되며,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남동구 문화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공연 일정은 △3일 소래역사관 광장 △10일 구월동 로데오광장 △17일 늘솔길공원 양떼목장 △24일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근린공원 등이며, 오후 4시부터 30분 동안 진행한다. 우천 시 다른 요일로 대체한다. 5월 31일 마지막 공연은 남동구청 문화공간 뜨락에서 12시 20분부터 오후 1시까지 40분간 남동구 직원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공연을 더 많은 주민이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 ‘푸를나이 JOB CON TV’ 채널에 동영상을 업로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푸를나이 JOB CON 팀의 지속적인 공연 및 콘텐츠 제작을 위하여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푸를나이 JOB CON’은 공익을 위한 문화공연 및 콘텐츠 제작 지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의 청년 예술인에게 일자리 경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미시 상모사곡동은 4월 29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야외무대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도·시의원,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3 상사 힐링 주민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로 관내 유치원생들의 장구 공연, 정수초등학교 ‘프리틴’동아리의 댄스 무대, 코믹마술 등 어린이들을 위한 무대와 2부, 3부 행사에서는 성악, 경기민요, 난타, 77밴드의 축하무대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참가자들의 재능기부 및 주민자치위원회의 자체 예산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류호일 주민자치위원장은“봄을 맞이하여 많은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장을 만들 수 있어서 뜻깊었고, 음악이라는 주제로 함께 소통하고 즐겨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성학 상모사곡동장은“알찬 무대와 구성으로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상모사곡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문화사업의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5월 5일 09:30 낙동강체육공원(56번 축구장)에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23 낙(樂)동(童) Festival'이라는 부제로 다양한 공연체험부스 운영과 온종일 놀거리볼거리, 편의시설이 제공되어 시민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내실있게 준비된다. 이날 행사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태권도 시범단, 어린이 줄넘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찰 오토바이(일명 싸이카), 경찰청 캐릭터(포돌이포순이), 소방청 캐릭터(영이웅이) 등 시민이 함께하는 입장퍼레이드로 펼쳐진다.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시상 및 “구미시 다자녀 새희망 기념품 증정”으로 개막식을 알린 후 구미대 천무응원단, 비보이, 방송댄스공연, 마술쇼 등 식후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온종일 놀거리 제공을 위해 구미소방서의 화재진압 체험, 구미경찰서 경찰 오토바이 시승, 꾸러기 놀이기획단과 함께하는 전래놀이, 가족사진 촬영,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메타세콰이어팔찌, 보드게임, 편백나무 놀이터 등 40여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전북 부안군 재향군인회와 함께 영호남 친선교류행사를 회원 80여명과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향군인회 영호남 교류행사”는 1998년부터 의성군ㆍ부안군 두 지역이 공동 상생할 수 있도록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간 소통의 폭을 넓히고자 진행됐다. 지난 2021년은 김천 직지사에서, 2022년은 부안군 진서면 곰소쉼터에 이어, 올해 행사는 의성로컬푸드직매장 2층 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주수 의성군수는 “오랫동안 뜻깊은 교류행사를 이어올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의성군, 부안군 재향군인회 회장님과 더불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닮은 점이 많은 두 지역의 화합에 이어 적극적인 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2일부터 27일까지 ‘가정愛(애)달’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교실은 5월 가정의 달에 과학관을 방문하는 체험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돈독한 가족애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3~6일, SNS에 과학관 방문 인증 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카네이션 브로치 만들기, 9~13일, 23~27일에는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및 사진 꾸미기, 사진꽂이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체험료는 2000원이다. 기간 동안 야외 민속놀이 체험, 모래놀이 도구 대여 등 자율 참여가 가능한 놀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체험은 총 33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현장 접수로 진행되나 체험별로 참여 인원이 상이하니 자세한 사항은 콩세계과학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남기욱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가정의 달 맞이 체험 교실을 통해 과학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움을 느끼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주문화관광재단이 ‘2023 영주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던 ‘도시문화기록가’, ‘삼삼삼’, ‘케이크’의 사업 참여자 모집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이란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특화된 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도시 기반을 구축해 나가는 사업이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27일까지 진행된 참여자 모집에 총 300여 명이 지원했다. 이번에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최대 300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직접 문화자원을 조사해 영주를 기록하는 ‘도시문화기록가’는 영주의 거리, 골목 등의 공간뿐만 아니라 영주의 모임, 공동체, 일반인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진 시민들이 선정됐다. 이들은 오는 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월 2건씩의 기록을 남겨 영주의 문화를 기록, 보존해 나가게 된다. 지역 내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도시의 문화기반을 마련하는 ‘삼삼삼(사람과 삶을 문화로 삼다)’은 총 61팀이 지원해 종 39팀이 선정됐다. 관내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네트워킹 및 교육을 통해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5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장애인부모연대 계양지회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계양구청 1층 계양아트갤러리에서 중증장애인 작가 전시회 ‘꿈을 향한 달팽이들의 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조희경, 김하늘, 신성철, 이동욱 등 청년 발달장애인 미술활동가가 그린 50여 점의 작품이 선을 보인다. 이들 미술활동가들은 인천시와 계양구에서 지원하는 ‘중증장애인 맞춤형 복지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하는 ‘중증장애인 맞춤형 복지일자리’는 기존 공공일자리의 사업에 참여가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립을 돕기 위해 도입된 새로운 방식의 일자리 사업이다. 27일 전시회를 찾은 윤환 계양구청장은 “인천장애인부모연대 계양구지회가 2년 연속 중증장애인 맞춤형 복지일자리 사업기관으로 선정돼 발달장애인들의 꿈과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을 축하드린다.”면서 “이 자리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 변화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하고,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포항시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문화관광 웹 플랫폼 ‘퐝퐝 여행’ 개편 기념 4번째 이벤트로 ‘망한 여행 사진 선발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여행지에서 ‘인생샷’을 남기려는 의도와는 달리 익살스러움과 유쾌함을 담은 이른바 ‘망한 여행 사진’이 주는 친근한 이미지를 포항 관광에 접목하고자 기획됐다. 포항시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D컷상(관광 마그넷) △ C컷상(관광 퍼즐) △ B컷상(관광 스크래치·씨앗 연필)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퐝퐝여행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아울러, MZ세대의 니즈를 파악하고 포항 관광의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10개 대학교에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보다 새로운 방식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