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전 동구가 ‘제16회 가족행복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행복한 가족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밝고 건강한 가족의 모습을 통해 저출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가정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달 1일 시작한 공모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소소한 일상 속 가족 모습을 담은 사진(1인 2점 이내)과 함께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공모 접수 후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당선작 6점(행복상 2, 다복상 2, 기쁨상 2)과 입선작 9점을 선정해 6월 말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며 시상 및 전시는 9월 초 양성평등주간에 진행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시작된 가족행복사진 공모전이 올해로 열여섯 번째를 맞았다”며 “앨범 속에 간직했던 가족의 행복하고 즐거운 모습들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정선군 화암면 그림바위 예술발전소는 ‘가리왕산 봄나들이’라는 주제로 5월 전시회를 개최한다. 그림바위 예술발전소는 옛 한국전력 화암변전소를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여 매달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5월은 김재구 작가의 ‘가리왕산 봄나들이’라는 주제로 서예작품 약 25점이 전시된다. 5월 3일 전시회 개막식에는 원홍식 정선부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공연과 김재구 작가의 ‘가리왕산’, ‘국민고향정선’이라는 작품의 기증식이 진행됐다. 김재성 문화체육과장은 “우리군이 상대적으로 타 도시에 비해, 지리적, 물리적 문화접근이 어렵지만,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롭고 다양한 전시를 통해 정선군 문화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관 김재구 작가는 국서련 전국휘호대회와 강원서예대전 등에서 수상했고,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에 현대서예를 세 차례 출품했으며, 동해문화원, 북삼동행정복지센터, 묵호노인복지관, 망상실버타운에 출강하며,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정선군은 봄철 산나물 팔아주기 특판행사를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정선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판행사는 장기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임업인들의 판로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직접판매를 통해 타지역 보다 뛰어난 청정임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임업인들이 정성껏 재배한 다양한 산나물과 특산물은 모두 원산지 표시는 물론 생산자 실명표시를 하고, 지역 생산 농가가 직접 특판 행사에 참여해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소비자 신뢰도를 높였다. 군은 어린이날 연휴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원활한 행사운영을 위해 지난 4월 20일 자원봉사단체와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행사장의 원활한 차량통제 및 교통대책을 마련하고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이번 산나물 팔아주기 행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임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정선군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제101회 정선군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 아리랑센터에서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기념식 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와 우울감을 떨쳐내고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으로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아동 및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선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민규)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정선소방서, 정선경찰서, 정선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정선청소년문화의집 등 15개 기관이 참여해 △만들기 체험 부스, △안전 체험 부스, △경찰 제복 체험, △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에어바운스 등 체험 활동과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매직쇼, 버블쇼, 게릴라 경품 이벤트를 비롯해 어린이 뮤지컬 ‘무지개 랜드’ 특별 공연을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4년만에 마스크를 벗고 함께 뛰어 놀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인만큼 마음껏 즐길 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청송군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34회 어린이날 걷기대회 및 놀이한마당 대축제’를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송청년회의소(회장 김재철)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가족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자들이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신나고, 재미있고, 또 알차게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과 함께 걷기대회(청송군민운동장 출발), 각종 공연(꿈의 오케스트라, 샌드아트공연, 댄스, 태권도시범 등)과 바운스체험, 에코백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등 기타 체험행사 등이 있으며, 특히 행운권 추첨을 통해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푸짐한 선물을 받아가도록 풍성하게 준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청송청년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어린이날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과 함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하루가 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문경시는 5월 2일 '문경찻사발축제 제1회 아름다운 한복인 선발대회'를 축제장 저잣거리 주무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따스한 봄날에 우아하고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포즈와 워킹을 선보이며 우리 한복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대회로, 총 25명의 참가자가 5개 조로 나뉘어 경연을 펼쳤다. 5개 조의 경연을 모두 마친 후 참가자들은 축제장 내 광화문까지 한복을 입고 퍼레이드를 벌여 축제장을 아름다운 한복들로 수놓았다. 김영진 심사위원장 외 10명의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영예의 대상으로는 주지영이 차지했으며 이어서 최우수상에는 강경희, 우수상에는 원현철, 장려상에는 신은자, 우석환, 김지완, 입선에는 박연우, 이민주, 박민수가 수상했다. 또한 특별히 한복을 입고 참석한 Amira AGARIB 주한수단공화국대사 와 Aris Vigants 주한라트비아대사에게는 특별상이 수여되며 세계인의 한복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이번 대회는 자연스러운 모양의 문경찻사발과 선이 고운 한복의 만남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장이 됐다.”며 “문경찻사발축제가 앞으로도 더욱 새롭고, 멋있게, 재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멋과 풍류를 느끼고 체험하는 ‘2023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마지막 현장점검 보고회가 3일 축제 주무대인 서천둔치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5~7일, 3일간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 및 서천둔치 일원에서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이라는 주제로 선비의 멋과 맛과 흥을 즐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축제 마지막 점검을 위한 이날 보고회는 송호준 부시장 및 실과소장,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 등이 참석해 축제 프로그램과 설치되는 시설에 대한 세부계획에 대한 질의·응답 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축제 기간 중 일부 비가 예보돼 우천 대비에 대한 점검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을 돌아보며 시설이 설치된 주무대 및 행사부스 등 곳곳에 대해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는지, 주차 및 쓰레기처리, 화장실 등 편의시설에 불편함은 없는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송호준 부시장은 “선비문화축제는 올해 영주시에서 개최하는 첫 번째 축제인 만큼 최종 점검을 통해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새봄, 김포꽃으로 사랑가득 행복가득’을 주제로 한 ‘제15회 김포 꽃 전시회’가 많은 이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화려한 꽃망울을 피웠다. 김포시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에 걸쳐 장기동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김포 꽃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에서 생산되는 카네이션, 국화 등 다양한 꽃과 다육 등 희귀식물 300여 점을 비롯해 짚풀공예, 서각, 동양화 등 작품 50여 점을 전시하고, 화훼 판매관 9개 부스, 한강맘카페에서 운영하는 점자체험 등 인식개선 체험장, 농업미생물과 드론 홍보관 등 총 33개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시는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보고 즐길 수 있는 김포만의 꽃 전시회를 위해 준비한 시민 꽃꽂이 경진 및 어린이 사생대회, 어린이 체육행사, 하성농협밴드·어린이치어리딩 등 5개 팀의 재능기부 공연을 유치했다. 행사 첫날 오전에 열린 시민참여 꽃꽂이 경진에는 17개 팀이 참가했으며 ▲성장하는 도시 70만 김포(사우동 한지숙) ▲5월의 웨딩(고촌읍 김재순) ▲다 함께 보는 꽃(풍무동 강민성, 김인실) ▲달콤한 안식(장기동 안영해)을 주제로 한 4개 팀이 입상했다. 어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포시와 K-water가 공동 주최하고, 수자원환경산업진흥(주)이 주관하는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이 올해 그 일곱 번째 막을 올린다. 다가오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고촌읍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3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은 수상·수변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물’과 ‘환경’을 주요 테마로 구성한 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상레저체험(요/보트, 카약, 수상자전거, SUP) △마린랜드(물놀이존) △수상안전 교육프로그램 △에코체험 부스 △에코골든벨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이 있다. 더불어 △수변무대에서 펼쳐지는 문화콘서트, △김포 관내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워터 난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가득하다. 이번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에서는 시민이 직접 축제에 참여해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버스킹하는 ‘국민축제기획단’과 고무오리를 타고 아라뱃길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덕레이스’ 등의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해 더욱 다채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 2016년 처음 열린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은 5년 연속 경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 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와글와글 차회’라는 주제로 청년 차인들의 차 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2행사장(하동야생차박물관 일원)에서 두 차례(5월 6일, 5월 21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년차회는 단순다실, 다현 등 10개 팀으로 차회별 특색있고 다양한 컨셉으로 진행하여 엑스포를 방문한 관람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참여인원은 회차별 50명 내외로 체험시간은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 참가 접수는 사전 또는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차회를 통해 세대별 차를 좋아하는 공통점을 발견함과 동시에 세대 간 소통과 이해의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 밖에도 엑스포 기간 내 ‘다함께 차차차’, ‘찻잔 들고 세계여행’ 등 차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전국 차인들의 참여를 장려하고 행사장 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차 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에서 최초로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