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주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사업인 ‘문화도시’를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를 ‘2023 한국 선비문화축제’ 행사장에서 축제기간인 5일부터 7일까지 운영한다. 재단에 따르면 문화도시 사업이란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 고유의 도시브랜드를 창출하는 것으로 시민들이 단순 참여자가 아닌 문화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주체가 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스는 문화도시라는 개념이 생소할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도시를 알리고 홍보하기 위한 목표로 운영되며 문화도시뿐만 아니라 문화도시의 예비단계인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과 문화예술사업의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 홍보와 더불어 영주 문화 발전과 선비 이미지 및 도시 브랜드 재정립을 위한 스티커 부착 설문조사가 진행된다. 재단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문화도시의 향후 방향성 설정과 비전을 도출하는데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홍보부스에서는 내달 13일과 14일 148아트스퀘어에서 가족 대상으로 진행하는 어린이 플리마켓인 ‘꿈의놀장’의 접수도 진행한다. 재단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선비문화축제에서 문화도시 홍보 부스 운영으로 영주시민들이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제101회 어린이날인 5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2023년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 영주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세로토닌예술단 및 안동MBC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되고, 기념행사로 어린이날을 기념한 아동권리헌장이 낭독이 이어진다. 이날 행사는 사생대회를 비롯해 도자기 물레체험, 요술풍선 만들기 체험, 한지 열기구 만들기 체험 등 문화와 놀이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특히, 1978년 제1회 백일장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1회째인 사생대회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사생대회는 지역의 어린이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장으로 마련했다. 전정하 영주청년회의소 회장은 “가족 모두 행복한 어린이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로 영주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2017년 12월 경북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아 아동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의 기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아름다운 절 세계유산 영주 부석사를 4일부터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영주시에 따르면 문화재보호법 개정으로 국립공원 내 국가지정문화재를 소장한 65개소 사찰에 대한 입장료 무료화 정책이 4일 시행됨에 따라 부석사 입장 시 징수하던 ‘문화재관람료’(성인 기준 2000원)가 폐지된다. 또, 도지정문화재를 소유한 희방사도 이번 관람료 무료화 정책에 동참해 입장료(성인 기준 2000원)를 폐지한다. 부석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의 사찰로 신라 문무왕 시기인 676년 의상대사가 창건해 국보 5점, 보물 8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2점 등 많은 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봉황산 자락을 뒤로한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기대서서 맞은편에 겹겹이 이어지는 산지의 능선들을 조망할 수 있고, 이러한 경관들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가람의 모습이 매우 수려해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이번 관람료 무료화를 통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 등산객들이 부석사를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조치가 불교 문화유산의 적극적 향유와 이해를 위한 발검음이 될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오는 5일 저녁 7시 서천 둔치 특설무대에서 개최예정인 ‘2023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개막식이 비 예보로 6일 저녁 6시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영주시와 영주문화관광재단은 3일 긴급회의를 갖고 기상악화(우천, 강풍)가 예상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비문화축제는 예정대로 5일부터 7일까지 개최하고 야간 개막행사는 하루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다만 축제 첫날인 5일 예정된 고유제(서천둔치)와 소수서원‧선비촌‧선비세상에서 진행하는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은 당초 계획대로 진행된다. 우천으로 연기된 개막행사는 6일 저녁 6시부터 서천둔치 특설무대에서 개막식, 주제공연,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개막축하 공연은 트롯가수 나태주의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과거 젊은 선비의 모습을 5장에 걸쳐 담은 ‘신바람난 젊은 선비의 하루’ 주제공연, 미스트롯 설하윤과 MZ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댄스팀 HOOK의 공연이 마련되어 축제장을 찾는 나들이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 공연은 선비세상과 신바람 야외놀음터,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은 오는 7일 하점면 고인돌광장 일원에서 ‘놀GO!, 보GO!, 배우GO!’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5일 예정이었으나 우천 예보로 인해 7일로 연기했다. 아이들과 가족들이 맘껏 놀고, 보고,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오전 10시부터 해병 군악대의 연주와 어린이집 유아들과 강화여고 댄스동아리가 공연을 펼치며 행사를 시작한다. 이어 표창 수여, 어린이헌장 낭독 등 기념식 후 본격 체험, 놀이, 이벤트가 펼쳐진다. 행사장은 ▲다양한 놀이 체험할 수 있는 놀GO존 ▲각종 공연을 볼 수 있는 보GO존 ▲직업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배우GO존 ▲휴식을 제공하는 쉬GO존 4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놀GO존에서는 △드론 체험 △RC카 체험 △어린이기차 △에어바운스 등 놀이를 할 수 있으며, 보GO존에서는 △마임 쇼 △동춘서커스 △뮤지컬 △샌드아트 공연 등을 볼 수 있다. 배우GO존에서는 △경찰소방서체험 △안전체험 등이 가능하며, 쉬GO존에는 △각종 먹거리 △휴식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행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 ‘2023하동세계茶엑스포가 오는 4일부터 6월 3일까지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 및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열린다. 제1행사장에는 △천년을 이어온 한반도 차(茶)의 시대별 차(茶) 문화를 소개하는 주제관으로‘차(茶) 천년관’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차(茶) 효능을 알아가는 ‘웰니스관’ △우리나라 차(茶)와 문화 그리고 세계의 차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인 ‘월드티아트관’ △차(茶) 산업의 중심지와 수출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과 기업의 판로개척을 소개하는 ‘산업 융복합관’ 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제2행사장에는 지리산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사계절 자연과 천년 차(茶)나무 등 차(茶)시배지 하동을 소개하는‘주제 영상관’을 마련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특별행사, 경연행사,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1행사장에서는 세계차(茶)를 체험할 수 있는 ‘찻잔 들고 세계여행’과 ‘나만의 블랜딩 티체험’, ‘찻잎 덖음&비비기’, ‘차(茶) 훈증 테라피’ 등이, 제2행사장에서는 단체별 특색있는 다례 시연 및 찻자리를 선보이는 ‘다함께 차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우리의 전통차 문화를 익히고 예절을 겨루는 전국 다례 경연대회가 하동세계차엑스포 기간 중 5월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엑스포 제2행사장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사)한국차인연합회에서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저·고학년), 중·고등부, 일반부 등 6개 부분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심사기준은 예절, 차 우리는 자세 및 태도, 우린 차의 색, 향, 미 등을 평가하여 대상 1명과 각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조직위는 지난 3월 20일부터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행사 홍보 및 사전접수를 진행하여 참가자 모집을 위해 노력해왔다. 조직위 관계자는 “다가올 경연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차와 다례를 익히고, 현시대가 가장 필요로 하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 밖에도 하동세계차엑스포 기간 내 세계 찻자리 다회, 세계 티푸드 경연대회 등 차 관련 다양한 경연행사가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도립서귀포관악단의 기획공연 '토요힐링콘서트'를 5월 20일 1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2023년 4회차 공연으로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토요힐링콘서트는 많은 관객들과 함께하기 위해 소극장이 아닌 대극장에서 오케스트라 규모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022 오페라 이중섭에서 태현 아역을 맡았던 강온유 어린이와 함께 동요곡을 연주하며, “제주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하음”소속의 색소포니스트 김재환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꾸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귀포관악단 상임단원 유포니움 백승연과 함께 협연곡도 연주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귀포관악단 트레이너 김동원의 지휘로 이번 공연의 첫 무대는 프란츠 폰 주페의 “시인과 농부 서곡”이다. 오페레타 ‘시인과 농부’는 현재 공연되지 않지만, 서곡은 많은 사랑을 받아 현대까지도 연주되고 있다. 두 번째 곡은 유포니움 백승연과 함께하는 버트 에퍼몬트의 “그린힐”이다. 유포니움의 음색이 돋보이는 곡으로 차분한 선율이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주는 곡이다. 이후 강온유 어린이와 함께 정예경 작곡&정하나 작사의 “내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기념식 및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및 HAPPY! 아이사랑 큰잔치가 펼쳐질 예정으로 제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24명과 아동의 안전 ․ 권리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이 수여되고, 아동권리헌장 낭독 및 어린이날 노래가 제창된다. 제2부 행사에서는 마술쇼 등 축하공연과 함께 어린이가 즐겁게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놀이부스(페이스페인팅, 썬캡 만들기 등)를 운영하고, 체험키트 3종(자동차 만들기, 시나몬 보기 탈취제 모빌 만들기, 텀블러백 만들기) 각 800세트를 워크스루로 배부 하는 등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서귀포시민연대에서는 “제15회 희망 날개를 달자! 어린이날 큰잔치”행사를 감귤박물관 야외에서 개최하여 어린이 사생대회, 묘종 및 토종씨앗 나눠주기, 각종 경연 및 체험마당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남원읍 등 서귀포시 곳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5월 6일 연동 누웨ᄆᆞ루거리 야외무대에서 ‘2023 거리예술제’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예술제는 총 51개 팀이 밴드·대중음악·관현악·국악·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5월 6일에는 연동 누웨ᄆᆞ루거리, 5월 13일에는 칠성로 상점가에서 진행된다. 5월 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연동 누웨ᄆᆞ루거리에서 연동 민속보존회의 길트기 공연을 시작으로 싱어송라이터 주낸드, 밴드 이강, 마술사 김민형의 공연이 펼쳐지며, 5월 13일 오후 2시부터 칠성로 상점가거리에서 스웰시티, 시크릿코드, 소울메이트의 밴드 공연으로 행사의 화려한 막을 열 예정이다. 한편 거리예술제는 연동 누웨ᄆᆞ루거리에서는 상반기(5~6월) 매주 토요일, 하반기(9~10월)에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칠성로상점가에서는 상‧하반기 모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운영된다. 단, 하계기간(7 ~ 8월)과 추석 연휴 기간(9월 29일 ~ 30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제주시 관계자는 “거리예술제 개최로 시민들의 일상이 문화로 더욱 풍요로워지고, 그동안 침체됐던 지역 문화예술 분야와 지역상권의 활성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