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2023년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내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표현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개발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예술축제이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23년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지난해에 이어 오프라인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광주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소년은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경기도 대회에 광주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경연 종목으로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분야로 한국음악 성악 독창·기악 독주·합주, 서양음악 성악 합창, 대중음악 개인·밴드/ 댄스, 한국무용 독무·군무, 현대무용 독무·군무, 발레 독무·군무/ 사물놀이 앉은반, 농악 선반/ 시, 산문 등 총 17개의 교급별 세부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26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개막을 맞아 4일 광주시와 교류도시인 중국 즈보시, 공주시, 여주시, 제주시의 대표 인사들이 이를 축하하기 위해 광주시를 방문했다. 광주시와 중국 즈보시는 도자 특화도시라는 공통점을 배경으로 2003년 자매결연을 맺고 행정,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해왔으며, 올해는 특히 교류 20주년을 기념해 사향동 부시장 및 도예단 14명이 3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광주시를 방문했다. 즈보시 대표단은 이번 방문 기간 경안천 습지생태공원, 빙그레 광주공장 등 광주시의 주요 시설들을 견학하고, 광주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교류 20주년 사진전을 관람하기도 했다. 즈보시 외에도 최원철 공주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오효선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 일행도 직접 방문해 제26회 광주왕실도자축제를 축하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광주왕실도자기축제에 먼 길 와주신 중국 즈보시, 한국 공주시, 여주시, 제주시 대표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특히 광주시와 즈보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 벌써 20주년이 됐다. 앞으로 30주년, 40주년도 기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가 4일 하동스포츠파크와 화개면에 있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을 중심으로 화려한 막을 올리며 오전 9시 30분 엑스포 1행사장 주게이트에서 개장식을 진행했다. 개장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 강민국 국회의원, 이하옥 군의회 의장, 신대호 서부지역본부장, 이명우 범군민지원협의회장, 홍만수 하동차생산협의회장, 박옥순 조직위 사무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과 함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뒤이어, 조직위는 이날 엑스포 1호 입장객에게 기념품으로 차다기세트를 전달했다. 1호 입장객 박미란씨는 필리핀 국적으로 "평소 하동차에 관심이 많아 아침 일찍 엑스포장을 찾았는데 뜻밖에 1호 입장객이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승철 공동위원장은 개장식에서 "이번 엑스포가 하동의 차를 엑스포장을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훌륭한 차를 즐기는 기회를, 축제에 참가하는 차 생산국 및 관련 업계에는 시장의 성장과 발전의 계기를, 차 생산농가에는 소득증대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제101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사랑 분위기 조성을 위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청 및 인근 어린이집 원아 등이 참여했으며, 에어바운스, 전통놀이, 만들기 체험,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놀이·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 먹거리 등이 어우러졌다. 행사장을 찾은 박 도지사는 어린이들과 학부모, 어린이집 선생님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어린이들이 더 높은 꿈과 희망을 가지고 우리 지역에서 커갈 수 있도록 경남도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까운 곳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가 개최되어 참여했다”며 “아이들이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안전체험 행사(경상남도 안전체험관), 어린이날 예술잔치(도지사 관사&도민) 등을 개최한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기적의도서관 실내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5월 5일 오전 9:30부터 오후 5:30까지 서귀포기적의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놀이마당, 독서마당, 공연마당, 함께마당으로 꾸며진다. 놀이마당은 ▲어린이 워터타투 ▲중앙정원 벽화 그리기 ▲보드게임 존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독서마당은 ▲그림책 미션 도장깨기 ▲가족 테마 그림책 전시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영화/애니메이션 상영 ▲ICT컬러링 체험 ▲동요와 함께하는 가야금 앙상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현장접수로 참여 가능하며, 가야금 공연에 한해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병행한다. 가야금 공연 사전접수는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5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운영사무소 관계자는 “미래의 꿈나무들이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고 책을 좋아하는 어린이로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뮤지컬《생각나라 과자집》을 오는 5월 20일 토요일 오후 2시와 5시 2회에 걸쳐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생각나라 과자집》은 동화를 좋아하는 소녀 ‘링’이 가장 아끼는 동화책을 오빠 ‘밍’이 장난으로 찢어 나타나게 된 생각나라의 안내자가 ‘링’과 ‘밍’을 모험의 세계로 초대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잘 알려진 명작 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새롭게 재구성한 뮤지컬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주인공 ‘링’과 ‘밍’이 생각하는 모든 것이 동화로 만들어지는 생각 나라에서 상상력을 통해 동화가 새롭게 완성해 가는 과정을 화려한 무대와 다양한 퍼포먼스, 신나는 음악으로 연출함으로써 관람객들의 공연 몰입도를 높임은 물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특히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문화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뮤지컬 《생각나라 과자집》은 전 연령이 관람가능하며 공연 예매는 5월 9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하여 성인 1만 원, 만 18세 이하 청소년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기념식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으나 기상악화로 인해 안전을 고려하여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으로 장소를 변경한다. 장소만 변경되고 기념식 및 어린이 행사는 기존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24명과 아동의 안전 ․ 권리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이 수여되고, 아동권리헌장 및 어린이날 노래가 제창된다. 제2부 행사에서는 마술쇼 등 축하공연과 함께 어린이가 즐겁게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놀이부스(페이스페인팅, 썬캡 만들기 등)를 운영하고, 체험키트 3종(자동차 만들기, 시나몬 보기 탈취제 모빌 만들기, 텀블러백 만들기) 각 800세트를 워크스루로 배부 하는 등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소래포구 어시장 상인회, 소래포구 어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단과 소래포구축제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 안광균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장, 정경훈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소래포구축제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및 문화예술 교류 사업 추진 △소래포구축제 운영 활성화를 위한 인적·기술적 자원의 포괄적 협력 △소래포구축제 운영 활성화를 위한 장소 제공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5월부터 추진하는 소래포구축제 사전 프로그램 '소래포구 기억 기록 영상 제작 사업'과 '소래포구축제 상인 모델 포스터 제작 사업'에 어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남동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래포구 어시장 상인들이 축제 주체로 참여하는 토대가 마련됐다”라며 “민·관이 협력한 성공적인 소래포구축제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춘천시가 8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감사에 담아 봄, 부모님 사랑’이라는 주제로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기념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유공자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식전 행사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클래식 공연이 열리며, 본행사로는 유공자포상, 대합창 및 감사콘서트, 트로트 공연이 펼쳐진다. 또 부대행사로 기념사진 공간과 홍보 공간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인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했으면 한다”라며 “또한 시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도시락 지원, 가사지원 서비스,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춘천형 노인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홍천군은 한국민속문화예술진흥원와 팔봉산당산제 추진위원회이 주최주관하고 (재)홍천문화재단과 홍천군, 홍천군의회, 홍천문화원이 후원하는 팔봉산당산제가 4년만에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 100대 명산으로 선정된 홍천군 서면의 팔봉산에서 600여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팔봉산 당산제는 강릉의 단오제보다도 150여년이 앞선 홍천의 역사를 대표하는 전통제례이자 유일하게 전승되어 오는 부락제이다. 매년 3월 보름과 9월 보름에 전통 굿과 제를 올리며 국태민안 시화연풍(國泰民安 時和年豊 나라가 태평하고 백성이 살기 편안하며, 시절이 평화롭고 풍년이 든다는 의미)의 정신으로 계승발전되어 지금에 이른 홍천의 전통유산인 팔봉산당산제는 군민들의 번영과 풍요, 관광객들의 무사안녕을 축원하며 부정함을 거두고 망제의 넋을 달래는 귀중한 의식이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중단됐던 팔봉산당산제는 오는 2023년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팔봉산관광지 대형주차장 야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며 제례와 굿거리, 전통무용과 국악공연으로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