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하여 수도권 지역민, 외국인, 행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서울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와 사단법인 국제관광인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한 이번 관광전은 전 세계 40여개국 300여개 국내외 기관, 기업 등이 참가하여 진행됐으며, 각 국가의 관광, 여행, 문화를 다양한 컨텐츠로 홍보하고 권위 있는 관광기구들이 직접 참여 후원하는 국내 최대 국제종합관광박람회이다. 엑스포를 130여 일 앞둔 시점에 열린 이번 관광전에서 조직위는 산청엑스포만의 특색있는 홍보관을 구성하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산청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등의 한방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인생한방체험존과 구절초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등으로 구성하여 오는 9월 엑스포 행사장에 오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관광전에서 선보였다. 특히 외국인들이 많이 찾은 이번 관광전에서 산청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 등의 한방체험은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엑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취약계층과 문화사랑 나눔에 앞장서 화제다.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된 '슬라바 폴루닌의 스노우쇼' 공연에는 문화취약계층 초청 인원을 포함해 2,300명이 넘는 관객이 공연을 관람했다. '슬라바 폴루닌의 스노우쇼'는 1993년 초연 이후, 전 세계 100개 도시를 투어하고 있는 '슬라바 폴루닌의 스노우쇼'는 2001년 LG아트센터에서 첫 내한 공연을 진행한 후, 5만 명이 넘는 국내 관객을 동원한 스테디셀러 공연이다. 영국의 타임 아웃상과 올리비에 어워드 최우수 엔터테인먼트상, 러시아의 골든 마스크상, 바르셀로나 골든 노우즈, 뉴욕 드라마 데스크 상 등 수많은 연극상을 휩쓴 명품 공연으로, 지역에서 만나보기 힘든 작품이다. 이에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진주시, 사천시, 하동군, 고성군, 산청군, 합천군 등 인근 지역 지자체와 경상남도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서부권주거지원종합센터, 경남지역아동센터 등과 협조하여 문화취약계층을 공식 초청해 문화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우리 회관은 공공 공연장 본연의 의미를 더하여, 매 공연마다 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7일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2023년 가야문화축제’의 폐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가야문화축제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내외를 비롯해 홍태용 김해시장,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김해갑)·김정호(더불어민주당, 김해을) 국회의원, 류동철 가야문화축제 제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김해는 수로왕과 허왕후의 전설이 서려있는 금관가야 500년의 도읍지로서 시민들의 긍지와 자긍심이 높다”며 “경남에서 중심도시인 김해의 발전이 경남의 발전인 만큼,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도가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야문화축제’는 ‘철든 가야, 빛든 김해’를 주제로 지난 5일부터 사흘간 현대사회 트렌드에 발맞춰 민속행사를 줄이고, 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활용한 ICT 콘텐츠 마켓, 블럭체험, 트릭아트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철 조형물과 빛으로 가득 물들인 ‘가야빛철 테마거리 조성’과 가야문화 체험마을인 ‘가야빌리지’ 등도 상시 운영됐으며, 마지막날 ‘더 트롯쇼’에는 송가인, 진성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5월 8일 오전 10시 서귀포시청에서 효행자, 효행단체, 장한어버이 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정무부지사, 김대진 제주특별자치도의회부의장, 한성율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장, 수상자 및 가족, 경로당 회장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고,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인사말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 표창은 총 19명이며, 대통령 표창 1명, 도지사 표창 7명, 도의장 표창 2명, 서귀포시장 표창 9명이다. 이 중 대통령 표창은 같은 날 오전 11시 서울 EL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리는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표창했다. 대통령 표창(장한어버이상)을 수상한 김병수(40년생, 남원읍 의귀리) 어르신은 어린시설 4.3사건의 어려움을 딛고 3남 2녀의 자녀들을 지역사회의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며, 2020년부터 2023년 1월까지 경로당 회장을 맡아 봉사하는 등 모범적인 역할 수행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기념사에서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을 통해 가치있는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1기 제주시 목요인문학 강좌』를 5월 4일부터 7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1기 강좌는 4차산업을 비롯한 경제․역사․음악․미술 등 다양한 주제로 총 13회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40분까지 1시간 40분 간 진행된다. 목요인문학 수강생은 지난 4월 3일부터 4월 21일까지 공개모집을 거쳐 총 1,037명을 모집했다. 제주시는 이번 1기 목요인문학 강좌가 종료된 후, 수강생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대한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앞으로도 질 높은 목요인문학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서연지 자치행정과장은 “인문학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5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 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와 최일선에서 아동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유공자 3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가정, 보육시설, 학교, 마을 등 우리 사회 곳곳에서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끊임 없어야 우리 사회가 더 밝아지고 성장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아이들이 항상 웃을 수 있도록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사회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6일 한수풀 해녀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자랑스러운 제주 해녀 문화 계승을 위하여 노력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입학생 55명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입학을 축하하고 자리를 빛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사라져가는 해녀 문화를 젊은 세대에게 전수하고 가르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전 세계인이 함께 보호하고 계승해야할 소중한 문화유산인 만큼 입학생 모두 제주 해녀로서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에 임해주시길 바라며, 자랑스러운 해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풀 해녀학교는 2008년 설립해 현재까지 총 82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5월 5일 개최된『2023 어린이 책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0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의 참여한 가운데 “Let’s Play Together, Let’s Miracle!”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제주의 소리를 사물놀이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더퐁낭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고양이 책꽂이, 북 바인딩, 팝업북 만들기 등 독서와 연계한 체험활동과 기상악화로 인하여 일부 취소 행사프로그램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등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서관을 찾은 아이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선사했다. 강봉수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어린이 책 축제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적 독서 활동과 즐겁고 신나는 공연, 놀이·문화프로그램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5월에 열리는 제주시기적의도서관 어린이 책 축제는 미래 세대의 주인인 아이들의 책 읽는 문화 정착과 놀이문화 속에서 안전하게 뛰놀며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51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어르신, 내빈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경로효친과 효행 문화 확산에 기여한 효행자, 장한어버이 및 노인복지 발전 등에 노력한 38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신은 모든 곳에 있을 수 없기에 어머니를 만들었다’ 라는 유대인 속담을 인용하며, “부모님들이 베풀어주신 조건 없는 환대와 사랑이 우리 사회를 안전하고 행복하게 만들었고 그동안의 희생에 감사드리며, 당당한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관련 제도를 꾸준히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문화재단이 싱어송라이터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며 사랑 받는 ‘스텔라장’ 콘서트를 오는 12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개최한다. 서구문화재단은 ‘쏜애플’, ‘치즈’, ‘카더가든’ 등 청년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서트를 열고 있다. 스텔라장은 2014년 디지털 싱글 앨범 ‘어제 차이고’로 데뷔하고 2017년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에 이어 2020년 변화무쌍한 20대 후반을 기록한 정규앨범 ‘Stella1’을 발매하며 ‘Villain, ‘Reality Blue' 등의 곡으로 확고한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한 스텔라장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총 6개 국어로 부른 것이 SNS에서 큰 화제가 되어 글로벌 음원차트 역주행으로 팬층을 쌓아갔다. 스텔라장의 감성적이고 트렌디한 음색을 통해 지친 하루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