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주문화관광재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148아트스퀘어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13일 진행되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추억의 게임 ‘꿈의놀장’ △버스킹 공연 △풍선 증정 이벤트 및 포토존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종이박스로 만들어진 놀이터에서 즐기는 미술놀이 체험 프로그램 ‘종이야 종이야’는 13일부터 27일까지 운영된다. 어린이도서연구회가 주관하는 ‘어린이 도서전’의 부대행사인 어린이 독서 체험은 △종이집 우리동네 꾸미기 △업사이클링 북아트 △색종이 책갈피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다. 체험 참여는 13일과 14일은 현장 접수, 그 이후의 단체관람 및 체험신청은 재단 문화예술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 외에도 △미술 영재 초대전(8~15일) △어린이가 직접 찍은 필름 사진으로 이루어진 ‘작은 시선展’(10~29일) △어린이 도서전(10~29일) 등 5월 한 달 풍성한 문화예술가 준비돼 있다. 재단 관계자는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최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영주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감사해孝 힐링축제” 및 관장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 어르신들 약 500여명을 모시고 관내 큰마당에서 진행됐다. 축제와 더불어 진행된 어버이날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의회의장,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 권오만 단장,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원종성지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 부스(네핀버튼 만들기, 네일아트, 서예체험 등)와 축하공연(경기아트센터 한국무용팀, 아리나티아 줌바팀 등)도 함께 준비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 아래 성료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꾸준히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활동하신 분들을 선정하여 △ 이천시장상 안미연, 이철회 △ 국회의원상 한국전력공사 최갑천이천지사장 △ 이천시의회의장상 이천중앙교회 김종필담임목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이천농업협동조합, 강남에이스안과, 벨톤 보청기 이천지사에서 쌀, 루테인(눈 영양제), 보청기 등 후원품을 지원하여 카네이션과 함께 재가어르신 약 800여분께 전달하는 등, 주변의 취약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2023년 이천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당일 어린이날 행사는 10시부터 이천아트홀대공연장에서 기념식행사와 우천으로 인하여 야외 모두의 광장에서 진행예정이었던 놀이마당을 이천 아트홀로 옮겨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어린이날을 기념했다 기념식에서는 이천시장 김경희, 국회의원, 시의회의원 그리고 각 관련 기관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공동 주관한 이천시 어린이날 행사추진단도 행사를 함께 했다. 식전공연으로 이천시태권도연합시범단의 힘찬 기합이 들어간 퍼포먼스와 이천시 어린이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고 기념식에서는 어린이날 슬로건 공모 입상과 아동복지유공, 모범어린이의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이천시 아동참여위원들이 아동권리헌장을 낭독하는 무대가 이어졌다. 이어서 축하공연으로 태권 트롯맨’ 가수 나태주, 천재바이올리니스트 설요은, 뮤지컬 배우 채율희, 마림바 박수아, 테너 방성현, 소프라노 김래인, 서희중창단, 토마토유치원, 해맑은 아이들의 공연이 펼쳐져 많은 어린이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공연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오는 17일부터 필사동아리 '읽고 쓰고 말하고'를 운영한다. 모임은 5월 17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17시부터 19시까지 효양도서관 1층 독서토론실에서 진행하며,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쓰고 말함으로써 독서경험의 깊이를 더해 조금 더 깊게 다양한 시선으로 그림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필사동아리는 ▶초등학생 2~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소란스런 어린이 필사’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 고고고’이며, 쉽고 간결한 그림책으로 책 읽기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아름다운 글과 그림으로 독서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 시립도서관에서는 북큐레이션 ‘책 골라주는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책 &'을 운영한다. ‘책 &’은 다양한 자료를 주제별로 큐레이팅해 양질의 도서정보를 제공하는 북큐레이션 ‘책 골라주는 도서관’과 연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오는 5~6월에는 북큐레이션 주제인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일러스트 전시 '나무가 자라는 빌딩', 식물심기클래스 '리틀포레스트', 그림책 숲 놀이 '숲으로 간 도서관', 반려식물 돌봄 '식물을 배우는 시간' 등을 진행한다. ▷그림책 일러스트 전시 '나무가 자라는 빌딩' 생태적 상상력으로 빚은 독특한 건축물과 초록 도시의 풍경이 즐거움을 주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상을 꿈꾸도록 이끄는 그림책 ‘나무가 자라는 빌딩(윤강미 작가)’를 5월 16일부터 이천시립도서관 가족열람실에 전시한다. ▷식물심기 클래스 '리틀 포레스트' 리틀포레스트는 관엽식물 토분인형만들기, 마크라메 행잉플랜트 만들기를 해보며 관엽식물을 심고 꾸미며 식물을 돌보는 법을 배워본다. 5월13일 토요일 오후 초등학생 및 유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그림책 숲 놀이 '숲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5개 전시관을 통해서 하동만의 특색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드리고자 만반의 준비를 했다. 제1행사장에는 △한반도 차(茶)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주제관(차 천년관)과 △오감을 활용한 차의 효능과 치유의 경험을 소개하고 생활 속 다양한 차 제품을 소개하는 ‘웰니스관’ 및 △나라별·시대별 차(茶)와 문화, 한반도 차(茶)의 역사, 차(茶) 생활과 예술을 느껴보는 ‘월드티아트관’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의류·화장품·뷰티관련 산업을 소개하는 차(茶) 복합 존 및 다도구와 공예품을 소개하는 도자 공예 존, 다식과 디저트를 소개하는 티 푸드 존 등 차(茶) 산업과 기업을 소개하는 ‘산업 융복합관’이 준비되어 있다. 제2행사장에는 뿌리깊은 차나무와 지리산 이야기가 있는 ‘주제 영상관’에서 대형 이머시브 공간을 생생하게 연출하여 관람객들에게 하동차밭과 어우러진 아름다움 자연의 압도적 몰입감으로 감동을 선사해 줄 것이다. 특히, 행사장 중심에 특별하게 마련한 ‘세계 차체험존’에서 5개국 나라별 이름있는 명차를 각 나라별 독특한 방식에 따라 마셔보고 차 역사와 문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8일 구스타브 슬라메취카(H.E. Gustav Slamečka) 주한 체코 대사가 하동엑스포 제1행사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3월 31일 서울 주재 주한공관을 대상으로 열린 엑스포 설명회에서 참석 대사들에게 엑스포 개최 기간 방문 초청에 따른 것이다. 슬라메취카 주한 체코 대사 일행은 1박 2일 일정으로 하동의 관광지와 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하고 “지난번 서울에서 하동차를 시음하고 이렇게 직접 하동 야생차의 깊은 역사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니 놀라울 따름”이라며 “엑스포 방문을 계기로 하동 야생차의 우수성을 체코 전역에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하승철 공동조직위원장은 “한 달여 만에 두 번씩이나 뵙게 되어 인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하동차의 세계화와 엑스포 성공을 위해 체코 국민들 뿐만 아니라 유럽인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주한 체코 대사관이 중요한 역할을 해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국과 체코는 1990년 국교를 수립한 이후 2015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으면서 경제, 문화, 관광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독서 아카데미'공모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지난 3일 삼매봉도서관, 안덕산방도서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독서 아카데미'사업은 지역의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전국 각 지역의 도서관, 문화원 등을 대상으로 책을 기반으로 한 문학·역사·철학 등 인문학 강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매봉도서관에서는 '인생 2막 X 예술로 전하는 삶'을 주제로 정우철 도슨트를 초빙하여 신중년 세대를 위한 예술 강의를 비대면으로 운영할 예정이고, 안덕산방도서관에서는 허윤희 화가와 제주대 박성근 교수를 모시고 미술과 문학, 철학을 아우르는 강의(대면) 운영을 통해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자신의 가치에 집중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해당 강의의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5월 중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통합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서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서귀포시민의 인문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귀포시 공공도서관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5월 9일 도립제주합창단 신규단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제주합창단의 우수한 연주실력을 도내외에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의 교감도 넓힐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신규단원(알토 상임 강예은, 김수지) 2명이 위촉됨에 따라 지휘자를 포함한 총 51명의 제주합창단은 오는 5월 19일 열리는 기획연주회를 시작으로 마을사랑 음악회 등 아름다운 하모니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에서는 도립제주예술단 기획 연주회를 5월 19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명한 오페라 서곡, 아리아, 합창곡을 제주교향악단과 제주합창단의 합동 연주로 펼쳐진다. 글린카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 중 개선행진곡 '이집트의 영광'’, 바그너 ‘오페라 로엔그린 중 결혼행진곡’, 구노 ‘오페라 파우스트 중 군인들의 합창’, 비제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등 귀에 익숙한 곡들이 연주된다. 또한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를 제주에서 열릴 수 있도록 기원하기 위해 밝고 희망찬 곡을 선정하여 도민 화합의 장도 마련한다. 관람 신청은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제주예술단 홈페이지에서 5월 9일부터 5월 19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5월은 가족을 위한 행사가 많고 나들이하기에 좋은 계절인 만큼 제주예술단 역시 특별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고자 하며, 또한 도민들이 APEC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