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청천도서관이 10일 2023년 다문화 프로그램 ‘전래동화로 배우는 한국어’ 강좌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전래동화로 배우는 한국어’는 결혼 이주 여성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육아와 근무로 인해 평일 수업을 듣기 힘든 지역 내 외국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청천도서관 문화아지트에서 한국의 전래동화를 읽고 쓰면서 언어와 문화를 동시에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이주여성 및 외국인 노동자 중 한국어능력시험인 TOPIK 3급 수준의 중급자 15명이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이번 한국어 수업과 추후 제공될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문화 이해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문화 특성화 도서관인 청천도서관은 지난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하는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다문화가정 및 선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다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문화재단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지역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을 연구·개발해 운영하는 ‘예술교육랩’의 정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술교육랩’은 풍부한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예술인, 문화예술단체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술교육랩 사업의 선정단체인 ‘희올’은 지역 미술 관련 청년 예술가들로 구성된 단체다. 지난해 지역 내 학교밖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해 시범운영을 했으며, 올해는 대상을 청소년뿐만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확대해 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부평구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진행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정규프로그램은 만 60세 이상을 위한 ‘나의 작은 파라다이스’와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똑똑똑! 네안의 예술가를 깨워라!’ 2가지가 있다. ‘나의 작은 파라다이스’는 오는 6월 8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부평구 노인복지관에서 만 60세 이상 노인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내가 좋아하는 공간을 만들고 나의 삶을 되돌아보는 미술작품 제작 프로그램이다. ‘똑똑똑! 네안의 예술가를 깨워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구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부개도서관, 삼산도서관, 청천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각각 예술, 여행, 지리와 관련된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부개도서관은 오는 6월 14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일상의 예술로 읽는 치유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스스로 삶에 대한 심리학적 접근과 예술적 사유,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성숙한 인간으로 나아가는 시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삼산도서관은 오는 6월 9일부터 9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여행하는 사람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여행의 모습을 살펴보고 우리에게 여행이 어떤 의미인지와 여행과 인문학의 연결고리를 발견해보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천도서관은 오는 7월 8일부터 ‘시간을 걷는 지리 여행’이라는 주제로 학문적인 지리에서 벗어나 사회적인 지리로써 공간이 주는 특별함, 문화의 차별성 등을 배우고 지리를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강의를 기획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구립계산노인복지센터에서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버이날 효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에서 꾸준한 후원 활동을 해오고 있는 ‘사랑뜰 봉사단’에서 카네이션을 준비했으며, 특히 이날 행사에 윤환 계양구청장이 참석해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 달아 드리고, 어버이날 노래를 함께 불러 더욱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모든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한평생 지극한 자식 사랑으로 낮이나 밤이나 고생하신 어르신들이 이제는 행복하고 건강하게 노후를 지내실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광순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울주군 서부노인복지관이 10일 ‘사랑은 뷰티풀, 효(孝)는 원더풀’이라는 주제로 제51회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부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주민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분 한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또 기념식과 문화공연, 다도체험, 원예체험, 의료검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옛부터 어르신 한분은 도서관 하나의 가치를 지닌다고 한다. 어르신들의 오랜 경험과 깊은 지혜는 이 사회의 밝은 등불이 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그간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한 행사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울주군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별 관측 체험행사 ‘2023 영남알프스 별빛투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분야에 관심을 가진 어린이에게 우주에 대한 꿈과 상상력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영남알프스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병풍 삼아 낮에는 태양관측 전문장비로 태양의 홍염을 관찰하고, 별자리 이야기를 들으며 ‘LED 별자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또 가족과 함께 ‘LED 에어로켓’을 만들어 직접 날리면서 로켓의 작동원리와 다양한 과학상식을 배울 수 있다. 저녁에는 천체망원경 조작 원리를 배우고, 직접 천체망원경을 조작해 본격적으로 별자리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달, 금성, 화성, 가락지 성운, 헤라클레스 구상성단, 오리온 대성운, 부자은하, 큰곰자리, 쌍둥이자리 등 아름답고 신비로운 우주를 관측할 예정이다. 참가인원은 1일 200명으로 제한하며, 울주군 거주 초등학생 이상 포함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별을 관측하기 가장 좋은 5월, 영남알프스 별빛투어를 통해 평소 궁금했던 우주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성주군에서는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성주읍 경산1리 경로당 외 288개 마을에서 경로잔치와 효도관광을 실시하는 등 각 읍면 마을별로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자 경로효잔치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읍면에서는 마을 자체적으로 한마음 한뜻이 되어, 어르신들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준비하여 식사를 대접하고, 야외에 행사장을 마련하여 노래를 부르는 등 행사를 열어 잔치를 즐기는 분위기를 마련하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군수는 마을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고,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며, “늘 지금처럼 화합하고 밝은 모습으로 건강 장수 하시고, 앞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는 여건을 적극 마련하는 성주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최근 갈마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영어리딩레벨 진단프로그램 ‘리딩토리(1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리딩토리란 자신의 리딩레벨을 진단할 수 있는 테스트(SR)를 거친 후 개인 수준에 적합한 도서를 추천, 그에 따른 수준별 독서 활동과 내용 이해도를 점검(AR)하는 자기 주도형 영어학습관리 프로그램이다. 서구 공공도서관 중 처음 도입됐으며, 4월 모집인원 80명, 예비인원 15명이 1시간 만에 선착순 모집이 완료되는 등 시작 전부터 큰 호응이 있었다. 갈마도서관은 이번 영어 특화 프로그램 외에도 1만 4천여 권의 풍부한 영어 도서와 AR 단계별 서가도 갖추고 있어 서구 대표 영어 자료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딩토리 2기 참여자는 오는 7월 초부터 갈마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80명으로 서구 관내 초등학생만 신청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준별 영어독서 지원 서비스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올바른 영어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통영지구협의회는 5월 9일 충무체육관에서 어르신 400여 분을 모시고 ‘아름다운 노년을 위한 사랑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신명나는 풍물과 고고장구 공연으로 문을 열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건강 체조 배우기에 이어 이건령 웃음치료 강사의‘치매예방 웃음치료’ 강연 그리고 초대가수 공연과 노래자랑으로 마무리 됐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어르신들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다과와 함께 유익하고 흥겨운 시간을 즐겼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오늘날 젊은 세대가 풍족한 삶을 누리는 것은 모두 여기 자리하신 어머님, 아버님 덕분이고 어르신들이 더 편안하고 건강한 여생을 누리실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하며 적십자봉사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통영적십자사봉사협의회 고말선 회장은 “인간이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고귀한 것은 사랑과 봉사이며, 적십자 이념으로 앞으로도 우리 지역민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진주시와 진주공예인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37회 진주시 공예품대전’이 6월 8일부터 6월 16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37회째를 맞는 진주시 공예품대전은 전통공예의 기술과 조형성뿐만 아니라 현대적 트렌드의 창조적인 우수한 공예품을 발굴·육성하여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진주시 공예품대전 출품작은 오는 7월에 열리는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 출품돼 특선 이상 수상 시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 자격이 주어지는 진주시 대표 작품 선발전이기도 하다. 작품 접수는 오는 6월 8일 진주목공예전수관 2층 강당에서 진행하며, 출품작의 품질 수준과 상품성·디자인·창조성 등에 대한 전문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9일 대상을 포함한 20점의 출품작을 선정한다. 6월 12일 시상식과 함께 전시회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진주시청 2층(갤러리 진심 1949)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진주시는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은상 1명을 포함한 11명의 수상 및 단체 우수상을 수상하고,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도 문화재청장상 1명을 포함한 4명이 수상하는 등 우수한